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기 경기침체의 여파가 갈수록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개인사업자 폐업이 2011년 82만 9669명으로 이미 4년 만에 최대 규모를 보였다. 경기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보니 해볼 만한 사업이 별로 없는 것이다. 이는 이번 통계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폐업하는 이들을 업종별로 보면 이·미용업,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17만
사설
금강일보
2013.02.20 00:04
-
-
-
택시가 결국 전면 운행중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택시업계와 정부가 지난 18일 열린 간담회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포함시키는 일명 ‘택시법’의 시행여부를 놓고 의견조율을 벌였지만 결렬됐기 때문이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대중교통 법제화만이 위기를 맞은 택시업계를 살릴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택시법 재의결을 촉구한 반면, 정부는 대체
사설
금강일보
2013.02.20 00:04
-
-
정권교체를 앞두고 각종 물가인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전기요금, 시외·고속버스요금 등 공공요금은 물론 술값까지 줄줄이 올라 서민의 주머니를 더욱 얄팍하게 만들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2일부터 시외버스 운임요율을 7.7%, 고속버스는 4.3% 인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전기요금을 평균 4% 올렸다.‘서민 술&rsqu
사설
금강일보
2013.02.19 00:31
-
-
-
너무나 오랜만에가슴에 가슴에;; 이젠 잊혀질만도 한데 잊을 수가 없어서 또 왔어. 벌써 명ㄹ절이 코앞에 왔네~~ 널 그리워하면서도 매일 아쉬움만 남네; 가보지도 못하고 맘속으로만 그리워하는 걸 너두 알지? 수연이는 얼마나 이쁘게 커가는지 몰라;; 넘 이쁘구 착하구 동생들을 어찌나 잘 보살펴주는지 엊그젠 집에와서 작은아빠와 외할머니한테 많이 혼나서 내 마음이
칼럼
금강일보
2013.02.19 00:31
-
최근 곳곳에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여 엄청난 물적·인적 피해를 불러오고 있지만 소방당국의 사후 진화방식 외엔 예방대책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지난 주말에는 대전 동구 구도동 식장산 인근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3㏊를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된데 이어, 엊그제는 서울 인사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큰불이 발생해 건물 6동,
사설
금강일보
2013.02.19 00:31
-
‘50세 이전에는 머리가 까만 것이 평생 세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50세가 넘자마자 머리가 하예졌습니다.’ ‘나이 들어 머리가 하얘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요.’위 대화에서 ‘하얗다’의 변형으로 사용한 ‘하예지다, 하예지다’는 ‘하얘지다’가 바른말
칼럼
윤성국
2013.02.19 00:31
-
-
-
Q. 한 달 중 일주일만 일해도 한 달 치 보험료를 내야 하나요?A. 예, 국민연금은 월단위로 연금액을 계산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연금보험료도 월단위로 부과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단위로 부과되기 때문에 한 달에 1주일을 근무하셨더라도 회사에서 신고한 소득의 9%에 해당하는 한 달 치 연금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사업장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의 절반을 본인이,
칼럼
금강일보
2013.02.19 00:31
-
-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사람답게 살 권리가 인권(人權)이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모두가 평등하게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한 것이 대한민국 같은 민주공화국 헌법이다. 그러나 이 인권이 법을 집행하는 사정기관을 비롯해 사회 곳곳에서 지켜지지 않아 문제다.최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발표한 지난해 성폭력 수사·재판 인권존중 사례에
사설
금강일보
2013.02.18 00:42
-
새 정부의 총리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쉽게 넘어갈 줄 알았는데, ‘가시밭길’을 넘어 ‘지뢰밭’임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검증을 했다고 하는데 치밀하게 살펴보지 못하고 시간에 쫓겨 건성으로 한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그동안 숱하게 곤욕을 치렀거나 낙마의 ‘단골 메뉴’였던 병역면제,
사설
금강일보
2013.02.18 0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