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 2구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은 예산상설시장에서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1구간(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 추진에 이어 대회리 회전교차로에서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총 480m의 2구간에 대한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품격 높은 야간경관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1구간 지중화
홍성지역에 올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3년 만에 인구 10만 명 재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군에 따르면 관내 인구는 3월 20일 기준 9만 82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에 2000여 명이 늘어난 것이다.2020년 12월 10만명을 회복했던 홍성 인구는 이듬해 4월 다시 10만 명이 붕괴됐으며 지난해 4월에는 9만 6000여 명까지 떨어졌다.올해는 오는 8월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836세대와 12월 반도유보라 955세대 등 아파트 1790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예산군은 내달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환경개선 사업은 입식 테이블 교체비와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 지원 등이 추진된다. 입식 테이블 교체 비용은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음식점 내 후드, 벽면, 주방기기 등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로 50개소에 업소당 최대 70만원을 보조한다.지원 대상은 2년 이상의 일반 또는 휴게음식점과 식약처 위생등급 재지정 또는 신규 준비 중인 업소에 우선 지원된다.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홍성군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정예산 8410억 원보다 2.4% 증가한 8616억 원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군의회는 추경 심의에서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 2억 2000만 원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과 관련해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했다.또한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치매관리
홍성군이 머무는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증대시킨다.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을 통한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홍성DMO사업단은 지난해 DMO 육성 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둔 바 있다.군은 또한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
홍성군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억 22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34대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장치가격의 10~12.5%는 자부담해야 한다. 부착 후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금오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Wee센터 상담주간 홍보와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우리 정(情)답게’ 등교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선제적 발굴과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해 학급단위 통합 교육활동인‘소중한 나 만들기’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소중한 나 만들기’는 예산군과 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21년부터 청소년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초, 중학교 12개교 36학급이 참여한다.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전문상담가, 청소년상담사, 교육연극지도사, 원예심리치료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상설시장이 올 들어 2개월여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핫플레이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20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 결과,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관광지점 입장객 계측 78일 만으로, 지난 한해동안 300만 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할 때 관광객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새단장한 관광 특화 시장이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 전통시장
“홍성 ‘발 달린 빗자루’를 아시나요?”홍성지역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20일 홍성군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발 달린 빗자루’는 저장강박증 등의 이유로 생활 쓰레기를 적재·방치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및 청소, 주택 보수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내포문화숲길은 8월 30일까지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사진은 2021년부터 내포문화숲길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 및 풍광 등을 출품할 수 있고 미발표 사진을 소장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9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내포문화숲길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은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 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홍성지역자활센터는 고연령 및 근로 능력 미약자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임가공사업의 축소 및 신규 사업 개발 필요에 따라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다회용기 식기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 후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이
홍성군은 19일 홍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백종원예산상설시장 장터광장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보건소는 또한 오는 24일까지를 결핵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엑스레이, 객담검사 등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 조기 발견과 퇴치에 앞장설 방침이다.결핵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전파되
예산군의회는 19일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활력타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지원 사업, 역전시장 활성화 사업, 예산 맥주 페스티벌,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어르신 봉양 수당,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등 8504억 7885만원을 최종 의결했다.또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아동·청
홍성군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제정하고 지난 18일 부서별 청렴리더 직원들과 함께 ‘부패방지 방침 선언식’을 가졌다.선언식에서는 부패행위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부패사건 및 뇌물 수수 신고와 관련해 발생한 모든 행위는 관련 법령 및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해 처분한다는 내용의 ‘부패 방지 방침’을 선언했다.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청렴 시책 일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패 유발 요인과 부패 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 대책을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지난 18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남도회와 충남지역 전기 및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전기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전기자동차 및 2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양 기관 연계된 차별화된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현철 학장은 “뿌리 기술인 전기분야와 더불어 2차전지, 전기자동차 등의 신기술 분야까지 충남도회와 협력해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성 회장은 “우수한 교수진 및 첨단시설을 보유한 충남폴리텍과 전기기술 노하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나눠 운영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프로그램은 1회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운영하며 수시로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미술관 특강과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 개장도 한다고 18일 밝혔다.미술관 특강 프로그램은 2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이응노의 집에서 진행되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이 소장된 국내·외 유수 미술관을 살펴보며 화백의 미술사적 위치와 위상을 확인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을 사전 예약 받아 진행한다. 예약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8일 12시부터 22일 12시까지 가능하다.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고암
홍성군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홍성산 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에도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학교급식에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왔으나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공공(단체)급식에도 친환경 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면 급식전산 주문시 ㎏당 1200원을 자동 지원해 배송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장이진 군 농업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