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1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8회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체육행사와 회원 장기 자랑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잠시나마 농사의 고단함을 잊고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
▲정영철 영동군수는 15일 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를 주재한다.
영동 용화초등학교가 4월 중순부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지역 인사를 초빙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잠재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은 전문성을 가진 지역 인사가 주 교수자로, 담임교사는 수업을 준비하고 보조하는 보조교사의 임무를 수행한다.프로젝트 수업은 학년 수준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다. 모든 수업은 난이도를 구별해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학년과 유치원은 1학기 동안 10회에 걸쳐 20차시를 진행하게 되는데, 동화 나라 인형극을 보면서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기 위해
충주시는 지난 12일 올해 첫 걷기 실천율 우수동호회를 선정하고 걷기동호회 대표 시민 및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걷기 실천율이란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을 말한다.올해 첫 우수 걷기동호회는 읍면지역은 44명이 참여한 노은면(70.85%), 동지역은 34명이 연수동(84.4%)이 선정되었으며, 노은면은 지난해에 이어 3월 첫 우수동호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25개 읍면동에서 950여 명이 걷기동호회에 참여하여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12일 아침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 격려를 시작하며, 조금은 특별한 아침 일정을 시작했다.취임 8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하고, 농다리 스토리움에서 판매 예정인 지역 먹거리 간편식(메기 탕후루, 메기 어묵, 쌀 핫도그 등)을 직원들에게 손수 전했다.이는 송 군수가 직접 마련한 이벤트로, 지난 8년간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온 직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농다리 스토리움, 초평호 제2 하늘다리(미르309) 등을 비롯한 진천군 현안 사업의 성공을 기
충북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와 생극면 벚꽃길보존회(회장 김기헌)에서는 12일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노선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생극면과 금왕읍을 지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을 따라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미니 플래카드를 들고 걸으며 진행됐다.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 위원장은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참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봄을 맞아 옥천군 곳곳에서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개최된다.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곽시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박진하 옥천향교 직전 전교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17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12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회남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주)가 주관한 이번 제17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장수 노인 선물 증정, 감사패 전달, 초청 가수와 회남면 색소폰동호회 공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
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군은 조속한
충북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
충북 진천군은 12일 지역 제2 하늘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의 개통식을 초평호 일원에서 열고 충북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기지개를 켰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김수인 충청북도 관광과장, 임영은 충청북도 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초평호 미르309 개통을 축하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했다.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충북 단양군 김문근 군수가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 평등지수, 단양군 여성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이번 노인대학
충북 제천시는 대학로 290(신월동 623번지)에 위치한 제천국민체육센터를 내달 1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325㎡의 지상 2층 건물로 50m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시는 개관 후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 무료 일일 입장권을 발권해 자유수영과 헬스장 운영한다.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해 6월부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추후 공개될 제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시
충북 단양군이 오는 5월 9일∼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 계류장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을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최고 인기 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내달 5일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매주 토·일요일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수상자전거, SUP도 체험할 수 있다.체험
충북 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군은 올해 충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74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다음 달부터 인명구조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군에 거주하거나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미취업자이면서 기본수영(자유형)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다만,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영세자영업자인 경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 매출이 1억 5000만 원 이하
▲김문근 단양군수는 15일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리는 서울&단양 네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을 열며 침체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 먹기, 전통 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 행사가 열린다.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 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
충북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
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 발견과 브랜드화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 해왔다.시는 청풍호와 비봉산 등 청풍호반 일대의 수변·경관자원을 더욱 부각 시키고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전환을 도모한다.여기에는 청풍호반길 코스 조성, 청풍 랜드마크 조성 등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
충북 제천시는 827억 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1655억 원이 된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 원 늘어난 1조 208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53억 원 감액된 1447억 원이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 원, 농림해양수산 141억 원, 문화및관광 123억 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