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보건의료노조 대전을지대병원지부가 병원을 향해 인력 외주화 강행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이뤄진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노사합의에 반하는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병원 측은 노사가 맺은 협약에 따른 절차 그대로 진행하며 노조에 구두 통지를 마친 상황이라고 반박한다.노조에 따르면 병원 측은 내달부터 응급원무 인력을 외주화할 계획으로 이는 기존에 약속했던 비정규직 정규직화 합의를 져버리는 행위다. 또한 수년 간 지속된 간호인력 부족으로 인해 병상의 절반을 운영하지 못 하는 상황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는 근로장려금과 자녀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근로장려금제도란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다.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소득, 재산자료(금융자료 제외)를 기초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신청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에는 신청 대상자 각각에게 주어진 ‘개별인증번호’가 있다. 이를 통해 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아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1. 신청날짜 및 방법, 지
2021년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및 자격요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로장려금제도란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다.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소득, 재산자료(금융자료 제외)를 기초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신청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에는 신청 대상자 각각에게 주어진 ‘개별인증번호’가 있다. 이를 통해 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아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1. 신청날짜 및 방법신청 날짜는 2021.05.01.(토)~05.31.(월)이다.
한시적 생계지원금 신청 시작, 신청 방법·대상은 누구?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게 지원금을 주는 '한시적 생계지원금'의 신청이 시작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한시적 생계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소득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1인 가구는 137만873원, 2인 가구는 231만6059원, 3인 가구는 298만7963원, 4인 가구는 365만7218원이다.또한 대도시 6억 원, 중소도시 3.5억 원, 농어촌 3억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금융재산은
2021년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및 자격요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근로장려금제도란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다.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소득, 재산자료(금융자료 제외)를 기초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신청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에는 신청 대상자 각각에게 주어진 ‘개별인증번호’가 있다. 이를 통해 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아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1. 신청날짜 및 방법신청 날짜는 2021.05.01.(토)~05.31.(월)이다.신청
2021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조건은? 2021년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근로장려금이란 일은 하는데 소득이 적어 생계가 어려운 근로자와 가구원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달라진다.근로장려금 수령을 위한 공통적인 조건은 전년도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다. 이 밖에 단독, 홀벌이, 맞벌이 가구로 나뉜다.단독가구의 경우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가 해당된다.금로장려금 자격요건은 홀벌이가구는 총급여액 등이 300만원 미만 배우자 또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28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사장 김교선)으로부터 와상 장애인을 위한 대소변흡수용품(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며, 사전 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 이소영 과장은 “와상 장애인들은 대소변 처리를 위해 매번 교체를 하는데, 비용부담으로 인한 가계경제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준비했다”며“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영동군장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대전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대전시 노동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제안했다.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와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대전시 노동정책 기본조례 제정운동본부’는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는 5인 이하 작은 사업장과 영세사업장이 많고 타 시도에 비해 비정규직이 증가하는 등 지방정부의 노동자 권리보호 행정이 절실하다”며 “노동자 스스로 권리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친노동 대전시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시민 76만여 명이 노동자로 분류된 대전시에는 노동정책 기본계획, 노동전담 행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20일 홈플러스 둔산점 앞에서 전국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들의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한다.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홈플러스는 둔산점, 탄방점을 비롯한 4곳을 매각처분한데 이어 올해 역시 2곳을 더 폐점할 예정이다.롯데마트는 지난해에만 12곳을 폐점했고 올해도 10개 이상 폐점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마트는 신규매장을 6년간 390개나 늘렸으나 신규인력 채용을 거부, 직원들의 노동 강도가 증가하는 것을 모른 체 하고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노조 관계자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
가족돌봄휴가 신청일은? 연간 최대 20일 2021년 가족돌봄휴가 신청일이 다가오고 있다.고용노동부는 내일 5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가족 돌봄 비용 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는 1인당 하루 5만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가족돌봄휴가는 근로자가 가족(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또는 손자녀)의 질병·사고·노령으로 인하여 그 가족을 돌보기 위해 신청하는 휴가를 말한다. 연간 최대 20일(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은 최대 25일
4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29일부터 시작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기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은 29일 오전 6시부터 제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할 수 있다.지난 25일 14조9000억원 규모의 ‘2021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면서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385만명의 소상공인은 오는 29일부터 100만~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수고용노동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최근 노조원 3명에게 실형을 선고한 법원을 규탄하고 나섰다.민노총은 지난 26일 대전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법원은 건설기계 특수고용노동자 3명을 공동공갈, 공동협박, 공동강요, 업무방해를 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며 “이들의 활동은 불법과 편법을 바로잡기 위한 정당한 노조활동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이 요구한 건 단지 1일 8시간 노동과 지역주민 우선고용이었다”며 “당시 문제 현장에선 1일 10시간으로 기재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를 요구했고, 노조원들은 건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민주노총대전본부가 올해 핵심사업으로 (가칭)‘대전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조례제정’ 등 다섯 개 안건을 꼽고 추진을 결의했다.민노총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6기 임원으로 선출된 김율현 본부장, 이영주 수석부본부장, 김운섭 사무처장을 소개하고 5개 노동사업을 발표했다.이들은 민주노동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지방정부 노동정책 실태 비교’ 조사 결과를 들며 “대전·세종·대구·경북·강원·제주 등에선 비정규직 정규직화, 생활임금, 노조 할 권리 지원, 노동안전 정책 개선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동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노동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제 위기에 여성의 고용충격이 강화되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된지 33년이 지났지만 산업구조에서 여성 노동자의 위치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최근 ‘경제 위기와 여성 노동자’ 이슈페이퍼를 통해 IMF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경제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발생하는 여성 고용충격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여성 고용이 경제 위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원인을
[금강일보 최일 기자] “지금의 재난이 우리가 속한 일터를 넘어 민족과 인종, 국경을 초월한 모든 여성노동자의 문제임을 밝힙니다.”대전지역 노동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문재인정부의 여성노동정책을 규탄했다.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여성노동자는 어느 때보다 불안정해졌다. 방역 최전선에 여성이 앞장섰고, ‘필수노동’이라 부르는 영역에도 여성이 동원돼 위험을 감수하는 불안한 노동을 도맡아왔다. 그러나 그 위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정하고 가난
청년 주거급여 조건, 어떤 혜택 주나? 월세 지원 받아가는 방법국토교통부에서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히며 지급 조건, 내용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년 주거급여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단 청년 본인 명의의 계좌 등록이 어려운 경우, 청년의 부모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 하다.올해부터 시행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하 청년 주거급여)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대전사랑의열매의 지난 한 해 모금액이 역대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득세하는 가운데서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정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년 대전모금회의 모금, 배분, 운영전반의 결산내용을 의결한 결과, 2020년 한 해 동안 모두 149억 52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목표인 125억 원을 초과한 금액으로 모금회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액수다.모금액 중에는 기업모금이 85억 4700만 원(57.2%)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모금 53억 2900만 원(35.6%), 기타 단체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사단법인 중소기업혁신개발원(이사 육동일)은 희망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급했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서구·대덕구에 거주 중인 사업주 2명이며, 최근 6개월 이내 폐업한 영세자영업자(우선지원업종 외식업)로서 지난해 말까지 신청받아 선정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가구당 30만 원을 현금 지급했다. 앞으로 중기원은 매년 짝수월에 신청받아 생활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비영리교육법인 중소기업혁신개발원은 지난 201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로써 파업이 종료되고 병원은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마라톤협상 끝에 지난달 31일 새벽 여러 쟁점사안에서 노사가 잠정 합의를 이뤘다. 파업 24일 만이다. 이에 따라 노조원들은 현재 전원 업무에 복귀, 진료와 예약, 입원 등 모든 병원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총액 3.34% 인상 ▲응급콜수당 인상 ▲육아휴직비 신설 ▲병원활성화 격려금 지급 ▲각종 수당의 기본급 통합 ▲순차적 인력 충원 및
내년 2021년 1월 1일부터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국민취업제도’가 추진된다.‘국민취업제도’란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이다.‘국민취업제도’가 시행되면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하는 전국의 많은 취준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게 된다. 정부의 취업지원 및 생계지원을 통해 구직촉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도입의 목적이다.‘국민취업제도’에 참여하면 맞춤형 취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