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정산면분회경로당에서 열리는 2019년 첫 이동군수실에 참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사업과 문해교사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모두 2200만 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부여군은 올해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거주하는 297명의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한글뿐만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사회적 편견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뜨게 하는 문자해득 교육이며, 200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는 평생
청양군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수병)가 지난 7일 ‘제1회 청남 토마토·벚꽃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농촌 면단위 축제의 주민 주도적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청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과 외지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는 3㎞에 이르는 왕벚꽃길과 이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접목하는 등 차별성을 강조했다.입담 좋기로 유명한 방송인 이용식 씨가 사회를 본 이날 축제는 가수 배일호, 신성, 윤서원 씨와 민요가수 최숙자 씨, 색소폰연주자 유영광 씨, 평양예술단 공연, 미스·미스터 각설이 공연, 예산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제2회 예술문화복지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서천군은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2500만 원을 투입하고 서천특화시장 앞 등 안전취약지역 13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지역안전지수향상 사업으로 LED 조명장치에 범죄예방 홍보문구나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이미지 등 다양한 문구를 투영해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힌다.군은 관내 13개 읍·면 중 가로등 시설이 열악하거나 범죄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골목길,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한국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활짝 열렸다.국내 개최 마라톤대회 최고기록 2시간 5분 13초를 보유하고 있는 케냐 출신 귀화선수 오주한(31)이 충남 청양군청 육상팀 소속으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주한 선수의 기록은 지난 2000년 이봉주 선수가 도쿄 국제마라톤에서 수립한 한국신기록 2시간 7분 20초보다 2분 7초 빠르다.오주한 선수는 지난해 9월 국적취득에 이어 올 3월 7일부터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1800여 곳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이달 2일부터 시행한다.‘책이음 서비스’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 어디에서나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도서관과 대출현황 등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태안에서는 군립도서관 2곳(중앙, 안면) 모두가 참여하며 이번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다른 지역의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을 때마다 그 지역에서 회원증을 다시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발급대상은 태안에 살고 있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이하 센터)가 5년 연속 길위에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인문정신문화 진흥 및 확산을 위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강연 및 탐방·체험을 연계해 진행하는 인문프로그램이다.센터는 오는 6~8월 ‘너와 나, 모두의 환경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가족·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과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환경으로 동화 읽기’라는 소주제로 전현정 동화작가의 강연과 국
‘제3회 서산 볏가릿대 한마당’이 오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다.이곳에는 서산시 10개 마을 볏가릿대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서산문화원에 따르면 볏가릿대를 세우고 쓰러뜨리는 풍습은 서산지역 농촌마을 주민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민속행사다.이 놀이는 과거엔 벼농사를 짓는 마을에서 주로 전승되어 왔지만 농촌의 도시화와 함께 그 전통이 많이 사라진 상태다.그러나 서산지역에는 아직까지 약 17개 마을에서 볏가릿대를 세우고 있다.서산문화원은 이러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발전하
서산초 이다인 학생이 지난 4월 6~7일 천안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47회 충남 소년체육대회 여자수영 유년부 자유형 50m, 100m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특히 100m 경기에선 1분 12초 05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해 서산초 교육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이다인은 1주일에 6번, 하루 3시간 30분 이상 서산교육지원청 학생수영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다인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메달을 따서 좋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겠다”며“금메달을 딴 것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9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국제관에서 ‘4D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 및 ‘GMP 생산동’ 착공식 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홍성열 증평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4D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충북도와 증평군이 국비 96억 원, 지방비 70억 원 등 총 215억 원을 투입한다. 이 센터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 기존 국제관 리모델링(3289㎡) 및 GMP 생산동 신축(13
보령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선포한 ‘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
지난 1월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창고에 불법 투기됐던 액상 폐기물의 처리가 마무리돼가고 있다.지난 1월 21일 불법 폐기물 수집운반업자가 건축자재 창고로 이용하겠다며 금왕읍 유촌리의 창고를 임차한 후 인천 남동공단과 가좌동에서 실은 폐기물을 일부 하차하던 중 적발돼 화물차에 실린 폐기물은 우여곡절 끝에 군산 공공처리시설로 이송됐으나, 이미 하차한 약 400톤의 폐기물은 창고와 부지에 남아 있었다.군에서는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한 화물주를 고발하고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불법폐기물을 처리하도록 조치 명령을 내렸다.그러나 화물주가 폐
충북도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홈플러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화장품의 국내외 판매 촉진과 수출 지원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임일순 홈플러스대표이사,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및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이시종 지사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홈플러스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많은 지원을 당부 드린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수출 다변화 및 다양한 중소 화장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생산적 일손봉사가 이어져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9일 극동대학교 동아리 ‘달빛한줌’ 소속 학생 40여 명이 문촌리의 한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고추밭 정리와 잡초제거 작업 등의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달 22일에는 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 소속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상우리의 한 농가에서 전지목 제거 등의 일손돕기를 했다.극동대학교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 다니며 무심코 지나치던 농가를 방문해 서툴지만 바쁜 농가의 일손에 보탬이 될 수
진천군이 9일 세종시 소재 음식점에서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군정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의 원활한 유치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향우공무원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송기섭 군수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어 내년도 진천군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주요 개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송 군수는 “우리군은 비약적인 인구증가와 급격한 지역세 확대에 따라 정부예산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26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보장과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주최로 진행됐다.대회에 음성군 지역에서 24개 팀 2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출전 선수 간의 선의 경쟁으로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음성군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음성읍 설성과 음성읍 덕생, 금왕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등 10곳이다.또 그라운드골프장은 음성읍, 소이면
“오랫동안, 조용히 어린이 사랑을 실천하신 분인데… 안타까울 뿐입니다.”지난 8일 고인이 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기리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그분은 소리 없이 어린이를 사랑하셨습니다. 착한 심성의 소유자였는데….” 끝내 말을 맺지 못한 채 울컥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순간에서 영원’의 찰나(刹那)를 상기시킨다.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9일 고(故) 조양호 회장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랑의 일기’어린이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조 회장과의 인연은 우리나라 금융위기였던 1997년부터. 당시 한국에 초청된 중
충북도는 도내 공동체 형성 및 주민 화합의 장으로 내달 3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10일까지 경연대회에 참가할 공동체를 모집한다.참가 자격은 도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의 모임 단체다. 주요 발표내용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역사, 문화, 인물, 특산물 등) 소개·홍보 ▲지역 고유의 자원 발굴 및 콘텐츠 제작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공간창출(문화거리 조성 등) 활동 ▲지역 공동체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사례 등이다.참가를 원하는 지역공동체는 시·군 공동체 담당부서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국제다문화협회가 9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후원을 약속하는 상호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양희철 국제다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제다문화협회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다문화인의 인권보호와 한글 교육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다문화협회는 협약에 따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세계인이 화합하고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원과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