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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가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금강홍수통제소는 26일 K-water 세종보사업소에서 금강수계를 관리하는 금강유역환경청, 자치단체, K-water,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홍수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갖는다.회의를 통해 이들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대비할 각 기관별 홍수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올해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조사한 홍수취약지구 63개 중 40개 지점에 대해 사전 홍수위험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용담댐 하류에 위치한 충북 영동 양강교에 홍수특보지점을 추가해 14개 홍수특보지점을 운영하고 이를
환경
김지현 기자
2022.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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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으로 연간 1408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업 대상 시설을 8곳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 추가 감축에 나선다.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 시군 16곳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기존 사용 전력을 대체하면서 연간 1408톤의 이
환경
최신웅 기자
2022.05.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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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대전지역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의 사육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녹색연합 관계자들은 지난달 대전아쿠아리움 맹수관·체험동물관, 대전오월드 쥬랜드·사파리·버드랜드 등 5곳을 한 차례씩 방문해 사육장 면적, 자연채광 여부, 바닥재 환경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모니터링 결과 대전아쿠아리움과 오월드 모두 동물의 특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아쿠아리움의 경우 붉은코코아티, 마못, 라쿤, 사막여우 등이 실내에서 사육되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라쿤은 좁은 우리를 반복해 왕복하는
환경
신성재 기자
2022.04.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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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대전·세종·충청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895개 소를 대상으로 이달 한달간 ‘2022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화학물질의 취급(제조·사용)과정에서 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에 섞여 나가는 화학물질의 양을 사업장 스스로 파악해 보고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매년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여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으로 대기·폐수 배출
환경
박정환 기자
2022.04.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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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사용연한 종료를 앞두고 있는 대전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1매립장에 대한 활용 방안을 대전시민과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전충남녹색연합은 3일 성명을 통해 “유성구 금고동 산21번지에 위치한 제1매립장은 사용연한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곳은 공공부지인 만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부지 활용을 위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공론장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
환경
신성재 기자
2022.03.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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