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지음받았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나의 영성(靈性)을 찾아 온전한 사랑을 하자.’대전 옹달샘터 낭독회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은행동 160-1번지 옹달샘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오내과 건물)에서 게리 토마스(Gary Thomas)의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원제 Sacred pa
억압받던 인권이 18세기의 권리장전+시민혁명에서 20세기의 국제연합헌장(1945)+세계인권선언(1948)+국제인권규약(1966)으로 신장돼 왔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인류가 인종+성별+언어+종교+사상+이념+권력+무력+재력+지력 등에 따라 인권이 차별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종차별은 구미 선진국의 백인 침략자와 아프리카 대륙의 흑인노예 간에 영원한 융통합적
‘이것이 우리의 뿌리요, 한국사(韓國史)다.’금강일보에 ‘성씨(姓氏) 이야기’를 연재 중인 김진우 ㈔뿌리문화 이사장(한국성씨연구소 대표)이 교과서에 없는 우리 가문의 스토리텔링, ‘한국인 성씨 역사’(도서출판 춘추필법)를 완성했다.지난 2009년 ‘한국인의 역사’를 발간한
‘우리 세대가 성장할 때 맡았던 향기는 정(情)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정만으로 학생들에게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하기는 어렵다. 변화된 시대에 맞게 새로운 향기를 뿜어줘야 하는데 나는 그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충남 부여여고 김대열 교사가 펴낸 수상집(隨想集) ‘건빵 선생님’(오늘의문학사)은 참교육의 의미를 되새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로 음악+미술+영화+영상 등에서 손을 꼽을만한 인물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통합해 새로운 종합예술로 창조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융통합 예술가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바로 비디오예술의 아버지+미디어아트의 선구자+피아노 연주자+전위작곡가+행위예술가+실험미술가+전자미술의 선구자+테크노 사상가인 백남준(1932~2006)이 그 주
일본의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 재일교포 3세로 소프트뱅크 창업자인 손정의(1957~ , 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최대의 소프트웨어 유통업체+IT투자기업으로 세계적+다국적+융통합적 인터넷 재벌그룹이다. 손 회장은 ‘동양의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사회적 공헌으로 일본 총리 추대 1순위+
소설은 상상력에 의한 산물이지만 체험의 바탕에 상상력의 꽃을 피우는 것이 소설의 본령이고, 허구적 진실을 담는 것이 소설이지만 작품의 진실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체험이 가장 절실하다는 작가가 있다.계사년(癸巳年) 벽두 소설집 ‘석관(石棺)’(오늘의문학사)을 펴낸 충남 연기(현 세종시) 출신의 무아(無我) 임승수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산 부석사에 봉안했던 관음보살좌상 일본 쓰시마에서 도난당해 국내에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金銅觀音菩薩坐像佛)’은 1330년 충남 서산 부석사(浮石寺)에서 제작 봉안돼 있다가 1370년 무렵 왜구들이 약탈해간 것이란 주장을 담은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불교미술사학자인 문명대(사진) 동국대
전 세계의 소녀들은 ‘백의의 천사’를 꿈꾼다. 소녀들은 ‘흰 가운의 천사’, ‘사랑의 천사’를 닮고자 한다. 천사로 불리는 그녀는 이탈리아(출생)→영국(성장)→독일(교육)→터키(간호)에서 부상 군인을 돌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1
대전대학교 대학원장인 철학과 송인창 교수가 오는 28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자신의 학문을 집대성한 ‘한국 유교 지식인의 이상과 실천’(심산출판사)을 발간했다.송 교수는 이 책을 ‘정년을 코앞에 두고서도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살아온 회한과 눈물의 소산이자 지적 방황의 무모함과 고단함의 기록물’, &lsquo
최현애 기자 김도운 부장 금강일보 충남취재본부 김도운(43) 부장과 편집부 최현애(30) 기자가 나란히 문인으로 등단하며 각각 ‘소설가’, ‘수필가’라는 타이틀을 얻어 지역 언론계와 문학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김 부장과 최 기자는 ㈔문학사랑협의회(이사장 리헌석)가 발간하는 계간지 ‘문학사랑’
‘적자생존과 부의 집중을 초래한 경제 패러다임은 끝났다. 경쟁의 문명에서 공감의 문명으로!’대전 옹달샘터 낭독회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은행동 160-1번지 옹달샘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오내과 건물)에서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공감의 시대’(The Empathic Civilizat
인류 역사상 세계 최고의 기술자+사업가+갑부+기부자+자선가로 최대의 성공 신화를 일군 이는 누굴까? 바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수억 명의 세계인이 기억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다. 한마디로 그는 20세기 정보화 콘텐츠의 선구자+21세기 기부문화의 선도자로 현대문명을 창달한 융통합 명품인생을 살고 있다.빌 게이츠는 19
‘벽은 넘어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넘어서서 뒤돌아보면 벽이란 존재가치는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창립 20주년을 맞은 지역의 한 여성 문인 모임에게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은 것이었을까?충남 논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황산문학동인회(黃山文學同人會, 회장 강표성)가 ‘황산문학’ 제20집을 발표했다.1993년 황산문학
별들이 뛰어드는감청색 바다조약돌 사르르르물장구 친다사람이 그리워서 까맣게 탄 섬어린 소라 무릎에잠들어 있다-‘고도·2’ 전문---------------------충남 아산 출신의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지봉성 선생이 자신의 두 번째 시집 ‘고도(孤島)’를 출간했다.1부 소녀의 눈망울, 2부 고향은 늘 그
대전 삼성문고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서점 1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한국작가회의 대전지회(회장 김영호·사진)는 오는 26일 오후 4시 동구 용전동 대전문학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 및 회원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에 이어 대전작가회의 회원인 육근상 시인의 시집 ‘절창’과 김백겸 시인의 평론집 ‘시poesie의 시뮬라크르와
길 따라 물 따라 칠성계곡 찾아드니다람쥐 걷던 길 멧돼지 달리고어제는 네가 가고, 오늘은 내가 가네물소리 바람소리 나뭇잎소리길 잃은 매미들이길 찾아 노래하네산행 길 발걸음 멈추니옥녀탕 선녀들 무지개 깔아주네땀방울 골짝마다 떨어져낙수 물에 큰 바위 조각돌 되었네하늘이 내려주신 천혜의 칠선계곡너와 내가 하나 되어 맑은 물 되어길 따라 물길을 따나 찾아가네-&l
팔순의 문객이 7대의 컴퓨터를 활용하고 ‘디지로그(Digilog)’라는 신개념을 주창한다. 아무리 신체+정신 연령이 숫자에 불과하더라도 80세의 노구로 작문+강연+독서+출판에 첨단기기를 동원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이어령(1933∼) 교수는 ‘장관’, ‘고문’, ‘위원
‘상위 1% 부자에게도 무상교육과 무상의료 혜택을 줘야 하는 이유는?’‘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유럽보다 5배나 높은 까닭은?’‘복지국가가 내게 좋은 19가지’의 저자인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 초청 강연이 16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복지국가국민운동 대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