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 1000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 1000만 원(체납액의 43%)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 5000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는 2024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5일 초·중·고 학교장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교장 회의 때는 35대 신임 교육장으로 부임해 온 김흥집 교육장의 인사와 강태정 교육과장의 소개 및 인사말씀이 진행됐다. 또 관내 초,중등학교에 신규로 부임해 온 7명의 교장선생님들의 소개와 부임소감 및 학교경영에 대한 교육철학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김흥집 교육장은 교육에 기본을 둔 학교교육 중 실현되어야 할 4가지 교육중점을 강조했다. 먼저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 존중교육을 강조했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5일 서천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본서 및 지역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또한 오 청장은 서천군민의 평온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청장님과 다양한 이
서천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앞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4월 서천군 인구정책 5개년(2024년~2028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용역에 들어갔다.이날 군은 현재 추진 단계를 검토하고 부서 및 계층별 인터뷰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거, 관광, 해양, 일자리 등 정책 현황을 파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
서천군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도내 화력발전 소재지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자체가 조례로 50% 내에서 세율을 가감할 수 있는 탄력세율이 지역자원시설세 중 예외적으로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분에는 적용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이 불합리하게 제한된다.특히,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원자력발전에 비해 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 충족에 어려움이 있어서 탄력세율 적용의 필요성이 매우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여성, 노인, 청년, 아동)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 오전 10시, 누리보듬센터,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 5개의 해빙기 안전점검에 이어,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서천군이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친선역도대회’를 유치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실상부 역도 메카의 도시임을 입증했다.군은 지난 4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오는 9월부터
탱글탱글 주꾸미와 천연기념물 동백꽃의 만남,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체험 부스, 상시 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면 행복택시’가 8년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서면 행복택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교통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서면 동부지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1인당 편도 500원으로 그 외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 후원금으로 지원된다.매주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행복택시 덕분에 걱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올해 실시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됐다. 이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의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매긴다. 국립생태원은 당당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국립생태원이 고품질의 데이터를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5일부터 7일까지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전술훈련 평가는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평가항목은 공기호습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대 및 회수, 송풍기 조작, 정맥로 확보, 외상환자 평가, 견인부목 등 분야(화재·구조, 구급)별 총 14개 항목을 평가한다.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
보령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콘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보령시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4월에 태국에서 개최될 ‘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
보령시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지난 4일 김동일 시장,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령시에 2024년 정부예산으로 반영된‘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비’ 3억 원을 바탕으로 관산지구 2공구에서의 사업추진을 확정짓기 위해 이뤄졌다.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구·실증센터와 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종합제지 기업 한솔제지가 지역 학생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며 ESG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는 4일 각급 학교 입학식을 맞이해 장항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 내역은 장항중 20명에 500만 원, 장항고교 15명에 750만 원, 장항공업고교 15명에 750만 원씩 총 2000만 원으로 2024년 누적 2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박명식 공장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13개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를 기반으로 열심히 배우고 나누는 농촌문화 조성, 영농방법 개선 등 탄소농업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먼저 견과류를 활용한 호두강정 상품화로 여성의 강점인 조리와 가공 솜씨를 접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과수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됐으며 사과,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 해야 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아직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어 상시 예찰을 통한 의심 증상
보령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2024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령시 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회 2시간, 총 6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응급처치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보령스포츠파크 관련 MBN뉴스 인터뷰에 이어,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