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사회적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LED 등기구, 콘센트,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등을 교체·설치해주는 사업이다.군은 1~3월 동안 읍면 산업팀의 협조를 통해 수요조사를 하고 대상 가구를 선정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윤양규 에너지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 에 따라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에 기여할
옥천소방서는 지난 15일 구급 주요 반원 등 14명이 참석해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급대의 기본 역할부터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이루어졌으며 다수 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그 효과를 더욱 높혔다.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는 각종 분류표·분류시트·분류 띠, 활동대원과 활동차량 등을 모형화 및 카드화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 과정을 연습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돼 있다.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충북 영동군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농업생산기발시설 정비사업 대상지 조사에 나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군은 농업생산시반시설 중 노후 및 파손 등 기능이 저하와 재해 우려가 있는 수원공, 수리시설 등의 취약시설을 조사해 내년 정비사업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업기반팀장 외 2명의 반원으로 점검반을 꾸리고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과 협조해 체계적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주요 조사항목은 군이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물넘이, 방수로 등 균열부 및 파손부, 누수차단을 위한 기초보강이 필요한
보은소방서는 가을철 단풍 구경을 위한 등산객이 늘어날 거로 예상됨에 따라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선 산행 시 2~3명이 동행하는 게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 산행 전에는 기상 상황 체크와 예방수칙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주요 안전수칙에는 산행 전 기상 및 등산 경로 확인, 산행 시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본인의 컨디션과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 선정, 음주 및 흡연 금지, 지정된 등산로 이용 및 일몰 전 하산 등을 준수 등이 있다.일교차가 큰
옥천 이원면 대성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10포)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대성사는 2014년부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3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전달된 쌀은 이원면 소재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태장식 면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옥천=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인터넷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도서관 이용자들은 '웨이브온'을 통해 영화, 다큐멘터리 등 2만 4000여 종의 콘텐츠와 70여 종의 방송 채널을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다. 2층 디지털자료실 내 DVD 관람 존 2곳과 이용자 PC 1대에서 제공하며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군민도서관에는 7만 9000여 권의 도서 외에 DVD 2980종, 전자책 7984종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충북 단양군 소백산에 펼쳐진 가을 야생화와 유려한 능선이 이어진 푸른 산야의 청량감를 느끼려는 등산객의 발걸음이 단양으로 향하고 있다.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로 하늘정원을 이룬다.연화봉(1394m)은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물매화, 개쑥부쟁이 등으로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려 풍성한 들꽃의 향연으로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특히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르는 능선을 따라 둥근이질풀 군락 등 여름 야생화가 만발해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
충북 단양군이 오는 17∼18일 2일간 단양수변무대에서 ‘2022년도 제1회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이번대회는 충청북도씨름협회, 단양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참가자는 600명 내외로 단체전 및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경기는 개인전 여자부와 90㎏ 이상, 90㎏ 이하, 단체전 총 4개부로 치러질 예정이다.참가 선수들은 제1회 만천하배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해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술들을 현장에서 박진감 있게 구경할 수
충북 제천시가 경찰병원 분원 유치 도전에 나섰다.시는 지난 7월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 추천 신청서를 충청북도와 경찰청에 제출했다.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에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제천은 국토의 중심지며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해 경찰병원 분원의 설립 목적인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또한 2019년에 개원한 전국 경찰관들의
▲이재영 증평군수는 16일 오후 2시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10대 핵심공약사업 전문가 참여 토론회에 참석한다.
증평군이 1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2 증평 MINI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있는 업체들을 위해 마련됐다.박람회 채용관에서는 16개의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채용을 실시하고 현장등록 부스도 마련해 간접 채용업체의 서류접수도 지원는 등 부대시설로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 구인정보 종합게시 등 직업상담 및 구직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 당일 매칭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오후 2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16일 오후 2시 국회 2층 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시멘트산업 ESG경영 국회포럼에 참석한다.
증평군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공약인‘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한다.이재영 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인‘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추진 구상을 밝히고, 이를 위한 ‘충청북도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이 군수는 이날 3水(원남·연암·삼기저수지), 3江 (미호강과 지류인 보강천과 삼기천), 3山(두타산, 이성산, 좌구산) 자원을 연계해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군수가 밝힌 구상의 핵심은 증평 최북단 두타산 원남저수지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는 16일 오전 9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복지관 가을명랑운동회에 참석한다.
증평군은 지난 14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특성에 기반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계획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이날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지역주민 욕구조사 분석결과, 실무분과를 통한 분야별 정책제안,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집단면접
충북 영동군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금연 합동 단속을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지정구역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주·야간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금연지도원, 경찰공무원, 청소년 지도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영동군지부, 뉴영동라이온스클럽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했다.공중이용시설 중에서도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야간 집중 점검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황수섭 옥천읍장과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읍 장야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00상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복 1% 후원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옥천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올해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64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직접 전달해 그 의의를 더했다.주형철 협의회장은 “행복 1% 후원 나눔은 지역 내 기관단체와 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후원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라며 “회원들이 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대표 TV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재정비 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영동군은 오는 18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 후 20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 4일과 6일과 개최예정이었지만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노래자랑-영동군편’ 예선과 본선을 2주 뒤로 미뤘다.1달도 넘게 행사를 준비해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라 군민들도 손꼽아 기다렸지만 군민의 안전이 무엇
보은군의 숲체험휴양림 운영 관련 부당 예약 사례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고 밝혔다.감사원의 '공공 앱 구축·운영 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506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18건 등 군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에서만 2020~2021년 539건의 부당 예약이 있었다. 이 가운데 20건은 자연휴양림 관리자가 본인이나 가족의 투숙을 목적으로 관리자 계정을 통해 대리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약담당자가 군청 직원들의 부당 예약 지시에 따라 대리 예약한 사례도 58건이나 됐다. 실례로 지난해 10월 1일 속리산휴양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