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3일 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와 지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캠페인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차도보행 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 준수에 중점을 뒀다.천안시는 올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인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집중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15일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3일부터 7일까지 천안 원성천 산책로에서 2024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원성천 산책로 1.5㎞ 구간에서 보이는 라디오, 버스킹 및 초청공연,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업과 연계해서 운영한다.이번 공연은 5일 천안시 충남관현악단, 6일 뮤지컬 갈라콘서트 더 뮤즈, 7일 불후의 명곡
충남 아산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복지급여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에서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 총 3714건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특히 지속적인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미신고된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 진행 및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기초생계, 의료)에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이와 관련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지난 2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박형국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문형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내부인사 외에도 충청남도의회 정병인·양경모 의원, 김홍집 충청남도 총남도청 보건정책과장, 이현기·윤광분 천안시보건소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등 많은 외부인사들도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및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순천향대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김석필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천안시는 태극기 달기 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일 막을 내린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축구대회에서 남초부와 남중부를 싹쓸이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0일부터 시작된 축구대회는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남초부는 성거초등학교와 천안초등학교가 결승전에서 맞붙어 성거초등학교가 우승하였고, 남중부는 광풍중학교와 천안중학교가 경기를 진행하여 광풍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남초부와 남중부 결승전 모두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의 경기여서 천안 축구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대회였다.이병도 교육장은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천안시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방문과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가정에 파견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천안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방문 의료·재활, 구강 관리, 가사지원, 영양지원, 외출동행,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경기 성남시는 3일 천안시를 방문
충남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3일부터 내달 7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 과태료 처분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말농장 사전 안내 및 텃밭농사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1000여 명의 초보 도시농부들이 참여해 주말농장 운영 방법 및 작물 재배 기술 등 농장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말농장은 시가 도시농업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5년 493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1150가구의 시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이미용 시 농업기술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년 주말농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32대 총학생회 ‘여운’이 4월 1~3일까지 3일간 ‘봄의 여운’ 피크닉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중앙공원에서 총학생회가 대여해 준 돗자리와 피크닉 박스를 가져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이 기간 동안 총학생회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 학생들은 다채로운 간식거리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인성개발본부는 2일 교내 예루살렘광장에서 ‘백석정신 기반 백석 S-PIPES 인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백석학원의 설립취지인 ‘사람다운 사람’ 양성을 위해 인성 교과와 연계해 대학이 핵심역량으로 제시하는 △혁신역량 △소통역량 △관계역량 △섬김역량 등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축제다.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각종 핵심역량과 인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사회에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행사는 1차 프로젝트 발표, 2차 프로젝트 교류, 3차 프로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은 지난 2023년을 공공급식의 원년의해로 선포한 이후, 3개소 공급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병원, 대학교, 연수원, 산업체, 레저시설 등 20여개 거래처를 확보하며 쌀을 비롯한 농산물 공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최근 지역 내 대학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쌀 품목 납품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4월부터 천안 쌀이 공급된다.홍승주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병원에 천안 쌀을 공급 했었지만 여러 이유로 공급이 끊겨 있었다. 천안 쌀 공급을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호서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갖고 2024년도 SW 가치확산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봉사단은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초,중,고 및 지역사회의 AI와 SW에 대한 인식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다.올해는 재학생 5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생성형 AI 건전 활용을 위해 프롬프트 활용과 북크리에이터 활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또, SW 가치확산을 위해 호서대
충남 아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되며 지역화폐를 이용해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자유 중식을 즐길 수 있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봄꽃이 피어오는 4월에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학생축제인 ‘청명제’를 3일과 4일,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연예인 없는 대학축제로 주 무대인 노천극장에서는 축제 기간 16시부터 동아리 밴드공연, 댄스, 힙합, 버스킹, 이벤트 등이 연이어지고, 19시부터는 영화영상전공과 디지털만화영상전공 학생들의 영상물과 함께 유튜브 예능 영상물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정문과 학생회관 앞 거리에는 푸트트럭과 프리마켓으로 봄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으로, 캠퍼스 내 벚꽃길이 시작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1577,1578번지)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이하 특별공급) 추천세대를 6~9일까지 4일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금번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대상 주택 추천 배정 세대수는 20세대(예비100세대)이며 9일까지 신청·접수받아 내달 1일 추천 및 예비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남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자격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회장 박재영)은 지난 1일 천안시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 178kg(270만 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는 33명의 회원들이 양질의 우수한 딸기 생산을 위한 노력과 천안시 농협 로컬푸드 납품을 통해 딸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50t을 생산하고 2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박재영 회장은 “최근 기후 환경 및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 달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시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 실제 세탁
천안시는 지난 1일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시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커리큘럼, 멘토단 등을 소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머닝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