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충북 제천시 2022 제천호숫가음악제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위대한 청춘’을 주제로 펼쳐진다.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홍갑표, 유인택)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제천호숫가음악제를 오는 29일과 내달 3일, 의림지 수변무대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기로 했다.이번 페스티벌은 해방 이후 우리 겨레가 이어온 삶의 추억을 영상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는 갈라 콘서트로 마련됐다.특히 즐거운 어린 시절에 부르던 노래들, 사랑과 우정을 노래하던 청춘 연가, 중장년을 함께 하는 추억의 노래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충북도가 주관한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본선에는 충북도청을 비롯해 각 시·군에서 접수된 27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창의성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이날 군 재무과 징수팀 이예인 주무관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과 환급금 기부 운영을 통한 기부 기회를 마련해 행정절차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김문근 단양군수는 17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 최종 보고회를 주재한다.
충북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 위원회(위원장 정해용)는 남현동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10㎏ 쌀 10포를 전달했다.지난 7월 11일자로 부임한 권순각 남현동장도 이날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복숭아 8상자를 전달했다.권순각 남현동장은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조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폭염과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의 마음
증평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및 문화소외계층 등에 폭넓게 제공키 위한 것으로, 군은 금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300만 원 포함 5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4회 공연을 개최한다.현재까지 뮤지컬‘도서관에 간 사자’와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 공연 2회를 개최했으며 가족단위 등 매회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증평문화회관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정해경 관장)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재료 소진 시 종료) 문화의 집 3층 청소년카페에서 ‘일일무료찻집, 증청문으로 가야G’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한 달 동안 커피교육을 받은 청소년동아리 ‘카페노아’ 9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과 청소년들을 위로키 위해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다만 개인 텀블러를 가져와야만 음료를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운동에도 동참한다.기타 문의 사항은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043-835-4880)으로 문의하면 된다.증평
▲이재영 증평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넥스플렉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옥천향수 장승깎기 문화캠프’가 지난 13, 14일 1박 2일에 걸쳐 충북 옥천군 옥천선사공원(옥천읍 수북리 39번지)에서 열렸다.㈔충북민예총 옥천지부가 주관하는 문화캠프는 구 청마 장승깎기에서 시작해 23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문체부 주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캠프 참여자들(21팀, 65명)은 미니솟대·미니장승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판화찍기, 좋은글써주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으며 캠프 참여자를 위한 작은음악회와 가족
보은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한면 차정리 소재 주택 벌집제거 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내용은 2m 높이 나무에 벌집으로 위험을 느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주변을 확인했지만 말벌집이 보이지 않아 소방드론을 띄워서 나뭇가지 속에 있는 말벌집을 발견하고 이를 안전하게 제거했다.소방드론은 공중수색이 가능해 사람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 드론을 가까이 접근시켜 벌집의 위치, 크기 및 개체 수 포함 주변 위험요소까지 파악할 수 있어 소방관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옥천읍 가화1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김 모 씨 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우리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은 고령이나 장애로 인한 거동불편,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에 직접 청소와 정리를 제공해 삶의 환경을 탈바꿈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90세인 대상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상가건물 4층에 혼자 거주하고 있어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물건들을 처리하지 못해 방과 거실에
▲최재형 보은군수는 17일 오전 10시 보은읍에서 열리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 참석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7일 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추석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이번 일제 점검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에 특별사법경찰관 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20여 명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해 체계적
▲송인헌 괴산군수는 17일 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아동급식카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충북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08년부터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상수도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했으나 노후 상수관로 교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군 전체 유수율은 약 81.5%이나 일부 지역(단양4, 여천1, 여천2, 여천3, 영춘1,2 등 6개 소블록)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해 유수율이 70% 이하(평균 56%)로 낮은 실정이다.하지만 단수사고와 누수피해로 58만 톤의 누수가 발생하고 연간 16억 4000만 원의 피해액
풍성한 공연과 행사, 전국의 수제맥주와 지역 먹거리들이 함께한 ‘2022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지난 11∼13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충북 제천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추진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영화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행사의 역할로 추진됐다.시민들과 영화제 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의 수려한 경관과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며 제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제천, 남해, 경주, 안동 등 전
괴산군의 지명 변천사, 전통한지, 산막이옛길이 교육부가 펴낸 초등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삽입됐다.교육부가 발간한 국어교과서 3-2 (나)의 263쪽 내용을 보면 ‘우리 지역을 소개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에 사는 친구가 괴산군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글을 예시로 들고 있다.괴산특산물 한지를 만드는 과정, 괴산이라는 지명의 변천사, 산막이옛길 안내 글을 쓴 과정을 비교해 학생의 지역을 소개하는 글을 써보는 내용으로 군은 괴산 한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괴산의 역사적 명칭 변천과정과 주요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옥천을 대표하는 문학축제 ‘제35회 지용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상계체육공원과 지용생가 등 구읍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된다.옥천문화원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재개하는 지용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부터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2년간의 온라인 축제 경험을 살려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민간 중심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지용제 본행사인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콘서트’는 9월 24일 오후 4시에 본무대
치열한 경쟁 교육 속에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고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21세기형 신리더십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힐링소풍(꽃김밥 만들기: 한은영 강사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7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23~40세 남녀)의 6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본선은 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