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문화원은 12일 오후 2시 아트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명사특강에선 이상봉 디자이너가 ‘패션,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나라의 문화가 패션에 어떤 영향을 주고 패션과 문화가 만나 일으키는 효과를 강의할 예정이다.이 디자이너는 한글을 모티브로 한 신선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의 극찬을 받았고 K-패션 선두주자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sgcc.or.kr)를 참조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의 범정스님 미모가 화제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지난달 1일부터 화엄사 산문을 21시 개방하던 것을 3시간 연장해 자정까지 개방했다. 야간 조명 설치 후 방문객 수가 8월 한달 간 5000여 명에서 1만 5000여 명으로 무려 3배가 올랐다.또한, 지난 5일 화엄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 '화야몽'의 신청자를 선착순 접수 마감했다. 이날 신청 접수는 4시간 만에 마감했다.SNS에서 일명 '꽃스님'으로
대전문화재단은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아트센터 쿠에서 2차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를 개최한다.대전유스아트페어에선 지역출신 청년 작가를 선정, 수수료(마진) 없이 작가에게 작품 판매금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지난 6월 1차 페어에서는 참여작가 21명의 출품작 105점 중 80점 이상이 판매돼 약 2500만 원의 수액이 발생했다.이번 2차 페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미술주간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천안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 근린공원에서 ‘안서골 청년시장’을 연다.‘안서골 청년시장’은 천안시 안서동 일대의 대학로 지역활력화 및 청년의 활동과 성장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충남도의 ‘대학로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 버스킹 공연, 청년들의 취향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플리마켓, 청년들의 예술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에게
대전문화재단은 예술인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음대로 예술공간’을 선정해 대관한다.마음대로 예술공간은 갤러리 유원, 아리아 갤러리, 아트 브릿지 등 3곳이다.문화재단은 무료 대관 혜택과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등 단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백춘희 대표이사는 “마음대로 예술공간 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관 신청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회의실에서 논산문화관광재단, 서산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과 충청남도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충남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 및 각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거점 상담창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업, 예술인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등 예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예술인들의 생활 속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이어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부터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운영한다.단체 관람은 원아들에게 볼거리 많은 전시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지원해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했다.이를 위해 교육박물관은 전시실과 체험실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민속놀이 체험활동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예약 신청은 교육박물관 누리집(hbem.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70-2200)로 문의하면 된다.조승식 관장은 “다채로운 전시와 옛교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대덕문화관광재단과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보자원 교류,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력,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를 위한 공동사업개발 및 진행, 지역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협력,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충남도와 대전시의 문화·관광 자원의 공동 마케팅 등
최근 폐막한 제11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대전민예총과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연극제에선 대학팀에서 숭의여대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로 대상,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시발’로 연기상을 차지했다.청년팀 부문에선 극단 피안이 ‘마이 아바타’로 대상, 창작집단 여름밤이 ‘코피노 아이’로 연기상을 받았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덕문화원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문화재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한다.‘뚜벅뚜벅 대덕소풍’을 테마로 진행되는 사업은 크게 문화재 소풍, 풍경 소풍을 주제로 진행된다.문화재 소풍 코스에는 대전 대덕구 비래동 느티나무와 고인돌·옥류각·송애당·쌍청당이, 풍경 소풍 코스는 취백정·효자 정려각비·대청댐물문화관이 포함돼 있다.참여자에게는 문화재 굿즈, 식사 등이 제공되며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또 사업 참여 후 경험과 느낌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하면 문화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이뤄질 예정이다.사전신청은 문화원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기획전 ‘개척자들 : 박현기, 육태진, 김해민’이 제19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월간미술대상은 미술지형 내 유의미한 담론형성에 기여한 기획자, 저술가 및 전시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국내·외 미술지형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5월부터 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한국 미디어아트의 독자성은 물론 과학예술 본거지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점검하고 오늘날 예술작품과 미술관의 새로운 형태를 이해하고 질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시립
대전문화재단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문화예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아카데미에는 관내 문화예술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프로그램에는 장래균 MBC PD,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 김한솔 청년문화기획자, 정진열 디자이너, 황성순 피아니스트, 박용화 작가 등이 참여한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형 전문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기획과 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참조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새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육성해 온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 권순찬·임찬양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선 새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와 참가자 네트워킹이 진행됐다.문화재단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문화예술로 시민 행복을 설계하고 지역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백춘희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시대 미래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새 비전을 설정, 문화재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며
중부대학교 글로벌K-POP전공 겸임교수이자 기타리스트 박서현이 MBN ‘불꽃밴드’에서 하우스밴드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프로그램에서 박서현은 창의적인 연주와 편곡 능력으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레전드 밴드들과의 협연에서도 화려함이 돋보인다.특히 박서현은 불꽃밴드에서 대표적인 록 밴드 부활의 히트곡 ‘Never Ending Story’ 편곡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의 편곡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김태원의 연주로 시작해 가수 박완규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후렴구를 이어가는 게 특징인데 원곡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살리면서도 강렬
17세기 조선시대 여류시인이자 대전 대덕구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 김호연재의 문학적 우수성을 통해 능력있는 서예인들의 솜씨를 맘껏 선보일 수 있는 제4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 휘호대회가 내달 9일 대덕문화원에서 개최된다.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대전시·㈔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가 후원하는 휘호대회는 만 18세 이상 여성(2002년 9월 25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출품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으로 1인당 2개까지다. 시상은 1등에게 주어지는 장원 김호연재상부터 입선
대전문화재단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전은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무형유산의 보존 및 전승 활성화와 홍보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기획했다.공모전에는 시무형유산 예·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문구·사무용품, 패키지디자인 등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팀은 3명 이내) 참여 가능하다. 1인(팀)당 최대 2건까지 출품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대전전통나래관은 오는 16일부터 다문화 외국인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맛-잇다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연안이씨가 각색편(약밥, 경단, 각색편) 체험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36-8062, 8064)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전통나래관은 오는 24일까지 무형문화전수학교 소목장2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소목장2(서안 제작) 수업은 내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 3시간씩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개별 공구 구입비(약 11만 원)는 별도다.수강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전화(042-636-8062, 8064)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한시적 확대한다.문화재단은 목척교 인근에서 펼쳐지는 사회적경제장터, 미래존에서 이어지는 영(Young)스트리트 참여업체 중 48곳을 가맹점으로 등록, 0시축제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 지원과 0시축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누리장터도 운영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74)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지방교부세법을 개정, 원자력발전소 등 방사능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전개되고 있다.백 대표이사는 “방사능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100만 주민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백 대표이사는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과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을 다음 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