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현수 에드먼 누구?... 프로필ㆍ국적 관심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에 합류해 그에 프로필과 국적이 관심이다.에드먼은 대학 야구선수 출신이자 야구코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야구를 시작했으며 2016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김광현의 MLB 시절 팀이었던 세인트루이스 가디널스에 지명됐다.에드먼의 국적은 미국이지만 재미교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WBC 선수 선발 기준에 따라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자격을 갖고 있었다. 이에 그는 에이전트를 통
최지만 WBC 불발... SSG 최지훈 발탁에 프로필 관심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최지만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를 불허하면서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야수 최지훈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는 6일 오전 "WBC 대표팀에 최지훈이 합류한다. 지난 5일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는 KBO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WBC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피츠버그 구단은 WBCI에 최지만의 수술 이력을 사유로 WBC 참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사진을 뚫고 느껴지는 선수들의 의지"... 한화이글스 '도약할 시간'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2023 스프링캠프를 떠난 가운데 선수들의 투지가 불타오르고 있다.3일 한화이글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스프링캠프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훈련에 집중하며 이번 시즌 도약을 다짐한 듯한 눈빛을 보여주었다.이에 팬들은 '선수들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 '첫번째 사진부터 심쿵...', '사랑해 이번시즌은 달라질거라 믿을게' 등의 반응 보였다.앞서 한화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를로스 수베로 감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지난 1일 교내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덕대 야구부는 감독 등 4명의 코칭스태프와 2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코칭스태프로 한화이글스 2·3군 감독과 육성군 총괄을 지낸 전대영 감독을 공채 채용했고 김경태 투수코치, 박준혁 야수코치, 정영기 프런트를 영입했다.선수단 면면도 화려하다. 지역야구 명문 대전제일고와 공주고를 비롯해 전국 10여개 고교에서 장현진(투수)·하헌근(투수)·오창준(포수)·심재준(야수) 등을 영입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준상 대학야구연맹 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본격적 시작, 험난했던 연봉협상지난 1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미국 괌으로 출국하면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1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2023 KBO리그 페넌트레이스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10개 구단은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지난해 선수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연봉 협상을 실시했다. 매년 스토브리그 때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들의 연봉이다.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상을 지으며 마무리 지은 연봉협상을 정리했다.◆ 연봉 인상으로 마음도 따듯하게 스프링캠프로 떠난 이들스토브리그에서 단연 눈에 띄었던
내달 1일 창단하는 대덕대 야구부가 올해 입학하는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대덕대 야구부는 전남 영광의 대마산단 야구장에서 오는 27일까지 첫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선수들은 이 기간 팀 빌딩과 개인기량 향상, 체력훈련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원상연 교수는 “첫 훈련에서 선수들의 팀 워크과 컨디션 향상 등에 집중해 최대의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덕대학교는 지난 15일 충남 금산 성운베이스볼파크 야구장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성운베이스볼파크는 최대길이 132m 규모로 프로구단에서 사용하는 야구장 전용면적을 갖췄다.협약에 따라 대덕대 야구부는 내년 1월부터 성운베이스볼파크 전용 야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파트별 훈련은 물론 친선경기 등을 이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다.임현묵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는 “야구 통계를 접목한 세이버매트릭스 시스템을 도입, 개인과 팀 기량 발전을 이뤄 창단 첫 해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2024년 프로진출 선수 3~4명, 대학U리
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중인 류현진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슈나이더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윈터미팅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현재 재활중인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재활 초반 단계를 정말 잘해왔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최대한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류현진이 순조롭게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류현진은 지난 6월 수술을 받았다. 토미 존 수술의 통상적인 회복 시간을 생각하면 내년
대덕대학교 야구부는 5일 야수코치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출신 박준혁을 영입했다.박 코치는 장충고등학교, 제주국제대학교를 거쳐 지난 2014년 2차 3라운드 전체 27번으로 한화이글스 프로로 데뷔했다.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이글스에 몸담았던 박 코치는 내년 1월 창단하는 대덕대 야구부에서 야수들의 스윙스피드, 스윙궤적, 동작 분석 등에 나설 계획이다.박 코치는 “선수 개인 특성에 맞는 매커니즘 야구에 집중하겠다”며 “선수들의 역량 발전을 위한 맞춤훈련으로 새롭게 창단하는 대덕대 야구부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준섭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의 징계가 확정됐다.KBO는 30일 지난 5월 30일 개정된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지난 20일 음주운전이 경찰에 의해 적발돼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하주석에 대해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KBO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제151조)을 개정한 바 있다.면허정지에 해당하는 경우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경우는 1년 실격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시 5년 실격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시 영구 실격처분의 제재가 별
한화 이글스가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오선진을 영입했다.한화는 29일 "FA 내야수 오선진과 1+1년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세부 계약 조건은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500만원 등이다. 기본 계약기간 1년에 선수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년 계약이 연장된다.오선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26순위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내야수다. 2021년 6월 이성곤과 맞트레이드 돼 삼성 라이온즈로 향하기 전까지 한화에서만 뛰었다. 1년 반만의 친정팀 복귀다.오선진의 장점은 내야
뉴딘콘텐츠(대표이사 홍진표)는 스크린야구 세계 대회 WBSC 버추얼컵 2022(WBSC Virtual Cup 2022)의 결승 대회인 ‘월드 파이널(World Finals)’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결승 대회는 WBSC 위원들의 주관하에 지난 27일 스트라이크존 분당 야탑 구장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은 3팀씩 4개 그룹으로 나눠 리그전 진행 후 4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을 이뤄졌다. 시상식은 골프존뉴딘홀딩스 삼진홀에서 열렸다. 우승팀에겐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350만 원)가 수여됐다. 또 우승팀의 대회 성적은 WBSC 공식
FA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포수 박세혁의 거취는 NC 다이노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NC는 4년 최대 50억원 안팎의 규모로 박세혁과 계약 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박세혁은 24일 오전 창원을 방문해 NC와의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FA 시장에서는 포수가 역대급 풍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의지(NC)를 비롯해 유강남(LG), 박동원(KIA), 박세혁(두산)이 시장에 나왔다.유강남은 4년 80억원에 롯데로 향했다. 박동원은 4년 65억에 LG로 향했고 최대어로 꼽히던 양의지는 친정팀 두
지난달 8일 은퇴한 두산베어스 출신 야구선수 오재원이 해명했다.오재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감사하게도 은퇴 후에도 많은 분들께 축하와 격려를 받고 지냈다. 그러던 중 여운이 아쉬워 팬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있엇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앞서 오재원 측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재원 은퇴 기념 유료 팬미팅을 열겠다고 밝혔다. 총 240석으로 이뤄진 좌석은 가장 뒷줄이 14만9000원, 가운데는 15만9000원, 앞줄은 16만
이번 KBO 리그 FA 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포수 양의지(35)의 거취와 관련, 의미심장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20일 온라인을 통해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이 이승엽 두산 감독, 양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박 구단주를 중심으로 좌우에 양의지와 이승엽 감독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뿐만 아니라 ‘웰컴백! 양사장’이라는 문구도 함께였다.두산은 양의지의 친정팀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사진이다. 2006년 프로에 입단한 양의지는 13년간 두산에 몸을 담았고
뉴딘콘텐츠(대표이사 홍진표)는 스크린야구 세계 대회WBSC 버추얼컵 2022(WBSC Virtual Cup 2022)의 결승 대회인 월드 파이널(World Finals)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WBSC위원들의 참여하에 오는 27일 한국 스트라이크존 야구 시뮬레이터 타석에서 진행된다.전 세계 스크린야구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각 분야의 스포츠인들과 업계 종사자 및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치열한 배팅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결승전과 시상식은 스포티비(SPOTV)방송을 통해 제작·공개될 예정이다.이번 결승 대회에는 세계 각 지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28)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한화 구단은 20일 "구단 소속 A 선수가 19일 오전 5시 50분께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며 "해당 선수는 혈중알코올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한화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20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다.한화는 지난 달 17일부터 마무리 캠프를 진행 중에 있다. 주전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내년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 상태지만 예기치 못한 주축 선수의 음주운전 적발로 비상이 걸렸다.절차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이자 2022시즌 KBO 2관왕(평균자책점 탈삼진) 투수 안우진(23)이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안우진은 18일 오전 변호인 백성문 변호사를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저는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학폭에 있어서는 늘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제게 불거졌던 학폭 논란과 관련해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침묵밖에 없었습니다"면서 "학폭 논란의 무게를 견뎌온 시간 만큼 제 입장을 밝히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저도 이제는 사안의 진실에 대해 조심스레 입장을 밝히고 싶습니다"고 입을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의 여동생과 결혼을 앞둔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넸다.고우석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상을 수상한 뒤 "처남에게 어떤 결혼 선물을 받느냐"는 질문에 "정후가 장난으로 자동차를 선물하겠다고 하더라"면서 "좋은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부터 절친인 둘은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을 거치면서 한국 야구의 중추 역할을 했는데 이제는 가족애를 뭉치게 됐다.그러면서 "이제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데, 아마도 가족
프로야구 SSG 랜더스를 우승으로 이끈 김원형 감독이 현역 감독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SSG는 김원형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7억 원, 연봉 5억 원 등 첫 번째 재계약 감독 사상 역대 최고인 총액 2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현역 감독 중에서도 LG 염경엽 감독의 3년 21억 원을 넘어 최고 대우다.SSG는 올 시즌 창단 2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개막전부터 마지막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구단은 김원형 감독의 성과를 인정해 KBO리그 현역 감독 최고대우(계약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