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2월 27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은 방한 중인 폴 오키스트 니카라과 대통령실 장관을 만났다.이날 정재민 회장은 오키스트 니카라과 대통령실 장관에게 우리 문화 한복에 대하여 소개를 하였으며 방한 환영 및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하여 한복을 기증했다.장관 한복은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28일 대전문화재단 누리홀에서 열린 대표이사 퇴임식 직후 문용훈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이춘아 대표이사 등 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8일 퇴임식을 열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11시 문화재단 누리홀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지난 9년간 문화재단은 여러 지원사업들을 펼쳐오면서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집단고소…檢, 성폭력 수사부에 배당 연극연출가 이윤택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미투(#MeToo·나도당했다)' 고발이 잇따른 가운데 피해자들이 정식으로 이씨를 검찰에 고소했다.'이윤택 사건 피해자 공동 변호인단'은 28일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씨 등 피해자 16명이 서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왕실의례실’과 ‘궁중서화실’을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마치고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새롭게 개편한 ‘왕실의례실’은 ▲제1부 왕의 삶과 함께한 의례 ▲제2부 왕실의 의례를 장엄(莊嚴)한 의장 ▲제3부 의례를 통한 효의 실천, ▲ 제4부 예
문화예술계에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이 작품 보이콧까지 번지자 지역 공연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대형공연들이 집중된 대전예술의전당은 연출가 윤호진 씨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초 오는 5월, 뮤지컬 ‘명성황후’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었기 때문이다.대전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윤호진 연출의 뮤지컬 &lsq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내달 8일 울주 반구대 암각화 가치와 보존방안 마련을 위해 반구대 암각화 주변의 학술발굴조사 착수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의 종합학술조사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고고분야(물리탐사·문헌조사·발굴조사)를 비롯해
과도한 규제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대중문화예술기획 업종에서의 창업이 앞으로 수월해질 전망이다. 관련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발전법)이 대폭 수정됐기 때문이다.발전법은 문화예술인의 전속계약과 청소년 문화예술 종사자의 인권 등을 위해 불공정 거래를 막고 공정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13년 말 제정됐다. 당시 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인의 대
2018년 새봄을 맞아 대전문화예술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문화재단은 그동안 관련공중(公衆)들과의 불혐화음이 끊이지 않아 적지않은 내홍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문화재단을 이끌어왔던 수장의 용기있는 결단으로 구성원들은 즉각 관련단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상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관련 대전시는 지난 19일 이춘아 대전문화재
◆3월 16일, 그날의 기억나라 잃은 설움에 산 지 9년. 도대체 내가 왜 일본 놈들 앞에 머리를 굽신대며 살아야하는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난 한숨에 이젠 지쳐만 간다. 여느 때와 다름없던 어느 날 문득 옆집 가게에서 경성 소식을 듣기 전까진 그랬다. 경성에서 만세시위가 한창이란다. 규모도 크고 그 열기도 대단해서 일본 놈들도 감히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한다는 얘기였다. ‘아, 드디어 나라를 되찾는가 보구나. 부디 이번만큼은 꼭 이 속박을 걷어차 버리리.’라는 다짐이 절로 굳어져만 갔다.그 소식을 들은 지 보름은 됐을까. 드디어 우리
=대전판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으로 지난 2016년 철거된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이 대전의 또 다른 원도심인 중구 석교동에 새롭게 문을 연다. 원도심 문화의 중심축으로 존재해온 프랑스문화원은 석교동 시대를 열며 지리적으로나 문화적 환경에서 소외된 석교동에서 다시 한 번 문화부흥을 꾀하고 있다.
윤호진 성추행 인정, 공식 사과…"거취 등 엄중히 생각"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을 제작하며 '뮤지컬계 대부'로 불려온 윤호진(70) 에이콤 대표가 24일 자신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연극계 거장으로
사진제공=제인송 제인송의 디자이너 송자인이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막식 문화공연 현대 의상 감독을 맡아 개막식 문화 공연에 이어 오는 25일 열리는 폐막식 공연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하고 감독한다.송자인 디자이너는 지난 9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인면조가 등장한 ‘평화의 땅’ 공연진 의상 뿐만 아니라, 미디어 퍼포머, 도깨비불 댄서
사진작가 배병우도 성폭력 의혹…작가 "죄송하다" 사진작가 배병우도 성폭력 의혹…작가 "죄송하다"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움직임이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유명 사진작가 배병우(68)가 서울예대 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제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고 있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는 날씨가 많이 추워진 만큼 몸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즐겨야 한다.몸이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서다. 스키, 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는 일반인들도 흔하게 즐길 수 있지만 하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 무릎 및
포스터제공=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남산예술센터와 한일연극교류협의회(회장 구자흥)와 일한연극교류센터(센터장 오자사 요시오)는공동주최 프로그램인 을 3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선보인다.한국 배우의 낭독으로 하루에 한 편씩 무대에 오르는 세 편의 일본 현대희곡은 최근 4~5
임명철 作 - 김장생 생가 풍경(2017) 임명철 作 - 가족소풍(2016) 임명철 작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제 그림을 보며 칭찬을 해주셨는데 그 칭찬 하나가 팔순이 된 지금까지 그림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된 이유입니다.”임명철 작가는 “중학교 미술 선생님으로 교편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왔죠. 그게 벌써 4
이윤택·오태석 작품, 내년부터 고교 연극 교과서에서 제외 이윤택·오태석 작품, 내년부터 고교 연극 교과서에서 제외 성폭력 논란이 제기된 연극 연출가 이윤택과 오태석의 작품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연극 교과서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성폭력 논란이 제기된 연극 연출가 이윤택과 오태석의 작품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연극 교과서에서 제외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와 함께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는 한국 출판(K-Book)의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출판교류 협력을 통해
▲2월 초 미국을 방문한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이 뉴욕현대미술관에 보관돼있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응노미술관 제공 프랑스 퐁피두센터, 영국 테이트모던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이응노 화백의 작품 3점이 추가로 확인됐다. ‘모마(MoMA)’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뉴욕현대미술관은 근대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스스로 물러나면서 차기 대표 인선을 놓고 대전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문화재단 정관 13조에 따르면 대표이사와 선임직 임원 중 결원이 발생하면 2개월 이내에 후임자를 선임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임명권자인 대전시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정관을 그대로 이행할 수 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