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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체738건)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94>
한비자가 어눌하게 말했다.“송구스럽다니 우리는 동문수학한 친구 사이가 아닌가.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씀하시게. 그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일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네. ...
금강일보    2016-07-14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93>
“한나라는 정국으로 인해 잠시 수명을 연장시켰을 뿐 거두어들이심에 문제가 전혀 없사옵나이다. 반면 정국의 대수로 공사는 관중 주변 지역을 비옥하게 만들고 있으며 장차 이 공사가 마무리...
금강일보    2016-07-13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92>
정국은 자신의 의도를 숨기고 간언했다.“그렇다면 진나라의 어디를 수공으로 다스려야 한단 말인가?” “일찍이 관중지역은 강수량이 적어 수해는 일어나지 않으나 가뭄으...
금강일보    2016-07-12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91>
한나라는 진나라에 힘이 부쳐 늘 전전긍긍하는 형세를 면치 못했다. 한나라 왕은 진나라가 쳐들어올 때마다 영토를 떼어 화친을 청하는 것으로 화를 모면하기 일쑤였다. 게다가 후궁과 미녀들을 팔아 황...
금강일보    2016-07-11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90>
“과인은 열세 살 어린 나이에 등극했소. 그러다 보니 정사는 태후와 승상 여불위가 전담하고 과인은 어깨너머로 구경이나 하는 처지였소. 게다가 궁실에 불행한 일이 연이어도 힘을 쓸 수가...
금강일보    2016-07-06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89>
막상 어디서든지 자신을 알아준다면 충성을 다하겠다고는 마음먹었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착잡한 기분이었다.‘나를 알아주지 않는 이들을 위해 일할 수야 ...
금강일보    2016-07-05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88>
“아무렴. 내 어찌 그것까지야 당부드릴 수 있겠소. 다만 나를 찾으시면 여산 쪽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다시 길을 떠날 것이라고만 전해주시구려.”이사는 상소를 위사에게 맡기고 ...
금강일보    2016-07-04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87>
이로써 이사는 그날로 진나라에서 벼슬길에 올라 장사(長史)라는 직책을 얻었다. 물론 여불위의 심복이 되어 그를 보필했으며 뒷날 중서령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노애사건으로 여불위가 쫓겨나면서 결국 ...
금강일보    2016-07-03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86>
여불위는 그제야 이사가 쓸 만한 구석이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며칠 뒤 진왕 영정에게 천거했다. 진왕 영정이 이사를 굽어보며 물었다.“그대는 초나라 사람이면서 왜 진나라에서 벼슬을 ...
금강일보    2016-06-30
[이광희의 진시황과 女] <85>
그렇게 수년을 공부한 이사는 어느 날 스승 순자 앞에 나아갔다. 큰절을 올리고 스승 앞에 무릎을 꿇었다.“스승님, 이제 제가 스승님을 하직하고 세상에 나아가 출세를 하고자 하옵니다.&...
금강일보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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