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말레이시아와 비기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사우디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사우디가 조 1위를 차지해 E조 2위인 한국과 만난다.앞서 지난 25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골프존이 오는 28일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코스는 가야CC(신어·낙동)다.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경기위원회 초청 선수 등 총 64명이 출전하고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총 상금 규모는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이다.2024 GTOUR W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전을 앞두고 16강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16강 일정과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클린스만호는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승점 4에 득실 차 +2를 기록하고 있으며, 요르단은 승점 4에 득실 차 +4를 작성했다. 이에 E조는 요르단 1위, 한국 2위로 랭크돼있다.클린스만호는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 조 1위 및 16강 조기 확정을 노렸지만,
㈜골프존이 총상금 15억 원 규모의 GTOUR 2024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골프존은 올해 처음으로 생생한 그래픽으로 사실적인 대회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NX를 공식 시스템을 도입했다.시즌 개막을 알리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과 일본의 16강전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존'은 23일 "이번 아시안컵 16강에서 한일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일본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기더라도 최대 D조 2위까지 밖에 오를 수 없지만 한국은 E조 1위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1960년 대회
지난해 11월 한국골프장경영협회총회가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려 1박2일 다녀왔다. 이곳은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제주 동부표선에 해비치&리조트 제주를 열었다.로비에 들어서니 김민수 대표(해비치 호텔&리조트, 해비치 컨트리클럽)와 전형민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참여하는 대표자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첫날은 해비치 호텔다이아몬드 홀에서 회의를 마치고 만찬 후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때 묻지 않은 제주 자연 그대로를 품은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최고급 시설로 꾸민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객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축구선수 백승호가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24일 스포츠 매체 '스포츠동아'는 백승호가 잉글랜드 2부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의 버밍엄시티FC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상세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기본금 외에 계약금, 보너스, 프리미어리그 승격 옵션 등이 포함됐고,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백승호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2016년 FC 바르셀로나에서 2군 무대를 밟았고 CF 페랄라다, 지로나 FC, SV 다름슈타트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유튜브 영상에 나온 발언이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전북 현대 측은 빠르게 사과 후 영상을 수정했다.23일 프로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꼴랑(?) 3주라도 군대는 군대야-2024 두바이 전지훈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는 현대모터스 팀의 두바이 전지훈련 모습을 담는 과정에서 박재용 선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박재용 선수는 곧 입대하는 동료 선수들에 대해 얘기하던 중 "형님들 가셔야 하니까 제가 미리 몸소 가서 체험을 해봤다"라며 훈련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나, 다음 순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해 진행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이 열리는 가운데 노보텔 스위트 하노이(베트남 하노이 소재)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전하나시티즌, 발리유나이티드, 비엣텔FC, 하노이FC 4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이 참석했다.이민성 감독은 “프리 시즌이지만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참가를 통해 2024시즌을 대
쇼트트랙 주재희가 중국 선수의 반칙으로 4위로 밀려나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쇼트트랙 주재희가 중국 선수의 반칙으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지난 21일 주재희는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4위를 차지했다.주재희는 "중국 선수들이 거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노골적으로 손을 쓸 줄은 몰랐다"라며 "어쩔 수 없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주재희는 선두로 달리다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두 번째 직선주로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2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올스타전을 정기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성황리에 처음 열렸던 고교·대학 올스타전 정기 개최를 골자로 하며 한화이글스와 KBSA는 2025년까지 고교·대학 올스타전 개최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아마야구의 발전과 관심도 증대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2년 후에도 행사를 지속한다는 공감대 속에 향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박찬혁 대표이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시즌과 신축구장의 첫 시즌을
대전대학교 펜싱부 김정범이 22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폐막한 2024 전국남녀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김정범은 결승에서 국가대표 권영준을 15대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정범은 “더욱 더 펜싱에 매진해 대학 선배이자 롤 모델이기도 한 오상욱 선배처럼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도선기 감독은 “갑진년 새해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올 한해 좋은 성적과 함께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발굴해 국가대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
계룡건설이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3가지 경기를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2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맡고 있는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지난해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를 비롯해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등 5명으로 구성됐다.계룡건설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건설의 기업 선수단 창단에 대해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은 좋은
올해부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스파이더 로고가 새겨진다. 한화이글스와 스파이더는 지난 18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2024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스파이더의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유니폼 등 어센틱 의류를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스파이더는 패션의류 등의 분야까지 협업을 진행해 각종 상품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스파이더점 및 대전, 충청권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킬 뿐 아니라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온라인 몰을 런칭한다는 계획이다.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 스폰서 계약 역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영입했다.이순민은 중원 전 지역은 물론 풀백과 중앙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주무기는 왕성한 활동량이다. 매 경기 압도적인 활동량을 통해 경기장을 누비며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만성형 선수로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선수다.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팀 K리그’ 멤버로 선발돼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출전했다.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서는 국가대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일정과 중계에 대해 관심이다.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의 요르단과 대한민국이 조 1위를 두고 벌이는 쟁탈전이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등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역대 최정예 전력이 모두 출전했다.대한민국은 지난 15일 바레인을 두 골차로 완파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요르단은 말레이시아를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8일 수비수 변준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서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아론 로버트 칼버(Aaron robert calver)를 영입했다.아론은 186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 공격진을 압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점 높은 헤더와 대인 마크가 장점이다. 또 공격 전환 시 빌드업이 정교하고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아론은 “대전의 목표 그리고 나에게 원하는 역할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 기대와 응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채널이 아시안컵에 출전한 자국 선수의 스펙을 수치화해 순위를 매겼다.지난 14일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채널은 아시안컵에 출전한 자국 선수의 스펙을 공격, 수비, 피지컬, 축구 지능(IQ), 스킬 등 5가지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겨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뛰는 '일본 역사상 최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6)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선 일본 대표팀 내 종합 랭킹 1위로 뽑혔다.풋볼 채널은 1위로 꼽은 도미야스에 대해 "수비 지표에서 대표팀 내 유일하게 9
프로축그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6일 20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한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한 이창근은 2013시즌 리그 5경기, 2014시즌 리그 7경기, 2015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점차 프로 경험을 늘려갔으며 2016시즌 수원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17시즌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3시즌간 7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완전히 자리잡은 이창근은 2020시즌 군 입대를 위해 상무에 합류해 2시즌 동안 26경기를 소화했다.2022시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서건창을 영입했다.KIA는 서건창과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등 총액 1억 2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건창은 KBO 리그 13시즌 동안 통산 1256경기에 출전해 1365안타, 타율 0.297,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를 기록했다.특히 정규시즌 MVP에 등극한 2014 시즌에는 201안타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그러나 트레이드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