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 그라운드골프 신백구장에서 열리는 제천시자의회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시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4 제천형 여성인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제천형 여성인턴은 관내 3~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돼 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올해 사업대상은 10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1인당 총 380만 원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22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새마을 운동 제정 54주년 ‘새마을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충북 진천군은 19일 기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공개했다.농다리 스토리움 조성은 지난 2020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75억 5천만 원)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다.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이다.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충북 보은군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통수식 및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주요기관장, 수한면이장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준공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통수식, 풍년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보은군 수한면 일
충북 단양군이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지난 18일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전국 300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단양군에서 첫 발대식이 개최됐다.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8일 백운중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스한 인사로 맞이하고 아침 몸 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저체력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신체·정서적 어려움 극복과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건전한 정신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시·공간의 제약 없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몸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백운중학교는 올해 학교 구성원들의 몸 근육을 키우기 위해 ‘PYSICAL
18일 오전 1시 55분경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한 주택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209㎡와 경운기 등 농자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50대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창고에 불이 치솟았다”는 첫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영동군이 허리, 목 등 만성통증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관리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군은 65세 이상 군민 15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군 보건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10주간 이어지며, 1대1 한의사 개별상담, 침 치료, 요가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바디 측정,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보건소 내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난 17일 영동읍 일원에서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 이후에는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임현 의장은 “영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동지역원로회의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군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 자연 보호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는 22일∼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했다.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김 시장은 “시
충북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초·중·고 55명의 학생이 오는 7월경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 위험 관리 대책, 주민 행동 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23일 10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충주시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가치봄 사업은 충청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여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특강은 「우리아이 기질맞춤 양육 매뉴얼」의 저자인 정가은 강사를 초청하여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을 주제로 90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금물가리기(염수선)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 검사(
충북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17일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은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홍익여행사다.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과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했다.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 주관으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앞서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대회 개최 협약을 맺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한다. 중·고·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된다.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