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의 이혼 사실을 밝혀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남현희는 1981년생으로, 중학생 시절 육상부에 들어갔다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멀리뛰기 1등을 해 당시 펜싱부 코치를 겸하던 교사의 권유를 받아 펜싱을 시작했다.그길로 중학생 시절부터 전국대회를 휩쓸었으며 대학 진학 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만 21세였던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땄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개인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의 한국 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려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으며,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이 압도적인 스피드와 드라이빙 스킬을 선보이며 랩 타임 51분 10초 0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축구선수 이강인이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지난 18일 패션 전문 미디어 보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화보를 공개했다.사진 속 이강인은 슈트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파리 거리에서 남색 코트를 입고 가로등에 기대어있기도 했다.이강인은 운동복이 아닌 다양한 옷들 또한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를 뽐냈다.사진에는 이제 이강인의 동네가 된 파리의 아름다움도 함께 담겨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사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이에 팬들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레구(3인조)이벤트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는 예선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원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송원대를 2대1로 완파하며 정상에 등극했다.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준욱(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훈련에 매진해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준욱은 내달 23일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김현수(스포츠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편의 전처를 고소해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정다래는 1991년생 만 31세로, 수영선수로서 첫 경기였던 ‘2007년 동아수영대회’ 평영 200m에서 우승,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평영 100m와 2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이어 ‘2009 홍콩 동아시안 게임’ 평영 200m 은메달, ‘전국수영대회’ 여자 평영 100m와 200m 1위에 등극하는 등 다양한 경기에서 활약했다.정다래는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상과 제2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신인상을 수상해 빼어난 실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기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의 4라운드 경기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아시아
배재대학교 볼링팀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선 여자부 3인조에 출전한 김민희·박수민·배혜은이 3960점을 따내며 평균 220점으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진 5인조에는 김민희·이한나·박수민·김지선·배혜은·손예은이 6547점으로 평균 218.2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개인종합에서는 김민희가 5531점(평균 230.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마스터즈에서도 2469점(평균 246.9점)으로
축구 선수 김민재가 강렬한 모습을 선봬 이목을 끌고 있다.14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커버 사진 등을 공개했다.아레나 측은 김민재 선수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며, 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사진 속 김민재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사슬을 손에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이에 대중들은 “김민재 듬직하다”, “아레나 대단하다”, “이번 달 아레나 기대된다” 등의
대전대학교 복싱부가 일본 센슈대학 선수단과 합동 훈련에 나섰다.대전대 복싱부는 현재 맥센터 복싱장에서 센슈대학 선수단과 훈련을 수행 중이다.지난 6일 방한한 센슈대학 선수단은 10일까지 대전대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다.한정훈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도 포함된 강팀인 센슈대학 선수단과의 스파링을 통해 대전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상호 간 우정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근황을 공개하며 그의 과거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김반장”이라며 “남편의 근성이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찡하고 마음도 아프고”라고 적었다.이어 “하루 이틀, 열흘, 한 달, 반년 지날수록 김반장의 얼굴은 검게 타고 손과 발은 많이 거칠어졌지만 난 이모습이 왜 이렇게 자랑스럽고 멋져 보일까”라고 덧붙였다.인민정이 공개한 사진 속 김동성은 건설 현장에서 선글라스와 안전모를 착용한 모습을 하고 있다.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처음으로 열린 2023년 장애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이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장애청소년 스포츠안전교실 사업은 장애청소년 및 보호자 등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서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안전교실은 장애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스포츠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과 함께 평상시 접하기 힘든 선박 탈출과 생존수영을 체험했다.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청
지난달 28일 개막해 이달 8일 폐막한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전의 체육전사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이번 대회에선 대전시청 소속 박상원이 펜싱 사브르 남자개인 결승전에서 게르고 호르바트(헝가리)를 15대1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박상원은 도경동·황현호·성현모와 함께 출전한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양궁에선 대전시체육회 소속 이가현이 여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고 태권도에서는 박찬(충남대학교)이 –58㎏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승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한국프로배구를 떠나 해외에서 뛰게 된 이다영(26)이 배구 팬들에게 학폭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오프시즌 프랑스 여자배구 볼레로 르 카네와 계약한 이다영은 지난 5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 직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그는 "학폭 문제는 중학교 2학년 때 벌어진 제 문제"라며 "당시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았던 이재영 선수가 제 잘못으로 지금 큰 피해를 봤는데 쌍둥이라는 이유로 배구를 못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이어서 "그 부분을 바로 잡고 싶고 다시
덴마크 미트윌란 조규성 선수가 개막 후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넣어 팬들의 환호가 커지고 있다.7일(한국시간) 미트윌란은 덴마크 링비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3~2024시즌 3라운드 링비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승을 이어오던 미트윌란은 전반 6분에 한 선수가 퇴장당하고 58분에 자책골을 넣는 등 열세를 보였으나, 조규성의 골이 작은 위안이 됐다.벤치에서 시작했던 조규성은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0-4라는 큰 점수 차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었다. 추가시간 2분 경 조규성은 수비 한
오정중학교(교장 임은영) 태권도부가 최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서 오정중 태권도부는 페더급에서 이서진이 파죽의 5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트급 지영진과 헤비급 양승권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와 함께 미들급 강시진이 금메달, L-웰터급 배수현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근배 지도교사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배영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축구선수 김영권이 축구 인생 시작의 이야기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지난 2일 김영권은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김영권입니다. 제가 축구를 시작했던 때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영권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축구부 감독의 눈에 띄어 축구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후 중학교에 진학해 교내 축구팀으로 숙소 생활을 해오던 때, 아버지 사업의 부도로 혼자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됐다.김영권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가정 형편이 나아질 기미가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강인의 연봉은 약 400만 유로(약 57억 원)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전 소속 마요르카에서 받던 50만 유로의 8배인 셈이다.같은 PSG 소속인 킬리안 음바페의 연봉은 7,200만 유로(약 1029억 원), 네이마르 주니오르는 4400만 유로(약629억 원)이며,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의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70억 원)이다.이강인은 “수준급 선수가 많은 팀에 합류해 기쁘다. 승리에 대한 갈증이 크다. 많은 우승을 하도록 돕겠다”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은 오는 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3 국제탁구대회(WTT YOUTH CONTENDER CHEONGYANG 2023)를 개최한다.지난달 31일 개막한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대만·홍콩·스웨덴·호주·미국·뉴질랜드·카자흐스탄·캐나다 등에서 탁구 유망주들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유스 세계랭킹 최상위권에 올라 있는 남자부 권혁(U15 1위, 대전동산중), 이승수(U13 1위·U15 3위, 대전동문초)와 여자부 이다은(U19 5위, 문산수억고), 유예린(U15 4위, 소사중)
김영범 충남체육회장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의 일일 해설자로 나서 특별해설을 진행했다.이날 김 회장은 경기 해설은 물론 체육회 소개, 임기 동안의 목표, 대표사업인 ‘걷쥬’를 홍보하고 시청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 회장은 “빙그레이글스 시절부터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일일 해설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해 기쁘다”며 “220만 충남도민의 건강증진과 야구를 비롯한 모든 종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내포=이석호 기자 ilbol
류현진이 한국시간으로 8월 2일 오전 8시 7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홈경기를 펼친다.메이저리그 공식 경기 출전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무려 1년 2개월 만이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2 시즌을 조기 마감하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재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깨고, 치료와 재활을 이겨내며 마침내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이 끝나면 토론토와의 4년 계약이 만료된다. 어느덧 30대 중반의 노장 투수가 된 류현진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