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과 ‘교차로 및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확보한 사업비는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9억 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6억 3000만 원 등 총 15억 3000만 원이다.이번 공모는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곳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이에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 24곳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대실지
“양촌 방산기업 현장가서 설명 들어보니 위험성이 크게 없군요.”지역사회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양촌 방산기업 KDind(케이디아이엔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에서 설명을 들은 한 주민은 괜한 걱정을 했나보다고 했다.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6일 KDind 사업 현장을 찾아갔다.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이날 설명회는 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와 계룡시CCTV통합관제센터가 강력사건 발생 예방을 위한 공조를 약속했다. 6일 두 기관은 센터에서 전자감독대상자 장치훼손 도주 등 유사시 업무공조에 따른 협의를 가졌다. 전자감독대상자 도주 등 유사시 공조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언제든 시민의 안전과 강력사건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논산·계룡·금산)는 6일 계룡시 발전을 위해 군 유휴부지 활용 및 이케아 부지 대안 마련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오후 계룡시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와 함께 계룡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선 사업을 무엇보다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군 유휴부지에 국가정원 조성이나 K방산 전자광학센터 설치 등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땅이 부족한 계룡시에서의 기업이나 공공기관 유치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젊고 유능하고 행동
논산문화관광재단(재단)은 오는 13일까지 2024 꿈의 댄스팀 ‘논산’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재단은 지난해 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돼 5년간 매년 1억 원 씩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작년에 선정된 20개 거점기관 중 ‘독자적인 모델개발 사례’로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꿈의 댄스팀 ‘논산’은 매주 토요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창작
논산시 홍보관이 국방대학교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6일 시에 따르면 국방대 샤인홀에 만든 홍보관은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동영상 콘텐츠 방식으로 시각적 홍보 효과가 탁월하다.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딸기, 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 선샤인랜드, 강경젓갈시장 등 논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딸기축제, 젓갈축제 등 지역축제와 시정 등을 홍보해 논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국방대학교 교육생 및 내방객들이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논산에서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 가시기
논산시가 추진하는 만지고 체험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시는 6일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시 상황실에서 전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호 전 건양대 교수, 오석균 국립중앙과학관 과장, 유덕수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 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3명이 참석했다.중간보고회에서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의 조성 타당성과 방향성을 검토하고, 전시관의 구성과 주제, 콘텐츠의 개발 방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우창섭)는 6일 계룡시장실에서 제휴카드 이용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그 동안 시와 계룡시지부는 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약정 체결을 통해 보조금 카드와 법인카드 등 각종 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해왔다.이번 조성된 기금은 전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 5600여만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000만 원 가량 증가했다.우창섭 지부장은 “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사용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6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 후보는 6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시장시절 민생현장을 살펴왔던 경험에 젊고 강력한 추진력을 더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논산·계룡·금산을 발전시키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날 황 후보는 3선 연임 시장 경력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 민주당 대변인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
계룡시 엄사도서관이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도서 대출’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기관 도서 대출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시행하는 서비스로 대출을 희망하는 기관의 규모에 따라 1회 최대 100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유선 통지하며 희망하는 도서를 기관 대출용 목록 중에 선택하면 된다. 도서
금산군은 지난 2022년 구축한 디지털 플랫폼의 데이터를 요약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인공지능 안내 브리핑 서비스를 지자체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대량의 데이터와 복잡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요약 및 음성 브리핑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보고 듣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서비스의 주요 구성 요소는 쳇지피티(ChatGPT) 4.0 엔진을 통한 데이터 분석 요약과 네이버 클로바(Naver CLOVA) 음성 기술을 통한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이다.군은 이번 추가된
계룡시민들의 건강행태 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6일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별 보건통계로 활용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시민 885명(481가구)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실시됐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행태 부문 지표(괄호 안은 전국 평균 수치)는 스트레스 인지율 23.5%(25.7%), 고
금산군은 올해 치매 돌봄 가족의 치매 이해를 높여 정신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상담·교육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치매 환자 가족교실,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 힐링,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군은 치매 환자 가족이 교육을 통해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주 1회 총 4일 과정으로 치매의 바른이해, 치매 증상 및 종류별 위험요인 알기, 치매 돌봄 부담감 감소 등 주제 교육을 진행한다.또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보
금산군은 인삼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상품 다양성 확보를 위해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육성팀 방문해서 하면 되며 인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제품개선 및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관내 제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인삼을 활용한 일반 식품 소재와의 융합, 친환경 등 포장 및 디자인 개선, 간편 상품(소포장, 간편식 밀키트) 개발, 특수 목적 용도의 상품 개선 및 신규 개발 등이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 농식품해외박람회는 '논산딸기 혁명'이었다. 총 방문자 35만, 10t 딸기 완판, 2300만 달러(약 306억 원) 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 통한 것.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딸기의 매력은 초봄의 설렘과 함께 이달 개막하는 2024논산딸기축제로 이어진다.논산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26회 2024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논산딸기축제는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가 봄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5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협력해 특사경팀, 환경과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했다. 이번 특별 단속은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이행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등)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고의적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계룡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받는다.5일 시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과 운행 경유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기준에 따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2003년 12월 31일 이전 기준에 따라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4등급 차량 92대, 5등급 차량 37대, 노후 건설기계 2대 등 총 131대에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
계룡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발효음식’ 과정을 운영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정월장 담그기, 전통 찹쌀고추장 담그기, 집장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된장, 고추장 제조를 위한 이론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센터 관계자는 “전통발효음식의 기본인 장담그기 교육이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제철농산물 활용음식, 생활한식 등 다양한 음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입순)는 4일 시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탁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김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이 성금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