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이 모 군은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다. 한번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도저히 끝이 날 줄 모른다. 참다못한 가족들이 이 군의 음식섭취량을 강제적으로 줄이게 한적도 있다. 하지만 가족간 다툼으로 이어지기만 한다. 식욕억제제까지 먹고 있지만 눈앞에 서성거리는 먹거리의 유혹에 항상 무너지기 일수다.#. 회사원 박모(여)씨는 다이어트로 10㎏ 가량을
건강한 사람도 생활하면서 팔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자주 오거나, 강도가 강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점점 신경이 쓰이게 된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괜찮지 않을까`, `혹시 어딘가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이다.일단 심하게 저리면 디스크에 문제(추간판 탈출증이나 협착증 등)가 있는 것이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접어들면서 주변은 아름다운 꽃들로 수를 놓고 있는 반면 우리 몸은 갈수록 나른해진다.요즘처럼 큰 일교차, 황사, 방사능까지 걱정되는 날씨에는 더더욱 심해져 외출조차 꺼려진다.이럴 때일수록 평소 식습관에서부터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어야 한다.특히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의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습관이 육류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비만, 당
유난히 길었던 겨울옷을 벗으며 찾아온 환절기에 우리 몸은 피로해 지기 마련이다.더욱이 맑은 하늘에 뿌연 먼지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불청객인 황사가 연일 찾아와 목과 코를 답답하게 한다.황사로 인해 목과 코는 먼지로 쌓여 답답한 기분을 떨칠 수 없어 나가기 좋다 꺼려진다.이런 기분에 점심이라도 먹고 나면 봄철 단골 손님인 춘곤증이 몰려와 피로를
40대 회사원 김모씨는 높은 혈압이 내내 부담이다. 직장내에서 애주가이자 애연가로 통하는 그는 주위의 걱정어린 권유에도 좀처럼 병원을 찾지 않는다.이러다 혹 쓰러지는 것 아닌가 하고 불안한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를 처리하고 나면 병원 일과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토요일에 짬을 내 병원을 찾을 수도 있으나 직장일과 회식 등으로 파김치가
일본의 센다이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파괴하더니, 여기서 방출된 방사성물질이 우리나라의 전국에서도 발견돼 연일 긴장 상태다.핵이 너무 불안정해 높은 에너지의 알파, 베타, 엑스선, 감마선이라는 방사선을 방출하면서 자신은 안정해지려는 원소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방사성물질이라고 한다. 인위적으로 이러한 반응을 유도시켜 고열을 얻음
회사원 안모씨는 지난 주말 아무 생각없이 나들이를 갔다가 햇빛이라는 복병을 만나 홍당무 신세가 돼버렸다. 물론 미리 선크림을 준비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도 있기는 하지만 그리 강한 햇볕도 아니었고, 한 시간 정도의 길지 않는 시간에도 그 후유증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을지대학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봄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갈수록 많아지는 요즘,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약물 및 건강보조식품 등이 개발되고 있고 다양한 연구가 한창이다. 모 한방병원의 생명공학연구소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해 척추질환을 비롯한 각종 골관절 치료 약물인 추나약물에서 염증을 억제하고, 뼈와 손상된 신경 세포를 재생시키는 신바로메틴이라는 신물질을 발견해서 실제
주꾸미의 궁합음식은 삼겹살!주꾸미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먹거나 신선한 회로 먹어도 좋지만, 돼지고기 삼겹살과 함께 매운 불고기양념으로 무쳐서 숯불에 구워 먹는 것도 별미 중 하나다. 삼겹살은 주꾸미와 음식궁합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돼지고기는 신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뛰어나지만 지방과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것이 흠이다. 그러나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치를 내려주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봄하면 생각나는 수산물이 있다. 바로 봄에 가장 맛이 좋다는 ‘주꾸미’. 흔히 ‘쭈꾸미’라고 알고 있지만 올바른 표현은 주꾸미다.주꾸미는 충남과 전남에서는 쭈깨미, 경남에서는 쭈게미라고도 불린다.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낙지와 사촌인 듯 비슷하게 생겼으며, 알이 차 있는 봄이 제철이다.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
“하루 종일 서서 일하다 보니 일 끝나고 퇴근할 무렵이면 다리가 붓고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언제부터인가 핏줄이 살결 위로 튀어 나와 보기에 너무 흉합니다. 보기에 흉한 것은 가릴 수 있지만 밤이면 찾아오는 통증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입니다.”직장인 김서영(26·가명·대전시 서구 갈마동) 씨는 하루가 다르게 다리 통증이 심해지고 다
연일 비교적 높은 낮 기온을 유지하면서 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따뜻해진 날씨에 본격적인 활동을 하려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피로감은 가시지 않고 졸음부터 오는 요즘이다.쏟아지는 졸음에 현대인들은 특효약으로 커피를 생각한다.카페인 음료인 커피는 졸음을 떨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아침, 저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대전 삼성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한 가지질환만 연구하고 치료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협진체계를 갖춘 특성화 센터로 개설된 네트워크 병원이다.대전삼성흉부외과와 더불어 `정맥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병원은 청주 우리흉부외과, 안양 평촌 삼성흉부외과, 천안 삼성흉부외과, 대구 삼성흉부외과 등이다.정맥류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의료계도 특화.전문시대다. 기존 백화점식 진료 전략으로는 첨예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고객 입장에선 그리 나쁘지 않다. 보다 전문화된 의료진과 최적의 의료시설을 통해 밀착형 진료를 받을 수 있다.자신의 체질, 상태에 맞춰 전문 진료가 이뤄지니 만족감도 당연히 높다.금강일보는 지역내 특화.전문 보건의료 현장을 찾아 그들만의 경영 비법을 들어보는 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의 척추질환 치료제인 ‘추나약물’의 추출물(GCSB-5, 신바로)이 녹십자에 의해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됐다. 이는 임상으로만 입증됐던 한약의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과 동시에 한약의 표준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전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전통처방 ‘추나약물’은 이미 20년 동안 자생한방병원의
음주를 자주 접하는 사람일수록 간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특히 잦은 회식자리를 갖는 직장인들의 경우 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간을 보호하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어쩜 당연한 일이다.간에 좋은 여러 음식이 있지만 이 중 으뜸은 다슬기다.예전에는 도랑이나 하천에서 흔히 볼 수도 있었고 쉽게 잡아서 먹기도 했지만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사랑니는 입안 제일 뒤쪽에 세 번째로 나는 큰 어금니(대구치)로 제 3대구치라고 한다. 18세를 전후로 이가 나오므로 성인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사랑니라는 명칭은 그 치아가 `사랑을 느낄 만한 나이` `지혜를 알 만한 나이`라 하여 ‘지치(智齒, wisdom tooth)’라고 한다. 현대인들은 진화함에 따라서 치아의 숫자에 비해 턱뼈의 크기가 작아져서 사랑
인구의 90%정도는 살면서 한번 이상의 허리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60%정도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고 한다. 직장인들이 결근하게 되는 이유 중 감기 다음으로 많은 것이 요통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허리라는 것은 인체에서 매우 중요하며 쉽게 다칠 수 있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이에 따라 사람들의
3월을 지나 벌써 봄기운이 만연한 4월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일교차로 인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시기 일수록 적당한 운동과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제철 웰빙 수산물 중 하나로 멸치를 뽑았다.멸치는 이미 오랫동안 우리밥상에 자주 오를 정도로 친숙한 식품이며 칼슘의 왕으로 알려졌다.‘우해이어보’ 에서
50대 주부 김모씨는 최근 들어 가슴 부위에 멍울과 함께 통증이 느껴진다. 혹 나도 유방암이 아닐까. 실제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면 유방암을 의심하며 불안해 하지만 이와 다르게 유방암은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이 처럼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질병이 바로 유방암이다.건양대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