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지난 16일 충남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제2기 미래인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분야로 진행된다.김동원 스마트보안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우송대학교는 18일 우송관 강당에서 육군항공학교(교장 양윤석)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 및 항공분야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교수·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국방·항공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항공분야 전투발전·기술 진흥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오덕성 총장은 “우송대의 연구역량과 맞춤형 인재육성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방·항공분야 첨단기술 발전,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육군 항공전력 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14일 강당에서 신입생 대면식 및 착복식을 실시했다.행사는 신입생들이 교수들과 선배들을 처음으로 마주하고 앞으로의 대학생활, 조리사로서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했다.신입생 임서영 씨는 “미래 글로벌 쉐프로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꼈다”며 “대학 교육을 통해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정섭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은 “한국조리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에게 폭 넓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덕대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인규)는 지난 15일 충남기계공고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육성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방위산업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교재개발에 관한 자문 및 지원, 후진학 트랙 공동개발과 운영,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등 교육시설 상호 활용, 심화교육과정과 연계교육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김대성 총장은 “명문 특성화고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교육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쁘다”며 “K-방산 산업분야교육 인프라 공유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 사직서를 내기로 결의했다. 이 사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규모를 조정한다는 배수의 진을 쳤는데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시민과 환자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의 사직 결심에 따른 현장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6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16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방재승 전국의대교수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비대위 총회에 20개 의대 비대위원장이 참여해 16개 대학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직서 제출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기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담당 강사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기존 방과후학교와 상당 부분 겹치면서 학생 확보와 이에 따른 강사들의 임금 감소가 우려되고 있어서다.교육부가 올해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나선다. 늘봄학교는 다소 이른 시간에 하교하는 초등학교 학생에게 2시간의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육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내년 초등학교 2학년,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
충남대학교 도서관은 이달부터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을 선보인다.플라이업 프로젝트는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시공간 무료 지원 사업이다. 전시를 선보일 첫 번째 작가는 충남대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한 나현진 작가로 내달 3일까지 ‘견고한 흔들림’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류진석 관장은 “플라이업 프로젝트는 신인작가를 지원하고 발굴하는 기회인 동시에 충남대 도서관이 지역사회 대표 교육문화공간으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갖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의지를 다졌다.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인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 솔선수범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외부체감도) 평가와 교육청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당진교육지원청과
충남대학교 발전기금재단은 지난 14일 대전 추모공원에서 고(故) 이영숙 선생 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고인은 지난 2018년 3월 자신의 전 재산 10억여 원을 충남대에 기부하고 같은 해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생전 고인은 “충남대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대는 지난 2020년 ‘이영숙 장학생’을 신설하고 고인의 뜻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6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지도 수칙을 보내고 아동학대 혐의로 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교육부 사무관 A 씨가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세종시교권보호위원회가 A 씨에 대한 고발을 의결한 지 약 한 달만의 일이다. 관련기사ㄴ 고개숙인 갑질 사무관 논란 잠재울수 있을까ㄴ 말로만 교권보호…변한 게 없다시교육청이 이른바 왕의 DNA 문서를 작성한 A 씨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 11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발장은 11일 우편으로 발송돼 이튿날인 12일 경찰로부터 접수 완료
수학만큼 호불호가 명확한 과목도 없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복잡한 과정 속 하나의 정답을 도출해 가는 것이 매력적이라 말하고 수학을 포기한 일명 '수포자'들은 머리가 아프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모두가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날이다. 지난 1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세계수학의 날과 아인슈타인의 생일을 축하하려는 이들이 한데 모였다.‘3.14159265358979….’무한으로 이어지는 원주율(π)을 모티브 삼아 고안된 3월 14일 세계수학의 날(파이데이). 마침 오늘은 수학과 뗄 수 없는 학문인 물리학을 집대성한 아인슈타인의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반도체 인재 양성 및 대학의 반도체 교육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경종민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반도체 산업동향과 대학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 역사와 세계 동향, 전자·반도체 산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용준 총장은 “교수와 대학(원)생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반도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이승철 제18대 한남대학교 총장이 14일 성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총장은 1988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기획조정처장, 사회과학대학장, 국방전략대학원장 등을 거쳐 총장에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위기를 우리 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 대학으로 올 것이며 한남대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것인데 선한 청지기 정신으로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김고운 기자 kgw@gg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56주년기념관에서 BGS 로지스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유통과 물류업에 관심 있는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채용 중요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경험자들에게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학생들이 평가했다”며 “분야별 학생 수요에 맞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저작권 보호 및 문서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절검사 서비스는 교직원이라면 시교육청 누리집(sje.go.kr)에 접속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표절검사 서비스를 통해 연구논문, 연구대회 계획서와 보고서, 공모 계획서 등 각종 생산문서와 이미지를 자체 검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내달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절검사 서비스 안내, 사용법 등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서비스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각종 문서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가 점
대전중부경찰서는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하고 고용특례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법질서의 이해뿐 아니라 자칫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8가지 유형 범죄에 대해 설명했다. 또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길재식 서장은 “다문화 시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유학생·외국국적동포·기타외국인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MZ세대 조리전공 학생들이 기억하는 엄마의 요리(Memorable Mom’s Cooking, remembered by MZ generation Culinary Students)’E-Book 영문판을 출간했다.신유리 교수와 아트너 스튜디오 박인용 포토그래퍼의 협력 지도로 출간된 책은 지난해 진행된 ‘Food and plating’과목 프로젝트 결과물로 학생들이 기억하는 엄마의 사계절 요리를 담았다. 이와 함께 부록으로 최신 푸드트렌드를 반영한 ‘조리학과 대학생의 아이디어 노트’도 함께 수록했다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13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글로컬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감리교학원·배재학당 협약식’에서 양 대학의 연합과 혁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감리교학원과 배재학당은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양 대학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넘어 지역사회, 글로벌 영역에서 양 대학의 혁신활동 전반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연합 혁신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한 제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유영완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지역 사립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목원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13일 SW창의융합빌리지에서 2024년 재학생 연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2022년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배재대가 선정돼 관내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재직자 맞춤형 스마트ICT융합전공 석·박사 교육과정, 지역 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공동연구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입생 28명과 재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및 연구 방향 안내와 해외연수, 단기디지털역량향상, 창의자율과제, 지능화혁신아이디어경진대회, 스마트ICT융합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구암 아동지역센터 참여 아동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습지원 다 배움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다 배움 사업은 관내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7~10세)과 고학년(11~13세)으로 그룹을 나눠 주중 2회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연령별 진행하는 수업에 대한 커리큘럼과 일정 안내·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학습의 필요성·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