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는 19일 금산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영범 충남체육회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체육회장 및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이희중 금산군 충남체전준비단장의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대회 세부 추진 상황 및 공지사항을 공유했으며 토너먼트 14개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도 가졌다.김영범 회장은 “통합 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금산군민의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결승전에 패배하고 벌금까지 물게 됐다.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도중 라켓을 때려부순 조코비치에게 8000달러(약 101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보도했다.윔블던 5연패와 8번째 우승을 노리던 조코비치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에 2-3(6-1 6-7 1-6 6-3 4-6)으로 졌다.조코비치는 5세트 게임 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자 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가 지난 15~16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됐다.이번 경기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다. 13·14 라운드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EUR 시민 서킷(Circuito Cittadino dell'EUR)’에서 펼쳐졌다.13라운드는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 쿼드(4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목원대 세팍타크로부 이준욱(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김현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태국 코랏 라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제36회 세계세팍타크로대회(킹스컵)에서 금메달을, 레구(3인조) 팀 이벤트(단체전)에서 동메달 차지했다.이준욱은 “금메달을 획득해 기쁜 마음이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남아있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승전보를 전할 수 있도록 더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희학 총장은 “세계선수
대전동·서부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8일 개막해 16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436개 팀, 5085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대회 입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이 수여되고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은 오는 9월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고유빈 동부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악동’으로 유명했던 데니스 로드먼(62)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21·워싱턴 스피리트)이 월드컵에 나선다.데니스와 가수 미셸 모이어 사이에서 태어난 트리니티는 미국 여자축구계에서 ‘신성’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미국 여자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생애 첫 월드컵에 도전한다.트리니티는 18살에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드래프트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을 쓰며 워싱턴 스피리트의 지명을 받은 그는 데뷔 시즌인 2021년 정규리그 6골을 포함해 공식전 8골을 넣으며 단번에 스타로 떠올랐다.또한 트리니티의 최고 강점은 문전 집중력과 투쟁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 주장 이준욱(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이 최근 중국 진화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세팍타크로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출전, 쿼드이벤트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오는 9월 예정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으로 열린 대회에서 이준욱은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했지만 뛰어난 기량으로 쿼드 주전으로 나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욱은 “훈련에 더욱 열심히 임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이희학 총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이라는 아시아 최고 스포츠대회에 출전하는 목원
대전서부초등학교(교장 손채영) 양궁부가 최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7명의 선수가 전거리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전서부초 양궁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특히 유태현은 개인거리 25m에서 금메달을 따내 앞서 개최된 제52회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 분야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또 김현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걸며 단체전을 제외한 전거리 메달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손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우수한
대전매봉중학교(교장 김영은) 펜싱부가 최근 충북 제천에서 폐막한 제61회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선 박지훈이 남중부 개인전 금메달, 박나윤이 여중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전매봉중 펜싱부는 남중부 단체전 금메달,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김태희, 김도언은 꿈나무대표에 선발됐다.배영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펜싱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최근 충북 옥천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폐막한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안성민(생활체육학과 1학년)은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거머쥐었다.조홍석 감독은 “악천후와 싸우면서도 훈련에 열중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축구선수 이강인의 연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PSG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하게 돼 기쁘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은 PSG에 입단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달고 뛴다.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스페인) 유스에서 시작해 2019년 발렌시아 1군 데뷔한 뒤 2021년 마요르카(스페인) 이적을 거쳐 2023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PSG에서 새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한편 이강인 연봉은 약 400만유로(약 57억원)로 알려졌다.연봉 등 계약조건이 공
충남도체육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민선2기 첫 번째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충남체육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이날 워크숍은 부회장, 이사, 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체육회 전략 보고, 간담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충남체육회는 민선2기 김영범 회장의 공약을 반영해 충남체육 위상 강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 스포츠복지 강화, 지속가능 경영기반 구축 등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김영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체육회의 힘찬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국내 농구계에서 ‘게으른 천재’로 불렸던 정상헌 씨는 번번이 단체 생활 적응에 실패한 끝에 농구계를 떠난 뒤 불과 몇 년 만에 살인범으로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나며 큰 충격을 안겼다.2013년 7월 3일,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한 전상헌을 긴급 체포했다.정 씨는 사건 발생 5일이 지난 7월 1일 자신의 아내와 함께 경찰에 최 씨의 미귀가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정 씨는 자신의 아내 및 처형 등과 함께 처가에 살고 있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정 씨가 최 씨의 벤츠 승용차를 중고차 매매
대전대학교 복싱부가 지난 5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번 대회 71㎏급에 출전한 연제원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고 한동재(54㎏급)·문지원(57㎏급)·홍승호(63㎏급)·김동은(67㎏급)·곽민혁(80㎏급)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대회에서는 조일신(48㎏급)·조준혁(54㎏급)·김기왕(57㎏급)·강지민(60㎏급)·박정수(80㎏급)·전지민(86㎏급)이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다.한정
한남대학교 탁구부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분야별 1·2·3위를 차지하며 탁구 강호의 명성을 재확인했다.한남대 탁구부는 지난 3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개인단식 이은주(20)가 1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2위, 남자 개인단식에서 이호열이 3위에 올랐다.박경수 코치는 “더운 여름 무더위와 함께 흘린 땀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전국 척수장애인의 화합과 어울림을 위한 2023 전국척수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대회는 척수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특히 전국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회엔 15개 시·도 약 1300여 명의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교류전, 재활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회장을 찾은 분들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28일까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 개최된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대전시청 태권도팀은 남자일반부 8개 체급 중 5개 체급에서 4명이 결승에 진출했고 이승구(-80㎏)와 김태용(-68㎏)이 금메달, 서강은(-74㎏)과 김용식(-87㎏)이 은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이와 함께 이대훈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고 여자대학부 -62㎏급에선 충남대학교 서탄야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겹경사를 누렸다.이준섭 기자 ljs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경남 창원시 진영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쿼드이벤트, 레구이벤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목원대 세팍타크로부는 쿼드이벤트 결승에서 동신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1로 이겼고, 레구이벤트 역시 동신대를 맞아 2대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선홍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교수, 감독, 선배들과 소통하며 한마음으로 열심히 뛴 결과”라고 말했다.이희학 총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이준섭
대전도시공사 펜싱선수단 하태규가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정상급 실력을 선보였다.하태규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중국의 모쯔웨이를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벌어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임철우(성북구청), 허준(광주시청), 이광현(화성시청)과 팀을 이뤄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의 은퇴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1일 인터풋볼은 스페인 ‘스포르트’는 이날 브라질 ‘GZH Esportes를 인용, “수아레스는 그레미우 디렉터에게 은퇴 생각을 알렸다. 그는 그레미우와의 계약을 이행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이어 “이제 모든 당사자가 만나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수아레스는 이미 해당 결정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무릎에 많은 통증을 느꼈고,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수아레스는 한 시대를 풍미한 스트라이커다.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