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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약국에 들어가서 약사에게 딸꾹질에 잘 듣는 약을 달라고 하였다. 약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약을 찾는 척 하다가 갑자기 남자의 뺨을 때렸다. 철썩! 남자가 "뭐, 뭐 뭐하는거요?" 하며 화가 나서 소리쳤다. "딸꾹질 정도에 약을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아요. 보세요. 딸꾹질이 그쳤잖아요? 그쵸?" "아니요
유머
금강일보
2012.05.3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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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식(단장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5월 31일 오후 5시, 대전 서구 둔산동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강당, 042-477-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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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5.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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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민 아카데미 ‘따뜻한 부모에게서 바른 아이가 자라납니다’(강사 이민정 아름다운인간관계훈련연구소장)=5월 31일 오전 10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공원 내), 042-608-6294~9(대덕구 평생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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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5.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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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이 우연히 강가를 거닐고 있었다. 낯익은 군사 하나가 지나다가 깊숙이 인사를 하였다.“그래. 별일은 없나?”그저 우연히 의례적으로 한 말이다. 그런데 군사의 반응이 다르다.“모르고 계셨습니까? 유황숙이 조금 전에 오셨는데요?”“뭐라 하였느냐?”“유황숙이 안량과 문추를 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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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복
2012.05.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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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졸부가 BMW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차 한 대가 갑자기 문을 받아서 문짝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 졸부는 자신의 고급 BMW가 손상된 것에 대해 격렬히 항의했다.그가 "경관 나리, 제 BMW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 보시죠!"라고 투덜대자 경찰이 대꾸했다. "당신네 부자 족속들은 정말
유머
금강일보
2012.05.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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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민영화(경쟁제체 도입)’ 대전지역 토론회=5월 29일 오후 2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042-254-8060(대전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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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5.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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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이 공명의 소식을 알기를 원하여 말하자 미축이 나서며 말하기를“주군! 미축이 동오에 가서 공명 군사를 만나보고 오겠습니다.”현덕은 미축에게 양고기와 술을 예물로 준비하여 동오로 가게 하였다. 이는 예물로 동오의 군사를 먹이는 동시에 동오의 사정도 알아보자는 의미가 숨어 있었다. 미축은 현덕의 명으로 작은 배를 타고 강 하류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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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복
2012.05.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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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버스 안에서 엽기 학생이 아주머니 앞에서 좌석에 편안히 앉고 있었습니다.이 때, 아주머니가 하는 말."이 녀석, 이 아주머니가 힘들게 서 있는데 자기만 편안히 앉고 있어? 이 괘씸한 녀석."이때 엽기 학생이 하는 말."아주머니가 할머니에요? 먼저 앉은 사람이 임자지.""아니, 이 녀석! 어디 어른한테
유머
금강일보
2012.05.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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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자) 曰(왈) 德不孤(덕불고)라 必有隣(필유린)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은 외롭지 아니하다.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이니라.’(논어·이인편) 덕(德)이란 따뜻한 양지와 같다. 이러한 양지에는 많은 초목들이 숲을 이루며 잘 자란다. 또한 무성한 숲에는 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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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남
2012.05.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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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가 갑자기 적의 보급로를 끊어라 주문하자 공명이 속으로 생각하기를‘나를 죽이려는 술책이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하겠구나! 내가 그의 술책에 놀아난다면 웃음거리가 되겠지. 허니 내 나름대로 따로 계책을 세워야겠지.’공명은 그리 작정하고 따른척하자 주유는 크게 기뻐했다. 공명이 주유와 작별하고 나가자 노숙이 주유에게 은밀히 귀엣말로 속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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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복
2012.05.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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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고을에 고승이 살았는데 그 고을에서 그를 본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으나 뒷산에서 100년이 넘게 수행을 하고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었다.어느날 동네가 발칵 뒤집어 졌다. 그가 온 것이다. 모든이는 그르 주시하고 그 스님은 불경을 외었다.그러자 눈앞에 펼쳐지는 공중 부양술!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쳤고 그중 한 할머니 왈."어? 중이&hell
유머
금강일보
2012.05.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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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주유보다 더 영특한 준걸이 있다니...!’그리 중얼거리며 마음속의 적을 처리하고자 제갈근을 청했다. 제갈근은 아무런 낌새도 차리지 못하고 주유 앞에 오자 주유가 제갈근에게 말하기를“공의 아우님, 공명은 능히 왕을 보좌할만한 재능을 가진 선비거늘 왜 몸을 굽혀 하필 유비를 섬길까요? 지금 공명이 우리 강동에 와 있
연재
이순복
2012.05.2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