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교육 미이수자 10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령인 농업인들이 많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고 복지센터를 오시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증약리 등 9개 마을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5일부터 6일까지는 마을 순회교육에도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과 신규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관에서 교육을 시행했다.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옥천지역자활센터는 ‘직장 내 예절 및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소양 교육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주민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전달해 사회구성원 안에서 행복한 관계 형성을 통한 자립 기회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자활근로 주민은 “강사님이 사례를 들어가면서 강의를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항상 타인에게 예절을 지키며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표현해야겠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강호신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
옥천군은 지난 5일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유의사항과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등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이와 함께 군은 민간 전문가와 여객시설, 판매·관람과 관련된 옥천역, 이원역, 옥천시외버스터미널, 향수시네마 등 주요 시설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황 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
충북 영동군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군은 추석이 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영동전통시장이나 중앙시장에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총 3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현재‘레인보우영동페이’는 월 20억 원씩, 연간 240억 원 정도의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더욱이 최근 기존 농협과 우체국, 신협에 이어 새마을금고까지 발급처가 확대되면서 이
▲최재형 보은군수는 7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개인택시 보은군지부 임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및 주요 사업현장 등 재난 취약지구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내륙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돼 충북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최 군수는 보청천 하상주차장, 산사태 취약지구, 주요 사업현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처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황규철 옥천군수는 7일 오전 9시 2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식을 갖는다.
옥천읍 소재 정근식 치과의원 원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정근식 원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지역아동센터에 냉장고가 고장이 나 여름내 애를 태우는 등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걸 알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양중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3개 시설에 냉장고
보은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표창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초기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예방 활동에 앞장서 온 안현미 여성의용소방대 대장과 신새롬 소방교가 유공자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됐다.안현미 여성의용소방대 대장과 신새롬 소방교는 코로나19 초기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과 확진자 이송 등 지역주민과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김혜숙 서장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농협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6일 말했다.신원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의 선행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이 기부자는 매년 명절이 되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라면등 여러 물품을 기탁해 왔다.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가족없이 홀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상품권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정영철 영동군수는 7일 오전 9시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장을 방문한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5일 군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헌혈에는 공무원 30여 명도 참여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 타개를 위해 힘을 보탰다.정 군수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마저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영동=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증평군은 6일 2022년 331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 증평군 예산이 3000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군은 민선6기 첫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3311억 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498억 원(17.74%)이 증가됐다고 6일 밝혔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471억 원(17.92%)이 증가한 3099억 원, 공기업과 기타 특별회계는 27억 원(15.12%)이 증가한 212억 원이다.군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민선6기 첫 추경임을 감안하여 힘든 시기를 보낸 증평군민
충북 단양군과 대한카누연맹 주최로 치러진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4일까지 3일간 8개부 120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 500명의 중·고·대·일반 엘리트 선수들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당초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주말 간 남은 경기를 몰아서 진행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대회 첫째 날인 2일은 200M 경기, 둘째 날인 3일은 1000M/슬라럼 경기, 마지막인 4일은 50
충북 단양군이 일반주민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군청 테니스장 부지에 약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설한다.군은 지난 1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지원 협의체 회의 결과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올 하반기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차장 확보 지원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시작으로 단양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한다.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상진 생활 체육시설 실내주차타워도 체육시설을 이
증평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군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5개소, 약국 14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증평군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추석 연휴기간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
괴산군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장바구니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23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군은 연휴 시
충북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시는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모니링반 운영, 정부 방역지침 홍보 등 코로나 종합대응반 운영을 통해 감염병 지역 확산 차단에 대응한다.또한 당직·응급 의료기관, 휴일 지키미약국 운영 등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또 시는 오는 9∼12일까지 분야별 10개 반, 124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코로
▲송인헌 괴산군수는 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A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해당 직원은 지난 8월 31일 기존 대출 상환 명목으로 6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 B 씨가 9월 2일 재차 다액의 현금을 인출 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에 이용되고 있음을 감지하고 협조 요청해 추가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에 현금 1000만 원 이상 다액 인출 시에는 112로 적극 범죄 의심 신고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