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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여자 아이를 상대로 음란 영상을 찍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여자 아이 3명을 협박해 음란 영상을 찍게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22)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4월 28일경 한 인터넷 사이트에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린 뒤 해당 동영상에 댓글을 단 B(9) 양을 상대로 음란 영상을 찍게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네 댓글은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5.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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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고 미처 확인하지 못한 각종 위험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동구 교통환경 만들기’ 시설 개선 공모전을 열었다.이번 공모전엔 동구 주민과 동부서 소속 직원들이 50건에 달하는 의견을 제안했다. 제안된 의견 가운데 안전표지 추가 설치,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에 관한 사안은 경찰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15건이 교통안전시설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심의를 통과할 경우 대전시와 협의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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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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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채팅 앱을 통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랜덤 채팅 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자신을 대학교수와 사업가 등으로 소개한 후 사업자금 등을 요구하며 10개월간 전국 각지의 피해자 6명으로부터 3억 5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 음향회사 대표인 것처럼 명함을 만들기도 했으며 피해자에게 신용카드 등을 빌려 금괴를 구입·편취하기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정의 기자 justice@ggi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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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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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유전자가위 특허기술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김 전 교수 사건 첫 공판은 26일 대전지법 232호 법정에서 형사3단독 구창모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김 전 교수는 2010~2014년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받은 연구비 29억여 원으로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기술 3건을 개발한 뒤 이를 바이오 회사인 툴젠의 연구성과인 것처럼 꾸며 싼값에 이전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또 서울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근무하면서 발명한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기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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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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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수천만 원 상당의 시설비를 횡령하고 장애인 수급비도 불법적으로 빼내 재판에 넘겨진 장애인복지시설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9단독 문홍주 판사는 25일 업무상 횡령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6·여)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2015년 11월 30일경부터 2018년 5월 31일경까지 본인이 대표로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입소비 관리통장에서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운영비를 이체하는 방식으로 19회에 걸쳐 시설 운영비 3587만 원 상당을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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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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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상습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어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8단독 백승준 판사는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41)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년간 보호관찰, 사회봉사 16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3년간 제한 등도 명했다.A 씨는 2018년 10월 15일경부터 지난해 9월 9일경까지 관공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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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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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운전교육학원을 등록하지 않은 채 수강생을 모집하고 운전교습을 해 재판에 넘겨진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8단독 백승준 판사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 씨와 B(34·여) 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7년 11월 20일경부터 지난해 6월 23일경까지 부산에서 수강생에게 운전교육을 해주고 수강료를 받는 방식으로 511명의 수강생들을 상대로 3318만 원 상당의 수강료를 받거나 다른 운전강사들에게 수강생을 알선해 주고 운전강사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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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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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한속도 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 관련 시설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속도 하향 작업이 마무리된 후부터 3개월간 제한속도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유예한다고 25일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시내 간선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낮추고 주택가 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정책이다.대전시내 속도하향 대상구간은 대덕대로 등 간선도로 7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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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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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20일 대덕구보건소에서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대덕구보건소장, ㈜에듀온 대표 등 민·관·경 협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스크 및 필터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대덕구 보건소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제공된 물품은 에듀온이 필터 교체형 마스크 1000매와 교체용 필터 2000매, 대덕경찰서는 탄력순찰과 사회적거리두기 홍보책자 500매 등이다. 지원된 물품은 대덕구 관내 거주 8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대상으로 대덕구보건소 방문간호전담인력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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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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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외도를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20일 특수상해와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3) 씨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6월 11일 밤 11시경 주거지인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 B(58) 씨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면서 흉기로 위협하는 동시에 폭행해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했다. 당시 A 씨 부부 아들인 C(33) 씨가 폭행 장면을 촬영하려하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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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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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인육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미취학 아동들에게 보여준 영어 원어민 강사가 아동학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검은 캐나다인 A 씨에 대해 ‘혐의없음’을 결정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학생이 수업 시간에 인육에 관해 묻자 이에 답하기 위해 영상을 검색하는 등 미리 영상을 준비하지는 않은 점, 영상을 보기 싫은 학생은 고개를 숙이고 있으라고 안내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아동학대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A 씨는 지난 1월 8일 세종시 한 어학원에서 수업 도중 사람 근육 조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5.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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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소란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대학 교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20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0·여)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1시경 세종시에서 “여자 일행이 술에 취해 통제가 안 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건 경위를 확인하는 세종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박 판사는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에 대한 폭행 등 공권력 경시 범죄에 대해선 엄격한 법적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5.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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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0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대전 중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가 연루된 폭행 시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을 확인했다.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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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2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