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올해 납세자 중심의 선진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3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에 따른 안정적 세입 확보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등 납세자를 위한 편의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태안군을 비롯,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의 노력으로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돼 지난 1월 1일부터 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기존 kWh(킬로와트시)당 0.3원에서 0.6원으로 두 배 인상 됐다고 설명했다.태안군의 연도별 지역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와 함께하는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4일 오전 9시 대호지면 창의사 광장에서 하는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4일 오후 2시 고남면 장곰항 천수만생태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태안군이 군내 11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 통합 행사를 개최한다.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11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추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및 ‘2024 청소년의 달’ 행사의 통합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태안군을 비롯, 태안반도 태안청년회, ‘자안심’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학부모회장연합회, 태
서산시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편백나무 3000본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과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시는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상반기 깨끗한 혈관 교실은 5월 1기, 6월 2기로 운영되며, 1기수당 15명씩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질환자로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혈관 만들기 교실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관리 이론·영양·운동 교육과 실습을 할 예정이다.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 본
태안군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원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군은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이곡리 1452-1번지 등 10필지) 내 ‘타작물 재배 의무 농지(200㏊)’ 중 일부인 10㏊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 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현재 군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 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은 40%이며 이 마저도 대부분
▲이완섭 서산시장은 3일 오후 4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장 위촉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3일 오후 1시 대호지면 창의사 광장에서 하는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추모 음악회’에, 오후 5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당진시민축구단 스폰서 협약식을 한다.
태안 재래시장 ‘5일장’이 태안우체국~십자로 구간 이른바 ‘걷고 싶은 거리’에 이르면 연내에 개설될 전망이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 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5일장 개설을 논의했다.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서산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생해 도심지를 운행할 경우 주민 불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산실이 될 시민이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에 총력을 기울여 2026년 11월 착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청사는 현재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곳으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해당 부서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메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여기에 사무공간도 협소하고 노후돼 시민의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등 2010년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를 시 청사 입지로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진시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노란우산’이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납입 공제금의 연 복리 적립·지급,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이 있다.당진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 8000만 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2024년도 3월 으뜸 태안해양경찰에 313함 경비함 소속 김현순 순경을 선정, 표창하고 격려했다.해경에 따르면 김 순경은, 함정 청수예열기 내부 이물질 제거 작업 및 펌프호스 자체제작으로 상황 대응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자체정비를 통한 예산절감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순경은 “올해 첫 으뜸 태안해양경찰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임재수 서장은 “태안해경 전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
서산시가 내 나라 여행박람회장 홍보관에서 지역 봄꽃 명소를 소개하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봄꽃 명소를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200여 개의 기관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여행 명소를 알렸다.시는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길로 유명한 문수사, 드라이브하기 좋은 중왕리·고남저수지 벚꽃 터
태안군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운영, 직거래 활성화에 나선다.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비 3000만 원을 들여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2021년 1만 4665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관내 맞벌이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우리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가정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10가정 35명 내외가 참여한다. 올해 총 5회 진행되며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문화 체험을 비롯, 가족소통 연극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지난달 3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색쌀찐빵’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서산시가 1일부터 태안방면 국도 32호선 가로수에 염화칼슘 중화제를 살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중화제 살포는 겨울 제설제 비산으로 인해 피해증상을 보이는 가로수에 흡착된 염분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신속한 증상 회복을 위해 5일까지 추진된다.겨울철에 주로 사용되는 제설제는 염분 함량이 높아 토양에 다량 집적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돼 양분과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제설제를 흡착한 잎은 가장자리부터 말라 누렇게 변하게 된다.이번 살포 대상 수목은 태안 방면의 국도 32호선 내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 약 1400주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