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청주야구장에서 2위 탈환에 나선다. 한화이글스는 13일과 14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와이번스와 격돌한다. 2연전 체제인 만큼 한화가 전승하거나 전패할 경우 2위 싸움은 의외로 싱겁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한화가 2연승을 하게된다면 2위 탈환이 가능하다. 반대로 SK가 2연승을 휩쓴다면 한화와의 승차가 3.5게임으로 벌어져 사실상 한화는 2위가 어려워진다. 현재 순위는 SK가 67승1무52패로 2위, 한화가 67승55패로 3위다.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다.한화로서는 1승 1패를 거두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S
한화이글스가 2018신규 점퍼 2종을 출시했다.이번 출시된 신규 점퍼의 컨셉트는 ‘Again 1999 ; 찬란했던 그 시절의 위대한 발자취를 이어가자’로 제작돼 오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이에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스포츠 웨어로써 미래지향적인 기능성 확보에 주력했다.실제 이번 신규 점퍼에는 한화이글스의 전통적 상징색인 오렌지 컬러를 로고와 소매 등에 적용해 구단 정체성을 부여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과거 영광의 시절을 재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또 우측 팔 부분에는 올 시즌 캐치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300홈런-2000안타 달성 기념 시상식이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다.지난 5월 26일 SK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역대 10번째 300홈런을 달성한 김태균 선수는 7월 8일 SK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역대 11번째 2000안타를 기록했다.KBO리그에서 양준혁, 이승엽만 300홈런-2000안타를 달성하고 우타자로는 김태균 선수가 처음이다.이날 시상식에는 KBO 장윤호 사무총장과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이 나서 김태균 선수의 기록을 축하하며 상패와 꽃다발과 기념 액자 등을 전달한다.김태균 선수는 “개인기
한화이글스, '샘슨 너만 믿는다' 4일 휴식기 후 첫 경기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 한화이글스의 에이스 키버스 샘슨이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긴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10개 구단이 모두 팀내 에이스선발투수를 등판시킨다. 한화팬들은 샘슨의 출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반기 막판,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직전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했다. 한화는 2위 SK를 1.5경기 뒤져있고, 4위 넥센 히어로즈가 3경기 차로 맹추격 중이다. 휴식기 후 첫 경기가 중요한 이
한화이글스는 9월 4(화)~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공주알밤한우의 날 행사가 오는 4일, 이날 세종공주축협은 응원막대 1000개를 관중들에게 선착순 제공한다.또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포토존 등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공주의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구는 김정섭 공주시장이 나선다.이어 오는 9월 5일에 진행되는 위글스 캠페인데이는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응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다문화 가정에게 야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연고지인 대전•충청지역
한화이글스가 베테랑 투수인 심수창(37)과 정재원(34)을 방출했다.한화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에 심수창, 정재원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두 투수는 웨이버 공시 후 일주일 내 다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면 올 시즌에는 뛸 수 없다.심수창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지난 3월 30일 2군으로 내려간 뒤 1군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구단의 방향이 젊은 선수 육성이어서 심수창은 설 자리를 잃었다. 희망은 있다.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해 타팀 이적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정재원은
한화이글스가 ‘2018 서산 이글스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모집은 오는 9월 8일 충남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퓨처스 경기 관람 및 서산구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게 되며 이날 지난 6월 완공된 서산 제2구장을 비롯한 경기장과 실내연습장 등 서산구장 시설 전반을 투어하고 선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다.이어 KT위즈와 퓨처스 경기를 관람한 뒤 주요 퓨처스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 팬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투어 참가자들에게는 9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 초청 관람권 등 각종 참가 기념
아시안게임으로 프로야구가 일시적으로 휴식에 들어갔다.대전을 연고로 하는 한화이글스는 오는 9월 1일(토)~2일(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경기를 유료 운영한다.입장요금은 주말 요금의 50%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외야 관중석은 판매하지 않는다.평일 경기는 무료로 개방되며 외야 관중석 및 내야 관중석 2층은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서머리그 기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각종 식음매장은 정상 운영하며, 응원단은 유료입장 경기인 9월 1~2일에만 운영할 계획이다.한화이글스 선수단은 8월 19(일)~
"3위 한화 이글스, 2위 SK 와이번스 잡아라" 엄청난 상승세 넥센 히어로즈도 따돌려야 KBO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지난 경기를 승리하면서 SK와이번스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터진 하주석의 1타점 결승 3루타와 스퀴즈 번트 작전으로 5대 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K와의 경기차는 2경기로 좁혀졌고,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넥센에 한발 더 멀어졌다. 한화는 이번주 승부를 통해 2위와의 경기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화는 1
한화이글스의 우완 투수 윤호솔(24)이 참가활동 정지를 당했다. 본인의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줘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혐의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윤호솔에 대한 참가활동 정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발표 즉시 적용되며 윤호솔은 앞으로 훈련이나 경기 등 일체의 구단활동에 참가할 수 없고 보수도 받을 수 없게 된다. 참가활동 정지는 윤호솔에 대한 제재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지속되며, KBO는 향후 사법기관의 처리 결과에 따라 참가활동 허용 또는 참가활동 정지 기간 연장 및 제재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한화이글스 헤일, 등판 일정 이상무 11일 KT전과 16일 삼성 전 출전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인 데이비드 헤일의 선발 출전 날짜가 확정됐다.헤일은 지난 8일 두산전에서 김재호의 타구에 우측 무릎을 맞아 조기강판되면서 한화이글스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다행히 타구에 맞은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헤일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헤일은 11일과 16일에 무리없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전에 선발 출장하고, 16일 대구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전에 출전한다. 한
한화 선발투수 헤일 '육탄수비' ... 타구 무릎 맞아 2회말 교체 한화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31)이 2회말 2사 상황에서 타자가 친 공에 맞았으나 이 공이 1루수에게 흘러들어가며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책임진 뒤 교체처리됐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한 헤일은 2회말 두산의 김재호가 때린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그러나 이 공은 1루수 이성열 쪽으로 향했고, 김재호는 아웃 처리됐다. 삼자범퇴로 마운드에서 내려온 헤일은 부상
한화이글스, 더위에 지쳤나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더위에 지친 듯 하다.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엄청난 더위가 선수들의 공격 부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화는 지난달 팀 타율 0.288(8위), OPS 0.751(9위), 15홈런(공동 9위,) 105득점(9위)에 머무르면서 22경기 성적은 9승 13패 승률 0.409로 월간 8위에 그쳤다. 지난달 31일 KT 위즈와의 경기와 28~2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공격력 약화가 그대로 드러났다. 27일 경기에서는 모처럼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16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하락세다.KT와의
한화이글스 좌완 김범수, 선발로 낙점 한화이글스 좌완 김범수가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다. 한용덕 감독은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예정된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김범수와 김재영의 보직이 바뀐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지난 29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고열 증세로 선발에서 제외된 데이비드 헤일을 대신해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3실점하며 퀄리티 스타르를 기록했다. 한 감독은 "3이닝만 잘 막아주길 바랐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선발로 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보직이 바뀐 김재영은 서균의 자리를 대신한다. 서균과 김재영은
포수 엄태용 임의탈퇴 말소구단, 사건 엄중함 인지 즉시 말소 요청한화이글스는 25일 포수 엄태용의 임의탈퇴 공시 말소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엄태용은 앞서 여성 상해사건으로 재판에 회부된 것에 이어 ‘또 다른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구단에 보고하지 않아 지난달 22일 임의탈퇴됐다. 구단은 이날 엄태용이 미성년자 성폭력 관련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고, 즉시 임의탈퇴 말소를 결정했다.이 같은 조치는 구단 구성원 개개인의 용납되기 어려운 위법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으면서 유사
한화이글스, 베일 벗는 헤일 어떤 투구보일까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베일을 벗는다. 헤일은 24일 KIA타이거즈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 KBO의 첫 무대를 펼친다. 메이저리거 출신인 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 한화이글스는 헤일에게 80개 투구 제한을 뒀다. 80개의 피칭으로 긴 이닝을 끌어준다면 더할 나위없지만, 첫 무대이고 약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적응할 시간을 주겠다는 것이 한용덕 감독의 생각이다. 헤일은 지난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합류해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거쳤다헤일 데뷔 첫 선발 등판은
[2018 프로야구] 오늘의 선발 투수(7월 24일)[2018 프로야구] 오늘의 선발 투수▶ KIA vs 한화(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중계 KBS N SPORTS KIA(헥터) vs 한화(헤일)▶ KT vs 넥센 (고척스카이돔) 중계 MBC SPORTS+ KT(니퍼트) vs 넥센(브리검)▶ NC vs 롯데 (사직야구장) 중계 SPOTVNC(이재학) vs 롯데(듀브론트)▶ 두산 vs SK (인천행복드림구장) 중계 SPOTV2두산(린드블럼) vs SK(박종훈)▶ 삼성 vs LG (잠실야구장) 중계 SBS SPORTS 삼성(양창섭) vs
한화이글스 헤일이 KBO리그에 연착륙할 수 있을까? '강력한 원투펀치 구성'을 꿈꾸는 한화의 바람이 이루어질 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화이글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우완)이 24일 KIA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그리고 4일 휴식 후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등판한다.일단 헤일의 '적극성'은 합격점이다. 지난 17일 입국한 헤일은 비자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고, 21일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또 22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첫 불펜피칭을 하기도 했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불볕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훈련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한 거다.한용덕 감독은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훈련을 더 하고 싶은 선수들에게는 실내 훈련장이 선선하니 거기서 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치다. 연일 35~37도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이글스의 경우 원정 경기일때 보통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부터 그라운드에 나와 연습 운동을 한다. 쉽사리 꺾이지 않는 폭염에 선수들은 제 기량을 유지하기 어
한화이글스 데이비드 헤일, 24일 호랑이 사냥 나서 -주말 경기 2차 등판으로 투구수 80개 안팎 고려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신입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오는 24일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 한화이글스는 당초 헤일의 등판 일정을 24일과 26일을 두고 고민했다. 한용덕 감독은 시차적응 등을 감안해 26일 선발을 예정했었다. 하지만 헤일 본인이 26일에 던질 경우 공을 던지는 텀이 너무 길다고 밝히면서 빨리 등판하고 싶다는 입장을 한 감독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헤일의 KBO 첫 등판은 24일로 기정사실화됐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