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지난 16일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등 관내 대표 9개 기업과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주요내용으로는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 장려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시는 이번 상호 상생협력을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활동 촉진, 생활인구 확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김창규 제천시장이 18일 오후 2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보은군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2022년 보은대추축제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 준비했지만 지난 16일 제2차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올해 이상 고온으로 대추작황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에서 판매할 생대추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현장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축제 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일 단축해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앞서 군은 이상 기온으로 대추 흉년의 심각
옥천군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11억 원을 확보했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89개 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 18개 지자체에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연1조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재원이다.행정안전부는 시행 첫해인 올해 2022~2023년 2년간 지원액을 평가·배분하는데 기초지원계정은 기초지차체가 제출한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5%(4개 지자체, 210억 원), B등급 15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과 여름 송별을 위한 가을맞이 감성 공연이 구성된 ‘문화 콘서트 안뜰’을 오는 19일·26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9일에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하며 이연훈 대목장(충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으로부터 ‘내 집을 지읍시다; 한옥 짓기’강연과 국악과 재즈밴드가 만나는 공연(양왕렬 퀼텟, 가야금 유동주 외)이 진행된다.8월 26일에는 현재 EBS ‘건축탐구 집’을 진행하고 있는 노은주 건축가(가온건축 대표)를 초빙해 땅과 사람과의 교감을 통한 건축을 살펴보는 ‘건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강조되면서 마을 리더의 역량이 중요시 되는때 옥천군 이원면에서는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 학교가 개강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장이 중심이 돼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 주민들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로 명칭을 붙인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이원면 이장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9일 개강식에는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이장제도의 역사와 주민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16일에는 송기선 옥천군
보은군 보은읍주민자치위원회는 보은읍 강산리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지난 16일 아침부터 2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신리에 오랫동안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집안과 주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오래 묵은 나뭇가지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보은읍을 깨끗한 마을로 만들고 귀촌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홍봉 위원장은“폭우가 내린 직후라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에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강산리
▲황규철 옥천군수는 18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18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제66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손휘택 서장(간부후보 44기)이 지난 16일 취임했다.손 신임 괴산경찰서장은 충북도 영동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와 숭실대 IT정책경영 박사를 취득했고, 경찰청 정보3과,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실, 경찰청 생활안전과 협력방범계장을 지냈다.손 서장은 “지역경찰, 교통, 수사·형사 업무 담당자들이 각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주민의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괴산=김성훈 기자 ksh
송인헌 괴산군수가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과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 후손인 광복회원 및 가족 13명을 초청,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16일 문광면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졌다. 괴산군 제공
충북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제천시사회보장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원, 실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 설정 및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계획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책임연구원은 제천의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든든한 동행,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제천’을
괴산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고위험군에 대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재택치료 개편으로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정보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필요시 언제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대상은 기저질환자 및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인 고위험군으로, 1일 1∼2회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 확인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와 연계한 대면/비대면 진료
충북 단양군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5일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최근 방재단원 21여 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을 대비해 물놀이장 4개 지구와 무더위 쉼터 124지구에 대한 예찰활동을 했다.김상수 단장은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군민과 관광객이 좀 더 안심하고 단양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자율방재단은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양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 점
괴산군은 2022년도 주민세로 2만 596건, 5억 9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지역에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다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및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으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이 과세 제외되며, 부모 등 성인과 함께 사는 미성년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인 경우 주민세는 과세된다.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 2만 1천여 건에 2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2천 4백여 건에 3억 2천만 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주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하면 된다.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주민세(사업소분)은 기본 세율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부과하는데 이때 기본 세율은 개인사업자의 경
영동군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항속에서 유해 해충 없는 쾌적한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며 군민 건강을 챙기고 있다.올 여름은 이른 무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찾아오면서 해충이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여름 해충들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며 군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군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리,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일찌감치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감염병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고,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주택
증평군보건소(소장 윤서영)는 호우로 인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에 나섰다.군은 지난 5월 편성한 방역기동반이 공원·하천변 등 다중이용시설 및 수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연무소독과 유충 구제, 포충기를 병행하는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경유 대신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고 잔류 지속성이 커 소독 효과도 큰 물과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통해 군민 건강도 보호하고 있다.군은 취약지 및 마을 안길 비위생 지역을 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보은군 장안면과 군청 지역개발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곡리 윤대용 씨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이날 장안면과 지역개발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추 수확과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윤대용 씨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면과 군에서 직원들이 나와 적기에 고추 수확을 할 수 있어서
보은군은 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 안보 정책자문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방위와 국가 안보태세 확립과 을지연습 훈련 기간 중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54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 관리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이다.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 행정기관 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