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이 시장은 “대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4대 핵심전략산업이 중요하다. 시와 한화그룹이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라고 제안했다.
대전시는 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과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날 회에선 시·구 건의 안건 6건, 대전시 협조안건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와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공적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건축 설계공모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개발제한구역
다른 시·도에 비해 아직 양호한 수준이나 최근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미분양 주택과 관련해 대전시가 대응에 나섰다. 미분양 물건 중 다수를 차지하는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제도 개선과 수요-공급 조절을 통한 인·허가 처리 등에 나설 방침이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1444세대로 대구(1만 124세대), 부산(3372세대), 인천(3094세대), 울산(2725세대) 등과 비교해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최근 증가율이 30% 수준으로 상승한 만큼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미분양 주택이 최근 빠르게 증가한 건 주택매수 심리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추진계획을 살폈다고 3일 밝혔다. 추진계획은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 방향의 큰 틀 안에서 미래산업 육성과 성장기반 마련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주요 내용으로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개선 등으로 시민불편 해소, 규제혁신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한 성과 창출 등 3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13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규제혁신 체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가 3일 대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연 가운데 학생들이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고 학교별 교통안전 선포식을 열고 체험 중심의 스쿨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보유한 대전 대덕구 비래동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구와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비래동 410-3번지 등을 무상으로 구에 제공하고 구는 총 7개 필지에 각 34면, 1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두 기관은 대전IC, 신탄진IC 등 고속도로 부근 꽃나무 식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시가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시는 2020년부터 대전지역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충남대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1989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은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향후 2년간 대전지역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대전 서구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스산업과 손을 잡았다. 구는 최근 구청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스산업은 지난 1993년 등산화 제조공장 건립 이후 서구와 베트남에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48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안전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한스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세종시와 대전관광공사가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내달부터 석 달간 세종의 관광기업을 소개하고 카드뉴스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광공사는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sejong.go.kr)나 관광공사 홈페이지(djto.kr)에서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044-867-0440)하면 된다.김현호 기자 khh0303
대전 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 49개 중 9건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 나머지 40건 역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청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박 청장의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올초 숙원사업이자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됐고 삼정지구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구도 결정돼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가시화하고 있다. 이외에 추진 중인 동구
대전교통공사의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과 6일, 투표일 당일인 오는 10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투표소 왕복 이동 차량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자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등록을 완료했거나 신규 회원으로 등록한 보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약자다.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전화로 투표소 방문을 알린 뒤 투표소에서 투표확인증을 수령해 운전원에게 제출하면 된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 유성구가 전시 성격이 강했던 유성국화축제를 명칭처럼 모두가 찾아 즐길 수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구는 최근 구청에서 제15회 유성국화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엔 문창용 부구청장을 포함,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유성국화전시회를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한 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구는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등에 대한 추가 인터뷰를 갖고 이달 중 최종 용역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왼쪽)이 최근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옛 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서 청장은 옛 가수원교 이용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2일 구청에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게 골자로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온천로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양자 분야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연구소·대학에 집중된 양자 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 양자 산업생태계 확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가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계획’을 수립·시행한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개선 시책 등을 담은 계획은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반부패 예방 활동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 등 3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로 이뤄졌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유관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 취약분야 청렴모니터링, 찾아가는 청렴추진단을 구성·운영하는
=대전 중구 문창초등학교 내 문창공공도서관(가칭) 건립이 확정됐다.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문창공공도서관이 최종 선정되면서다.2일 대전시교육청과 구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자치단체와 지역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유휴부지에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 보건, 복지, 돌봄, 평생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과 구는 교육부 지원금 등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창공공도서관은 문창초 안에 지하 1~지상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1일까지 e스포츠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이스포츠산업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아카데미는 e스포츠 에이전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산업 전문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롤파크, 소속 구단 및 명예의 전당 방문 등도 준비됐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dje.di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 동구가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거시적인 콘셉트를 ‘여행하기 좋은 곳 소제호’로 정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 등도 발굴해 개발할 방침이다. 구는 2일 구청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구는 지역 정체성인 소제호를 중심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란 점을 축제에서 드러내기로 했다. 기존 축제에서 보여줬던 사진찍기 좋은 곳 소제동을 넘어 소제동의 근원인 대동천을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하는 등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강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장이 2일 대전오월드를 찾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도시공사 건설 현장 4곳과 사업장 3곳 등을 방문해 하도급사 포함 전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