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제4대 제천시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과 중등부 축구 창단식이 지난 23일 제천공공스포츠클럽(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정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홍성주 봉양조합장, 제1대 오문수 회장과 제2대 이강윤 회장, 시 종목별협회장이 자리했다.특히 취임식과 겸하는 초등부, 중등부 선수들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진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시 체육이 나아가고 발전하고 화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문체육-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장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가 2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릴 냈다.먼전 이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본회 통과률이 자장 저조한 현역 의원 중 한 명이라며 언론보도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엄 의원이 4년 동안 6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 중 5건 만이 법안 처리됐다”면서 “지방자치법, 조세특례법, 건축법, 항공안전법 등 4개 법안은 ‘대안반영폐기’ 됐고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은 철회됐다”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21일 충북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엄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의 염원을 받들어 튼튼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이번 총선은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권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침표를 찍어
충북 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기초영농기술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토양 관리와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농업인 법률 상식, 지역의 특화작목인 마늘· 고추 재배 기술, 농기계 실습 등 영농 초기에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기간은 오는 4월 11∼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420-3412)으로 방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군은 오는 5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를 개최한다.또 10월에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코리아 등 다양한 수상레저 대회와 행사를 준비했다.군은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추진한다.이 대회에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9월 말 개최
충북 제천시는 지난 20일 의림지실에서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은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해 2억 2400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5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올해는 국비 예산 5억 1000만 원이 지원돼 3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
▲김문근 단양군수는 22일 오전 10시 단양읍 솔티천변에서 ‘세계 물의 날’기념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활동에 참석 후 오전 11시 20분 단양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첫날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완료한 이 후보는 6년여 텃밭을 갈고 닦은 만큼 ‘준비된 국회의원’ 이미지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 현수막 게첩,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가장 먼저 치고 나가는 중이다.이 후보는 “정권 심판의 시대정신이 지금 선거 구도를 압도하고 있다”며 “지난 4년 곤두박질친 제천·단양의 인구감소와 경제에 피로감을 느낀 민심이 쏠리고 있어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3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2주년을 맞아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23일 오후 2시 하소네 문화문방구, 전자현악팀 ‘오드아이’ 공연에 이어 그림책콘서트 ‘공포의 새우눈 그림책’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하소네 문화문방구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그림책콘서트는는 미우 작가의 1인극 관람 후 체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특별한 눈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충주시는 충주시립택견단의 상설공연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충주시립택견단은 3월 22일 전남 고흥을 시작으로 매월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로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택견 공연을 펼치고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연은 택견의 견주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흥을 돋으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옛택견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충주시립택견단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택견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설 공연을 펼친바 있다.시는 상반기 공연모집의 마감으
충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과 충북도 평생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국·도비 총 4700만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교육부 공모사업의 경우 전국 195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12개 지역이, 충북도 공모사업의 경우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교육부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간 컨소시엄 유형에 지원한 충주시는 충주시의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성공사례와 평창군 지역 특산물 상품화 전략을 접목해 지역경제 성장 효과까지 이어지는 사업 제시로 평생학습도시 간 컨소시엄으로는
충북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이 조성되고 있다.지역 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지역에서 활동중인 조희열 예술단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군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공연 프로그램도 국악을 비롯해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조희열 단장은 “영동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
충북 진천군이 보재 이상설 기념관 준공식을 앞두고 21일 군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진천을 상징하는 인물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 진입도로 750m 구간을 진천 군민과 함께 무궁화 길로 조성한 것이다.진천읍 삼덕리 1353~1392번지 일원, 이상설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필두로 2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기념관 건립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심었다.현장에서는 헌수자들의 이름표를 단 무궁화를 정성스레 심었고, 이번
충북 음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최종심의 결과 유수율 89.4%를 달성해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음성군은 19년부터 음성읍 일원에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9.5%이던 유수율을 89.7%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유수율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음성군 지방상수
충북 보은군은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우수인재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이들의 인구감소 지역 정착 유도,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군은 지난 1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우수인재 분야 30명을 확보했으며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내달 28일 열린다.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부터 하프(21.0975㎞)와 단축 마라톤(10㎞, 5㎞)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풀·하프·10㎞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 원·30만 원·2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
충북 음성군은 내달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는 향긋한 봄철을 맞아, 지난 겨우내 유리온실 육묘장에서 생산한 봄꽃 모종 3만 6000본을 오는 25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분양하는 꽃 묘는 3품종(데이지, 비올라, 팬지)으로 지난해 12월 꽃씨를 파종해 올해 1월 옮겨심기 작업을 거쳐 정성껏 생산했다.농업기술센터는 460㎡ 규모의 유리온실 육묘시설에 매년 꽃 묘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된 봄꽃 묘는 군 산하기관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심테마공원에 계절별 꽃을 심어
충북 옥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충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
충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근력회복과, 자신감 회복을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어울림 운동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대상은 이동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1~3급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재활이 필요한 충주시민이다.2기 운동교실은 15명 이내의 대상자를 모집해 4월 시작해서 (주 3회/ 36회)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한 상담 진행 후 신청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위한 슬링 운동 교실도 운영계획 중”이며 “장애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