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의 누적 장학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12일 KT&G에 따르면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1만 명 이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장학재단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소
KT&G가 지난해 5조 87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다.7일 KT&G 따르면 KT&G의 지난해 매출액은 역대 최고인 5조 8724억 원, 영업이익은 1조 167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KT&G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512억 원, 영업이익은 1986억 원이다.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은 연간 매출액 1조 1394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외궐련을 포함한 NGP·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3조 3127억 원이다.국내·외 NGP 사업
KT&G 이사회는 회사의 주주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가 공익법인 등에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공문 발송과 관련해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KT&G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는 자기주식 처분과 관련해 전·현직 이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외부법률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소 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주식 처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등 상생동반성장의 경영상 필요성 등이 인정된다는 게 이유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7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복지시설과 6·25참전용사 가구에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떡국떡, 만두,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키트는 1300박스를 제작해 장애인, 노인, 아동 시설에 전달했으며 4인 가족이 식사할 수 있는 떡만둣국 키트도 참전용사 1000가구에 전달했다.떡만둣국 키트는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이성식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6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서산지사 직원이 모아 직접 구매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은 1만 원짜리 제품을 팔면 물류비로 690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 약 151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8∼11월 30일 기업물류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2022년도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6.9%로 조사됐다.매출액 5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의 물류비 비중은 7.8%로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기업 물류비(4.4%)의 두 배에 달한다. 대한상의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상대적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워 물류비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업종
문숙주 K-water 수도부문장(왼쪽 여섯 번째)이 5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봉사와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진 후 김형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여덟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0만 원 상당의 선물도 후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 시즌도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에서 협업한다.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다.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iON X MONO)’로 재탄생시키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MZ세대 소비자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KT&G장학재단은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소년보호협회에 ‘2024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장학재단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해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9년째 운영하고 있다.지난해까지 517명에게 총 3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 등의 목적으로 지급된다.김동은 기자 yarijjan
대부분의 기업들이 올해 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기업 715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설 휴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기업의 50%는 올해 설 경기 상황에 대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답했고 44.3%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경기 개선’ 답변은 5.8%에 불과했다. 설 경기가 악화됐다는 응답은 300인 미만 기업(50.6%)이 300인 이상 기업(45.2%)보다 5.4%p 많았다.올해 기
골프존차이나가 올해 핵심 사업전략으로 디지털 경기장 보급으로 정했다.4일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차이나는 디지털 스포츠 장비인 ‘휴대용 골프 시뮬레이터’, 디지털 골프 경기장인 ‘골프존파크’와 ‘시티골프’, 디지털 골프 경기인 스크린골프 토너먼트 대회 ‘골프존 차이나 오픈’ 개최 등을 올해 핵심 사업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디지털 경기장 보급을 위해 중국 내 80여 개의 가맹점을 확장하기로 했으며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골프 코스인 ‘시티골프’ 론칭도 준비 중이다.골프존차이나는 2022년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스크린골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액이 6.5%, 영업이익은 88.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320억 원, 4924억 원이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 확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강화 등이 주효했다. 여기에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원자재 가격 및 해상운임비의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판매 가격을 유지한 점도 실적 개선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일과 2일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情담은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나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직원이 정성스레 포장한 생필품 꾸러미 세트는 목상동행정복지센터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각각 전달됐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을 대전모금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이 31일 대덕구 용호동 소재 특수학교인 해든학교에 방문해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가운데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조성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후원은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이 스크린, 필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 게임 서비스 ‘골프한판’을 정식 런칭했다.31일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한판은 골프존 앱에서 스코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게임 종류에 따른 진행 상황을 계산해 스코어 기반의 다양한 골프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는 타당, 칩돌리기, 스킨스, 후세인, 뽑기, 라스베가스 등 6종과 골프존이 제안한 골프존한판까지 총 7종으로 이뤄져 있다.통합앱 골프한판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스크린, 필드 메뉴를 각각 선택해 게임 설정을 하면 동반자들과 다양한 골프 게임을 즐길수 있
KT 충남충북광역본부의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2일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상인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를 통해 현장에서 긴급 통신업무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장 내 점포 227곳이 모두 소실됐다. KT 부여지점은 상인회 건물에 임시 통신지원센터를 개설했으며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이종섭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남서부지사장은 “KT는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
KT&G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30일 KT&G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지금까지 총 438억 원 집행됐다.국내에서는 강원 강릉 산불피해와 전국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해외에선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52개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달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0.8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와 비교하면 0.6포인트 상승했다.제조업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 전년 동월 대비 4.2포인트 상승한 85.7로 나타났다. 비제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5개월 연속 하락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22일 전국 30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내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달 경기전망지수(SBHI)는 75.4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제조업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79.3이며 건설업(71.7)은 전월 대비 1.5포인트, 서비스업(74.2)은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1.9포인트 하락한 73.8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경우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팀장(왼쪽 두 번째)이 최근 충남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민석 면장(왼쪽 세 번째)에게 21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금은 관내 경로당 운영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