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안내 및 해설을 담당할 해설사 14명을 모집한다. 해설사는 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상설전시실에 배치되며 대전문학사, 대전 대표문인 5인의 삶과 문학세계 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1년간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해설 경력자 및 관련분야 전공
대전문화재단이 올해를 끝으로 테미예술창작센터의 위탁 운영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연장여부를 놓고 현장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 4년차를 맞은 창작센터는 예술가들에게 일정 기간 거주할 곳과 전시 공간, 작업실 등 마음 놓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레지던시 사업을 전담해오고 있다. 이런 매력이 있어서 예술가들에게 레지던시
염수정 추기경,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 별세 애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31일 별세한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염 추기경은 "국악 발전을 위해 생애를 바친 고인은 다양한 음악가들과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셔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
대전시는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계획에 따라 13일부터 19일까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시 소재 국가 또는 지자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과 예술단 운영 또는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 본업이 무용가인 A 씨는 개인 활동 이외에도 매주 한 차례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해 학생들을 가르친다. 개인적으로 버는 수입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고등학교 시절 가르침을 받은 은사님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생계를 잇고 있는 거다. 최저임금이 올랐다곤 하지만 그는 기대하지 않는다. 문화예술에서 최저임금제를 꿈꾸는 건 사치와도 같다는 생각에서다.올해부터 7530
윈마이, 사용자들의 건강을 위한 동기부여 ‘윈마이 챌린지’ 개최 사진제공= 원마이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윈마이는 오는 2월 1일부터 자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윈마이(YUNMAI)’ 를 통하여 진행되는 ‘윈마이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에게 유연성 있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동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채용비리 의혹에 국민적 분노와 허탈함이 극에 달한 가운데 대전시 산하 지역 문화예술기관들에서도 채용·인사와 관련한 논란이 일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대전예술의전당의 경우 근무하는 A 직원이 입사 시 경력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비위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고, 대전문화재단에선 B 직원이 상반기 단행 예정인 정기 인
대전효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불문명한 인사규정이 각종 의혹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진흥원 운영 기준에 명시된 인사규정과 인사규칙이 모호해 원장의 이권 개입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인사규정부터 선명하게 손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지난해 9월 개정된 진흥원 인사규정에 따르면 제2장 제6조는 &lsqu
어금니아빠 뜻, 이유 알아보기...'거대 백악종'으로 어금니만 남은 살인마 이영학 어금니아빠 이영학 여중생 살해범 어금니아빠(이영학) 뜻과 이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있다.어금니아빠는 2006년 '거대 백악종'으로 어금니만 남은 상태에서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딸을 극진히 아끼는 아빠로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지니뮤직 또 서버오류? 적막한 점심시간 '"서버 응답 늦어져" 지니 오류/ 지니 메인 캡쳐 지난 25일에 이어 오늘(30일) ‘지니 뮤직’ 스마트폰 앱 등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30일 정오 SNS 등에는 지니 이용자들이 서버 오류로 접속을 할 수 없다는 글들이 게재됐다.게시물에 따르면 &
AI스피커 카카오미니 기능 추가...배달주문 '카카오페이'로 쉽게 해결 카카오미니 모습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배달 음식 주문 등 기능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배달 음식 주문은 카카오톡의 '주문하기' 기능과 연계돼 배달 프랜차이즈 30여 곳의 음
30년 만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질 공주 송산리 고분군 지역 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무령왕릉이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주 송산리 고분군이 30년 만에 발굴된다.29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무령왕릉이 위치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A·D지구 1645㎡에 대한 발굴조사가 2월 말부터 진행된다.송산리 고분군에 대한 발
잦은 구설에 휘말려 ‘시민 문화향유 허브’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문화재단의 행정력 강화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오랜 시간 대표의 리더십 부재와 맞물려 끊임없이 제기돼 온 재단의 행정 미숙이 새해에도 여전하다. 지역 문화예술 현장이 보는 재단, 내부에서 바라본 재단이 전혀 다르게 비춰지고 있는 거다. &
▲신규 위촉된 저작권위원회 위원들이 24일 롯데호텔서울 아스트룸에서 2018년 제2회 전체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위원 위촉은 임기가 만료된 기존 위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 새로운 저작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최정필 신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최정필(사진) 세종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중책을 맡게된 최 신임 이사장은 세종대 역사학과 교수와 박물관장으로 재직한 이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이자 한국박물관학회장, 국제박물관위원회 한국위원장 등을 역임
KT&G(사장 백복인)가 창작극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한 첫 번째 뮤지컬 ‘더 픽션’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1월 30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본 공연은 3월 9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KT&G는 지난해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공연, 디
▲ 주홍콩문화원 내 K-POP 체험존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의 중심도시이자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도시인 홍콩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홍콩 한국문화원은 북경과 상해에 이은 중국 지역 3번째 문화원이며 재외한국문화원으로서는 32번째다.문화원 개원식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6시 30분에 홍콩의 문화복합공간인 피엠큐(PMQ)에서 열린다.
#.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모처럼 지인과 영화 관람에 나선 직장인 최 모 씨는 결제된 금액을 보고 의아해했다. 자동 할인이 된다고 생각해 자신을 포함, 지인 2명의 영화티켓을 결제했는데 명세표엔 할인가가 아닌 정상가로 계산돼서다. 이 영화관에선 예매할 때 ‘문화’ 코드를 별도로 선택해야만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다는 점
'영주권 시민권 차이' 간단하게 알아보기 인천공항[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주권 시민권 차이'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영주권(Permanent residency)은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자신이 태어난 국가의 국적을 유지한 채 타국에서 살 수있음을 의미한다.특별한 제한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남·북한 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계 장관 및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스위스 로잔 소재 IOC 본부에서 4자 회담을 갖고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참가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담에서 북한이 총 5개 동계종목 및 46명 규모의 선수단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하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