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형사4팀이 ‘엑셀런트팀 제1호’로 선정됐다. 16일 둔산서에 따르면 엑셀런트팀은 화합·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거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소통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한 원팀을 칭한다. 엑셀런트팀으로 선정된 형사4팀은 지난 1월부터 모두 165건의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화섭 둔산서장은 “엑설런트팀 선발로 둔산서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시가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2023년 도서관정책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수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 국제교류 강화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남경시의 남경도서관과 한밭도서관이 2005년 9월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도서관의 우호적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도서 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서구 월평동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고령자 면허증 자진 반납, 노인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둔산서는 야광조끼, 반사띠 등 교통안전용품 등을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건양대는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특히 건양대는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 K-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성장 등 3대 전략과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 Design You, 학생
대전을 실증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기업이 먼저 찾아오게 하기 위한 협의체가 공식적인 첫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실무협의체는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발족했고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이들은 시의 실증지원사업 안내와 기관별 협조사항, 실증 플랫폼 구축계획 등 자원확보 방안, 실증 테스트베드 협
보문산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제2수목원 명칭 대(對)국민 공모가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보문산권역 145만㎡ 부지에 오는 2027년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응모는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명당 1건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참고하면 되고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oune
대전시가 올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채용 규모는 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 등 총 131명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을 시가 주관해 통합 시행하고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진행한다.응시원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daejeon.saramin.c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고 1명당 1개 기관만 지원 가능하다. 1차 필기시험은 내달 25일 실시될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국고 1000억 원을 주는 두 번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명단에 20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충청권에선 대전권 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충남에선 지난해 예비 지정을 통과했다가 본 지정에서 탈락한 순천향대학교가 본선 무대를 밟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글로컬대학 1차 관문에 도전한 65개 대학 가운데 예비지정 20개 대학을 공개했다. 충청권에선 학교를 합치는 통합 신청 1곳, 다수 대학이 함께 혁신모델을 세우는 연합 신청 1곳, 단독 신청
한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한남대는 대전지역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한다는 내용을 혁신기획서에 담아 예비지정에 성공했다.이승철 총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먹거리 창출과 지역대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충남대와 국립한밭대는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를 모토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지자체 및 지역 혁신 주체와 경계를 허물고 융합을 통해 초격차 연구 및 지역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혁신 방향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충남대와 국립한밭대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연구소로인 프라운호퍼형 응용융합연구원을 벤치마크해 노벨상급 석학 원장 초빙, QS 100위권
지난 15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6분경 충남 논산 은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일부(3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운영한다.연구회는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지난 2013년 결성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할 예정이다.연구회는 시교육청으로부터 600만 원을 지원받아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 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 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 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정광태 교육
16일 새벽 12시 26분경 대전 유성구 원내동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했다. 대전서부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식당주인 50대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식당 내부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2대와 소방인력 6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공군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펼쳐지는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올해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여한다.참가 국가는 상호운용성과 전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한다. 우리 공군은 지난해 최초로 데저트 플래그에 참가했으며 올해 두 번째 참가를 결정했다.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공정통제사, 화물의장사, 합동최종공격통제관 등 30여 명이 UAE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6일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발명우수학교로 대전외삼중학교를 확정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내달 9일 선정작에 대해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창의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작품 16점은 오는 7월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윤기원 원장은 “생각을 현실로 펼쳐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게 발명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지난 15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충남대학교를 찾아 김정겸 총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500만 원(5000명 분)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대덕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열린 2024 ICT 멘토링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대덕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멘토링 학점연계형 사업에 10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과제수행 차원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대덕대는 대전지역 특화산업 드론 로봇 산업체와 연계해 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꾀하고자 대학생(멘티)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참여한 팀에는 ICT멘토링 공모전 출품 기회가 주어지고 프로젝트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거나 특허(지식재산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해 중앙아시아 이주 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