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김백헌 강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례로 보는 공유재산 등으로, 참여자들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시행을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콘서트 참석
영동소방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는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사용 가능한 범용 소화기이며,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소화기를 주방용 K급 소화기라 한다.보통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끊는 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일반 분말소화기 사용 시 재발화 위험성이 있으며,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정영철 군수)의 협력사업인 영동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감고을 탐방 버스가 첫 시작을 알렸다.감고을 탐방 버스는 17일 이수초등학교 3학년 51명을 대상으로 심천면 소재 타악기공방과 국악박물관으로 학생들을 실어 날랐다.영동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바 있다. 감고을 탐방 버스는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지원해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지역 내 체험처를 방문하는데 매우 편리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이수초 장지현 교사는 “영동의 문화 예술을 주제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 & 풋살장 등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최근 혈액이 필요한 긴급 가정에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은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긴급한 가정에 기부하고 있다.헌혈증을 받은 환자는 수혈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연락받은 센터는 헌혈증을 즉시 전달했다.김창호 센터장은 “헌혈증 기부에 담긴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환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잠자고 있는 헌혈증을 숨 쉬게 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정영철 영동군수는 18일 오전 10시30분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영동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실버카 26대와 온열찜질기 100개를 전달했다.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나눠주며 대상자의 안부도 챙겼다.허영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실버카와 온열찜질기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주시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
내달 9~11일 충북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 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육아용품 나눔장터인 ‘고고마켓’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누go! 놀go! 고고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유시장 형태로 진행하면서 가정에서 가치를 다한 물건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센터 장난감 도서관(아이꿈터) 회원 가족 10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옷, 신발 등 육아용품과 사용상 문제는
충북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던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총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푸드트럭 운영은 진천군이 충북 최초다.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말레이시아 음식(로작, 나시르막), 돼지‧닭‧염통 등 꼬치구이로 채워진다.군은 향후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
금왕읍(읍장 최상기)은 지난 16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 선정 등을 거쳐 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회장, 부회장) 선출, 분과별 자치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임시회의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김호중 위원을 회장으로, 조성택 위원을 남성 부회장, 이계숙 위원을 여성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김호중 회장은 “주민자
충북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
충북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
충북 음성군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22년 2월 최초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총 22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음성군
충북 옥천군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4년 옥천군 자살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착수보고회에는 소방, 경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과 보건·복지의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용역 시행사인 ㈜엠앤엠리서치 책임 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일정 및 방법, 문제점 분석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자살실태조사의 용역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
충북 보은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작업으로 11종의 편람의 법령 및 신청 서식 등을 수정하고 ‘구급차의 차령연장 신청의 연기 신청’에 관한 민원 사무를 신규 발굴 추가하는 등 총 166종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17일 음성읍 설성공원 경호정에서 착한 미생물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임직원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이 참석해 경호정 일대에 EM 흙공을 던지며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용 미생물로 80여 종의 미생물이 조합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등이 있다.EM흙공은 설성공원 경호정의 오염되고 퇴적된 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는 물론 생태계 복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하는 다채움 선도학교 수업 공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윤건영 도 교육감, 정책기획과장, 영동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5명과 이장건 이수초 교장, 교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전교학생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중앙 현관에서 다채움 선도학교 현판식을 갖고, 김주영 교사가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6학년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패드로 학습한 내용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고, 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