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충남세종본부)는 지난 8일 서산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농산물 꾸러미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조성한 1000만 원의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저소득가정 및 서산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등 채소류와 된장, 보리고추장, 간장 등 장류로 구성됐다.이기범 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담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더욱 건강해지고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소비 촉진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
서산시가 투자희망 기업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책자 ‘기업이 선택한 서산’ 200권을 제작·알짜베기 투자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책자에는 사통팔달 교통망, 정주여건, 산업용 부지, 기업지원 제도 등 투자 희망 기업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2023년 승인된 68만 평 규모의 대산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또한 항공 및 항만 등 기업의 비상을 선도할 교통망과 기업인들과 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생활·교육·관광 등 알짜
한국서부발전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그린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에 대한 실증을 마쳤다.서부발전은 지난 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태양광 발전 연계 변동 부하에 대한 차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부발전 등 3사는 지난 2021년 1월 수전해 핵심기술 개발, 핵심 소재 성능향상, 셀 면적 확대, 스택 및 보조시스템 개발·제작 등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가 이달 초 50kW(킬로와트)급 수전해 설비 실증을 마쳤다.수전해는 전기로 물을 분해
서산시가 내달 8일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성공적 운항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주재로 ‘2024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3차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시와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자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목재의 이용이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시는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건축설계를 하고 실내외장재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시공한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초등생 등을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부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영농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5월까지 운영한다.영농종합상황실은 최근 기온상승, 늦서리, 강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2인 1조로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지난해 대비 4.1℃ 높은 11.7℃, 3월 강수량은 지난해 대비 19.7㎜ 많은 26㎜로 기후 변화가 뚜렷해졌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등 분야별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한다.특히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판 및 캐릭터 만들기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가세로 태안군수는 11일 오후 1시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우리 아이가 품은 보석 찾기’ 강좌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오후 1시 국수봉에서 하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국수봉 당제’에 참석한다.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는 지난 5일 주민발안조례 청구 건에 대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명의로 발의되어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이번에 발의된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당진시의회에 청구된 이후 ‘당진시의회 주민발안조례’의 절차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 발급 및 취지 공표, 서명기간을 통해 지난 2월 6일 3315명의 청구인 명부가 시의회에 제출됐고 서명 유·무효 확인, 청구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공표를 거쳐 지난달 3월 8일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수리됐다.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와 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은 함께 8일 당진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산불 발생 등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고 “앞으로도 당진시 관내 농업인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한발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단체로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반찬봉사 및 떡국 꾸러미, 김장김치 나눔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 전병인)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태안어민들은 요즘 태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봄꽃게잡이에 한창이다.군에 따르면,태안 근흥면 서산수협 신진도위판장에선 요즘 하루 약 8~10톤의 봄꽃게가 출하돼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서해 연안의 봄 꽃게 수확량이 크게 늘고 있으며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서산수협 위판 가격 기준 8일 현재 1㎏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태안군이 축산농가와 일반농가를 연결해 주는 부숙토 연결창구를 개설, 지역 농가의 원활한 퇴비 확보에 나섰다.군은 올해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양질의 가축분뇨(부숙토) 퇴비를 필요 농가에 적기 공급할 수 있는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창구’ 개설을 추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경종 농가의 비중이 높아 상시적인 퇴비 확보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별도의 연결 창구 없어 농가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상시적인 퇴비 확보와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별도 창구 개설이 필요하다고
서산시가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성과 창출 중심의 역동적인 책임행정 구현에 나섰다.앞서 시는 지난 2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서산시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397개 이행과제를 발굴 지난 3일 업무평가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과평가 기본계획에 반영했다.시에 따르면 시가 진행한 2월 직원 워크숍에는 45개 부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위임사무, 공약사항, 2024년 주요업무 등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나상도·추혁진 등
▲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열리는 해미IC 주변, 운산면 일원 경관개선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