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역대 최고의 선수(GOAT: Greatest of all time)'라고 선언했다.FIFA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GOAT 논쟁은 종결됐다. 이제 궁극의 상(월드컵 트로피)마저 메시의 진열장에 담겼다. 유산이 완성됐다"라고 전했다.이어 FIFA는 "아르헨티나가 통산 세 번째 월드컵을 우승한 날, 메시는 결승전 '최우수 선수(POTM: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라며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POTM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이강인(21, 마요르카)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강인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이강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 26명에 발탁된 이강인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 등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2-3 패)에선 후반전 투입 1분 만에 조규성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메시 활약이 돋보이며 그의 와이프 반응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4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C조 1위로 통과한 아르헨티나는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를 꺾고 통산 6번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페널티킥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린 메시와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를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했다.메시는 자신의 25번째 월드컵 경기에서 페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진출, 아르헨티나와 우승을 다툰다.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후반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의 연속골을 앞세워 모로코에 2-0으로 승리했다.프랑스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아르헨티나와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결승전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신세대 골잡이 중 단연 선
오는 15일(한국시간) 모로코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모로코에서 프랑스 관광객이 살해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인근의 해안 도시 물레이 부셀함에서 80대 프랑스 여성 관광객이 한 남성의 공격을 받아 숨졌고, 그의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공격을 가한 가해 남성은 아무런 이유 없이 해당 여성을 돌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으며,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패배해 탈락한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30, PSG)가 여전히 힘들다는 심경을 밝혔다.12일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패배로 인해 지옥처럼 아프다. 패배는 나를 강하게 만들지만, 그들은 나를 지옥처럼 아프게 했고, 나는 아직도 그것에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삶은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데 시간이 걸릴지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네이마르는 "우리는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삶은 우리를 움직이
크로아티아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이바나 놀(30)이 조국이 우승할 시 파격적인 노출 공약을 내세우며 주목 받고 있다.이바나 놀은 12일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과 인터뷰에서 '크로아티아가 우승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기가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바이블은 이바나 놀이 우승에 대한 보상으로 벌거벗겠다고 약속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는 그가 국기를 뺀다는 것은 알몸으로 나타나겠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바나 놀은 이미 노출 의상이 엄격히 금지된 카타르에서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
브라질을 꺽고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달리치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브라질과의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브라질이 16강 한국전에서 펼친 세리머니에 의견을 냈던 바 있다. 브라질은 한국전에서 골을 넣고 단체로 춤을 췄고, 치치 감독도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달리치 감독은 "브라질은 그들 나름의 세리머니 방식이 있다. 그것은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들도 그럴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내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상대에게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이
아일랜드의 축구 전설 로이 킨이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브라질을 향해 또 다시 비판을 가했다.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치른 승부차기에서 2PK4로 졌다.영국 ITV 방송사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로이킨은 "브라질의 탈락은 놀랍지 않다"면서 "브라질은 한국전 댄스로 이미 에너지를 소비했다"고 비꼬았다.앞서 로이킨은 브라질 선수들이 한국과의 16강전에서 골을 넣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9세 연하 여자친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을 공개 저격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그의 자녀들도 화제다.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0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가 뛰는 모습을 즐기지 못해 아쉽다"며 "팬들은 그(호날두)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신(God)과 당신의 소중한 친구 페르난도(산투스 감독)가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우리에게 하룻밤 더 감동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며 다음 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년 1월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그는 2023년 1월1일부터 알나스르의 선수가 된다”면서 “호날두는 2년 6개월 동안 뛰며 급여 및 광고 계약 등을 포함해 2억유로(2751억 12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앞서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영국의 TV 토크쇼인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맨유라는 구단에 배신감이 든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구단에 나를 원하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를 선발 기용하지 않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을 저격했다.조지나 로드리게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르투갈의 8강 진출을 축하하며 "90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가 뛰는 모습을 즐기지 못하는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면서 "팬들은 계속해서 그(호날두)의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다.이날 포르투갈 대표팀은 스위스와 16강전을 치렀다. 해당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6-1로 대승을 거두며 16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11세 아들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호날두는 11세 아들을 축구 선수로 키우기 위해 조기교육에 들어갔다.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시키는 것은 물론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다.그는 인스타그램 등에 자신과 아들의 식스팩을 자랑하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호날두 아들의 운동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호날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아들이 축구선수로 대성할 자질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때때로 콜라를 마시고 감자 칩을 먹어 나를 짜증 나게 한다. 나는 그가 무엇을 선택하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다음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언급되면서, ㅅ;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올라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계약서에 서명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2년 6개월이며, 연봉과 광고 수익을 합쳐 연간 2억 유로(약 2733억원)를 받는다.한편 호날두는
코스타리카에게 통한의 일격을 허용한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이 급락했다.미국의 통계 예측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에 따르면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은 20%다. 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은 14%, 2위를 차지할 확률은 6%로 계산됐다.앞서 1차전 독일을 꺾었을 때 이 사이트의 확률은 75%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전 패배와 독일-스페인전 무승부 이후 20%까지 떨어진 것이다.코스타리카는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케이셰르 풀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이 우승후보 독일을 조별예선에서 꺾는 대 이변을 연출한 가운데 전 일본 감독이 극찬했다.필리프 트루시에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은 "대단하다. 역사에 남을 자이언트 킬링(약팀이 강팀에 승리하는 이변)"이라고 감탄했다.일본은 23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에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일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베마 타임에 출연한 트루시에 전 감독은 "전반은 너무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는 전혀 다른 경기를 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아르헨티나는 22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연속 골을 내주고 1-2로 졌다.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아시아 팀에게 당한 첫 번째 패배다.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B조 1위로 통과,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의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는 대이변의 주인공이 되며 조 선두로 나섰다.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영국 더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나폴리의 에이스 김민재를 노리고 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타를 놓고 EPL 라이벌 3개 팀과 경쟁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더선은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해 (맹활약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라며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 하지만 김민재 영입을 위해 최소 3개의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경쟁하고 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 풀럼도 김민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이 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에 극찬을 했다.클롭 감독은 최근 국내 방송사인 'KBS'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관련 질문에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가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다. 한국 축구의 간판,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극찬했다.클롭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시도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모두 손흥민을 영입하길 원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리버풀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팀 리버풀의 구단주가 팀 매각 의사를 밝혔다.영국 디애슬레틱은 7일(현지시간) "리버풀의 소유주인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이 리버풀을 매물로 내놓았다"며 "거래가 성사될지는 불확실하지만, FSG는 인수에 관한 제안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FSG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리버풀 매각 가능성을 인정했다. FSG는 “리버풀의 주주가 되려는 제삼자로부터 자주 관심 표현을 받았다”며 “이전에도 적절한 조건으로 구단이 최선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새로운 주주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