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29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학원에서 불이 났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0층짜리 건물 2층에 위치한 논술학원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불은 10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전기작업 중 배전반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 공주경찰서는 전국 이·미용실을 돌며 37회에 걸쳐 현금 2500만 원을 절취한 20대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공주경찰서는 지난 11월 23일 오후 3시 52분께 관내 A 이용원에서 “방금 어떤 사람이 돈을 훔쳐 도망쳤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건 현장에서 약 2㎞정도 떨어진 절개지 풀숲에 숨어있던 피의자 B씨를 피해신고 1시간 30분 만에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 씨는 A 이용원에 들어가 “친구가 이발하러 올 예정이다, 잠시 기다리겠다”고 속인 후 업주가 손님 이발에 집중하고 있는 틈을 이용해 서랍 속에 보
대전 동구 판암동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경 동구 판암동에서 2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B 씨는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를 대상으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일 밤 9시 8분경 세종 장군면 도계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후 소방서 추산 8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식당은 영업이 종료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2일 밤 11시 55분경 충남 금산군 진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1명이 숨졌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단독주택 1동과 부속창고 1동을 태우고 1시간 36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A(56) 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 공주시에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실려 있던 기름통이 쏟아져 한동안 도로가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일 밤 9시경 공주시 송선교차로 내리막에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화물차가 지나간 자리에 18L들이 철제 식용유통 수백 개가 도로로 쏟아져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3.3톤의 식용유가 인근 도로를 뒤덮자 공주시는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사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경찰은 2차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고, 소방당국과 시는 낙하물 제거 및 흡착포를 활용한 기름 제거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 경보음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0일 부산시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경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60대 A 씨가 "재난문자 경보음에 깜짝 놀라 침대에서 떨어져 거동이 어렵다"고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는 A 씨를 근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A 씨는 자신의 집 침대에서 자다가 긴급재난문자 경보음에 깜짝 놀라 급하게 일어나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얼굴과 팔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4.0으로, 지진
28일 오전 10시 28분경 충남 서천 비인면 국도에서 포터 차량 2대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파란색 포터차에 탑승해 있던 A(75) 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동승자 B(69) 씨와 흰색 포터차 운전자 C(65) 씨 등 2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농로에서 국도 교차로로 진입하던 과정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면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28일 오전 9시 11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양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쯤 전주시 장동 양현고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조리워 등 급식실 종사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23대와 진화 인력 55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나자 1교시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 등 900여명은 화재 발생을 알리는 비상벨 소리와 안내 방송을 듣고 모두 교실 밖으로 대피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지난 26일 오후 3시 13분경 천안 서북구 성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발화 세대(3㎡), 침대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시설을 통해 6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경찰은 침대에서 아이가 라이터로 장난을 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24일 새벽 4시 14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 내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5대와 소방인력 114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2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1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25일 오후 8시 48분경 충남 당진 구룡동의 한 농업용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6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와 공유킥보드를 하천에 집어 던진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 군 등 3명을 공용물건손상,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 중촌동의 한 다리 아래로 타슈 3대와 공유킥보드 1대를 던져 파손한 혐의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군 등은 '장난으로 던졌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22일 오전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한 전봇대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전선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무게중심을 잃고 고소차 바스켓 밖으로 떨어졌다. A 씨는 다른 전봇대와 연결된 통신선에 안전고리를 체결해 바닥으로 추락하진 않았지만, 소방당국에 구조될 때까지 1시간가량 8m 상공에 매달려있어야 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16분경 충남 아산 용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주택 1개 동(91.9㎡)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20일 낮 12시 41분경 충남 아산 염치읍 방현리의 한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72) 씨가 탑승하고 있던 차량 내부에는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아내가 ‘남편이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갔는데 일주일째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같은날 오후 1시 6분경 충남 홍성 서부면 남당리의 한 단독주택에서는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B(66) 씨의 집을
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경 충남 서산 부석면 마룡저수지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낚시객이 보트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훼손돼 있었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5일 낮 12시 45분경 충남 서산시 고북면 용암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건물 1동(199.35㎡)을 태우고, 2동(25㎡) 일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5일 오전 10시 33분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 1층 외벽 집진설비가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4일 오전 11시 47분경 충남 아산 신창면 오목리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7m 높이에서 떨어져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A(61) 씨는 일하던 중 7~8m 높이에서 떨어진 후 4m 높이에 위치한 천막에 걸려 머리 등을 다쳤다.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