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특히 매매가격과 함께 전세가격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모양새다.24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9월 3주(9월 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0.08%)대비 0.02%P 상승한 0.10%를 기록했으며 서구와 유성구(0.13%)가 가장 많이 올랐고 동구(0.10%), 중구(0.03%), 대덕구(0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가 소비자들이 선택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상위권을 차지했다.24일 부동산R114가 메트릭스리서치와 지난 1~14일 전국 소비자 369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한화 건설부문 '포레나'는 2위에 올랐다. 이어 ▲GS건설 ‘자이’ ▲포스코이앤씨 ‘더샵’ ▲롯데건설 ‘롯데캐슬’ 순이었다.이 조사는 브랜드별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믿음·신뢰’, ‘세련된’, ‘안전한’,
올해 들어 지역별로 아파트값 반등세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대전과 세종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아파트 가격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다.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서비스 중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국 아파트의 상대적인 가격 격차를 보여주는 지니계수(0에서 1까지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지역 내 아파트 가격분포가 불균등함)를 산출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0.4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계수는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기류가 지속되고 있다. 대전은 전주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며 세종은 전주 보합세에서 상승세로 다시 전환됐다. 특히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동산 시장 자체가 활발해지면서 당분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한국부동산원의 9월 2주(9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9% 상승, 전세가격은 0.11%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대비 0.01%P 상승한 0.08%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서구·유성구
충남을 중심으로 전북과 전남 등지에서 경매로 쏟아져 나온 각 지역 건설사 소유의 임대 아파트들이 저가에 낙찰되면서 아파트 낙찰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전의 경우 아파트 낙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80%선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373건으로 이 중 102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3.0%로 전월(37.5%) 대비 5.5%p 상승하며 올해 처음으로 40%대를 넘겼다.충남과 전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분양이 없는 만큼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유성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12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서구 둔산동 ‘한마루’ 전용 101㎡는 지난달 25일 7억 5000만 원에 거래된 것이 며칠 만인 지난 9월 1일에 1억 원이 뛴 8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유성지역 아파트들 역시 상승세가 뚜렷하다.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인스빌리베라’ 전용 130㎡는 8월에 10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분양 전망지수가 하락했지만 세종과 충남은 상승했다. 특히 세종의 경우 이달 중 분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망지수가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분양보다는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회복 전망지수로 상승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0.6p 낮아져 90.2로 관측됐다.전월대비 전국 전망치가 10p 이상 하락하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청약일정으로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멈췄다. 24주 만에 고공행진이 마무리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실거주보다는 투자자들이 수도권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세를 유지했다.10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9월 1주(9월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오르고,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5%)대비 0.02%P 상승한 0.07%를 나타냈다. 유성구(0.09%)가
#. “분양 받아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뉴스 볼 때마다 걱정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죠.” 최근 대전에서 분양이 이뤄졌던 둔산자이아이파크 분양을 받았던 A(42) 씨의 걱정섞인 푸념이다. A 씨는 “새 아파트에 들어설 수 있게 됐다는 기분 좋은 마음이 그다지 오래 가지 못했다”며 “대기업인 만큼 공사를 많이 하다 보니 신경을 많이 못 쓰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만약 내가 입주하게 될 아파트 동이나 호수에서 하자가 생기면 솔직히 한두 푼 하는 아파트도 아니고 너무 화가 날 것 같다”고 일갈했다. 관련기사 ㄴ아파트 브랜드 평판 꼴찌인데 시
관련기사 ㄴ유명브랜드 아파트의 함정… 분양 받고 불안한 이유ㄴ둔산자이아이파크의 불편한 진실ㄴ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소환된 까닭ㄴ'애매한 분양가'란 얘기 나오는 이유ㄴ“그 값어치에 걸맞는지 의문”대형건설사들의 시공능력 평가제도가 달라진다. 이에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를 빚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대폭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직방과 다방, 네이버부동산 등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원룸·오피스텔·다세대주택의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행해지던 깜깜이 관리비 행태 또한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개정 작업을 진행, 이달 셋째 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에 6일부터는 관리비가 월 10만 원 이상인 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 세부 내역 표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또는 집주인이 중개 플랫폼을 통해 매물을 올릴 경우 관리비를 보다 상세히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 것이다.앞서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급락하며 3년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건설업계는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점 등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쉽사리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설연)에 따르면 지난 8월 CBSI는 전월보다 19.3포인트 하락한 70.5를 기록했다. 2020년 1월 20.5포인트가 내린 이래 최대 하락폭이다.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하는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반대로 100을
정부가 이달 중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부동산 공급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공공주택 사업 참여 건설사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공사비 조정 현실화 등이 시급한 대책으로 거론되고 있다.5일 건설업계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 9월 중 민간과 공공 두 부문으로 나눠 ‘부동산 공급 활성화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민간은 과거보다 위축된 공사 수주와 분양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공공은 ‘철근 누락’ 사태로 인
세종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회복된 가운데 투자 수요와 연계된 ‘외지인 매수 건수’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세종 아파트는 최근 6개월간 3건 중 1건 꼴로 외지인들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세종 아파트 외지인 거래 건수는 1000건을 웃돌았다. 전체 거래 3212건 중 1095건(34%)이 외지인 거래로 집계됐다.세종은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을 당시 가격이 가장 크게 급락한 지역 중 하나다.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마이너스 변동률은
대전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는 유지했지만 주춤하는 모양새다. 대전과 세종 모두 하락폭이 줄어들면서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8월 넷째 주(8월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0.06%)대비 0.01%P 줄어든 0.05%를 기록했다. 서구·유성구(0.06%)가 가장 많이 뛰었고 중구(0.04%), 대덕구(0.03%)가 뒤를 이었다. 서구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도안동과 도마동
아파트 단지 규모가 클수록 집값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총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2673만 원으로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 1845만 원보다 약 828만 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전용면적 84㎡타입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가구당 약 2억 70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단지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가구 미만 1845만 원 ▲300~499가구 1855만 원 ▲500~699가구 1853만 원 ▲700~999가구 1900만 원 ▲10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분양권과 입주권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하고 있고 실거래가 역시 상승기류를 제대로 만나면서다.특히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전망했다.30일 양지영 R&C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4364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7월(2156건)보다 102%가 증가한 수치다.시도별로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작년 대비 올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서
작년 건설공사액이 전년보다 12.0% 늘어난 344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6.5%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에 대전과 세종·충남북 모두 전년대비 건설공사액이 늘어났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은 1년 전(307조 7000억 원)보다 36조 8000억 원(12.0%) 늘었다. 전년대비 6.5% 증가했다.통계청 관계자는 “주택 경기가 양호했고 이전에 계약된 물량이 착공되면서 작년까지는 건설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건
역전세난 해결을 위해 이달 내로 임대인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신청이 가능해졌다.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임대인도 신청 및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이란 임대차계약이 끝났지만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 보증사가 임대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 대책의 일환이다.임대인의 선순위 대출 확대로 후속 세입자의 전세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