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군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서울시청,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서초구청 및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 등 5개소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안면도사랑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태안장터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추, 고춧가루, 고구마, 마늘, 잡곡, 송화소금, 젓갈류 등 다양한 태안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군은 이번 장터에서 추석을 앞둔 도시민들에게 태안반도 황토에서 자란
서산/당진/태안
윤기창 기자
2018.09.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