-
-
-
해양수산부는 22일 외해 참다랑어 양식장이 있는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양식 참다랑어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 앞서 양식 산업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참다랑어는 2016년도 전체 다랑어류 어획량(579만톤) 중에서 어획량이 1%(4.8만톤)가 되지 않는 귀한 수산물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고부가품목이다.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참다랑어를 수산물 유망품목으로 지정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참다랑어 양식을 위해 겨울철 월동 양식시험, 해외 수정란 이식을 통한 치어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박동규 기자
2018.06.22 14:30
-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농장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닭 진드기를 방제하는데 사용하는 약품 3종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실시하여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약품은 기존에 허가된 약품(빈 축사에만 허용)과 달리, 닭이 있는 축사 내부에 사용 가능한 분무용 2종과 닭에 직접 음수로 투여하는 음수용 1종이다.그간 농식품부는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보된 닭 진드기 방제 약품이 국내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동물용의약품 관리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신속 심사체계를 운영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박동규 기자
2018.06.16 07:13
-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박동규 기자
2018.06.16 07:06
-
산림청은 15일 춘천시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국립수목원·지자체 등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 등을 계기로 남북 화해 기류가 높아짐에 따라 지리적으로 우선 협력이 가능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DMZ 일원의 산림관리를 체계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2018-2022)」에 따른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이들은 DMZ 일원 조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박동규 기자
2018.06.16 07:04
-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하여, 가축 매몰지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77명이 9개 정부합동점검반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매몰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정부합동점검은 관리 중인 매몰지 94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농식품부는 이번 정부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시 개선·보완토록 하여 가축 매몰지로부터 환경오염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박동규 기자
2018.06.16 06:46
-
-
충남도는 태안 안면읍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되찾았다고 10일 밝혔다.2014년 6월 소나무재선충병 판정 뒤 4년 만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최근 2년 이상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예찰, 국립산림과학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됐을 때 지정된다.2014년 6월 안면읍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판정되자 도와 태안군,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항공·지상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였고 2015년 11월 이후 추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문승현 기자
2018.06.10 21:07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이하 농관원)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신청서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대상은 시·군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신고한 업체이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현장심사 및 전문가들의 심의회를 거쳐 지정여부가 결정된다.지정업체엔 취급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지원, 지정업체에 대한 언론 홍보, 지정업체 중 모범업체에 대한 표창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은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농관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충남지역에서 지정받은 식재료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정재인 기자
2018.06.08 15:30
-
-
-
-
산림청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개최한다공모 부문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하면 된다.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1340만 원을 수여한다.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에는 교육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박동규 기자
2018.05.30 11:40
-
축산 분야 ‘스마트 팜’이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 폰으로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 할 수 있는 첨단농장을 말한다. 축사 온․습도, 악취 등 자동 조절, 가축의 운동량․체온 등 생체 정보 측정을 통한 질병 조기감지, 수태 적기 예측 및 적정량의 사료와 물도 자동으로 공급된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축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축산 분야 ICT 확산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 환경제어기(온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장미애 기자
2018.05.29 11:16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9일 교내 실습장에서 나리 국산화를 위해 연구 개발 중인 분화용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의 재배방법을 공유하고자, 화훼농가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2018 나리 공개강좌・평가회'를 진행했다.이번 공개강좌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나리를 재배 중인 화훼농가 경영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농대는 그동안 대학에서 연구한 농업분야 관련 지식을 전국 각지의 농업 경영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작목별 공개강좌를 진행해 왔으며, ❍ 지난 4월에는 4차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장미애 기자
2018.05.28 19:32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및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서울, 강원, 경북, 경남, 부산,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가 주관한다.이번 콘테스트의 진행방식은 지역예선을 거쳐 45개팀을 선발한 후 전국 본선을 실시하고, 상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장미애 기자
2018.05.17 00:05
-
충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15일 지황의 수량을 늘리고 농가소득을 높이려면 이달 말부터 꽃대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황 꽃대를 제거하면 수량이 25% 가량 증가한다.소득은 10a당 528만 원으로 꽃대를 제거하지 않을 때보다 36% 높다. 지황 꽃대는 5월 중순 이후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수확할 때까지 6~8차례에 걸쳐 꽃대를 제거해 줘야 한다. 제거 작업은 상처 부위를 통한 병 감염 예방을 위해 맑은 날 오전에 하는 게 좋다.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문승현 기자
2018.05.15 14:42
-
-
산림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입산객의 성숙하지 못한 행위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다.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등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현장 캠페인은 등산객이 많은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각종 동호회 등 유관단체와 연계
농업/축산업/수산업/산림
조길상 기자
2018.05.1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