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달부터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언쟁이나 악성 민원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벚꽃이 만개한 오는 7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신이나(행사의 여왕), 홍혜경(하티스트)
금산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치유센터, 체험농장 등에서 총 12회 과정으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인지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추진한다.참여 대상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어르신 15명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선인장 아트 등 즐거운 체험을 즐기며 심리적‧정서적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군은 현장수업 시 차량 운송도 지원해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사자
계룡시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 소재한 전산교육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가족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 활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미리캔버스는 다양한 시각홍보자료와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를 업무에 활용해 홍보자
논산시는 지난 3일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돼 온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은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 조합은 2013년에 2000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000만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7000만 원을 시장학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신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끈다.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톳길을 조성,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착공, 한 달여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을 식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직종이 1~5일까지 연무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된다.연무마이스터고는 우수한 장비들이 구축돼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제4경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에선 5개 직종(폴리메카닉스,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모바일로보틱스) 선수가 참여해 각자의 기능 능력을 펼치고 있다.김일수 충남부교육감은 지난 2일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 학교를 방문해 기능경기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지홍기 교장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기능 대회가 진행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작년 전국
강경여자중학교는 3일 김가람 논산지청장의 교육기부활동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강경여중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김 지청장은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안현정 교장은 “지역의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지난 2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 농업 발전을 위해‘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의 지속적인 업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산불 발생
계룡시정책특별보좌관에 정석완 전 충남도개발공사 사장이 위촉됐다.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2일 정 보좌관을 위촉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위촉된 정 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건축·교통 분야에서 도내 최고 전문가
논산시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3일 시에 따르면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해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용을
금산군은 올해 젊은 소비층 겨냥 및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삼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 개발사 10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업체가 도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차별화된 인삼 제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금산인삼 제품의 상품 다양성 확보와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선정평가위원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공개모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새로운 젊은 소비층 겨냥, 시장성 확보, 수출 역량 우수업체 등에 초점을 맞춰 점수를 매겼다.선정된 제품군은 인삼 디저트류
논산시는 지난 2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선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논산시는 지난 2일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별밤건강체조’를 운영한다.운영시간과 장소를 살펴보면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오후 7시 30분~8시 30분까지,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까지 주1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한편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체조’네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
계룡소방서는 3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9~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이 1237건(27.5%)으로 가장 많고 쓰레기 소각 895건(19.9%), 불꽃·불씨 등 화원 방치 572건(12.7%) 등이 뒤를 이었다.안전수칙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과 담배 꽁초 투기 금지 등이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매실·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나눠주며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