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19’이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미술관 개관기념일인 4월 15일에 개막식을 갖는다.대전시립미술관은 전문가 심사과정을 통해 김재연, 노상희, 박승만, 박용화, 이윤희, 이재석, 장재민 7인의 청년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6명의 작가가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시를 기획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의 젊은 작가들이 표현하는 주제가 다양하고 특히 회화 매
대전 지역 작가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자 지난 5년간 이어온 파리 이응노레지던스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지호 전 이응노미술관 관장이 불미스럽게 임기만료를 통보받고 물러선 뒤 박인경 이응노미술관 명예관장이 프랑스 레지던스 공간 활용이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미술계는 유족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작가미술관인 이응노미술관의 특성을 간과한 시의 불찰로 인한 결과라고 비판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제5기까지 5년 연속 이어온 이응노미술관 프랑스 보쉬르센 파리 이응노레지던스가 임시 중단된다. 박 명예관장과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지난 2002년부터 17년 동안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27번째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평소 연령제한 때문에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유아와 아동,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공연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백설공주가 여러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일곱 친구들과 동물친구들의 도움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러블리즈’ 올해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티저 기습 공개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기습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러블리즈는 쿠킹 스튜디오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 각자 즐거운 표정으로 만들기에 열중하는가 하면 초콜릿을 한입 베어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마스터즈시리즈2 공연을 앞두고 협연자를 급하게 변경했다.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건강상 이유로 협연이 어려웠기 때문이다.대전시향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5일 예정돼 있는 마스터즈시리즈2 공연의 협연자를 첼리스트 송영훈으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하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이미 여러 차례 대전시향과의 호흡을 마쳐본 경험이 있어 갑작스런 요청에도 흔쾌히 함께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했고 지난 2002년에는
▶ 2019 윈터페스티벌 음악극 2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2019 윈터페스티벌 2월 9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2019 윈터페스티벌 합창가족의 행복한 만남 2월 1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평창문화올림픽 음악회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2019 KBS 바보음악회2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한밭대 사진반展2월 18일까지
#.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런던 중심가 컬버스트릿 74번가에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살해당한 여인의 시신 위에는 범인이 그려놓은 생쥐 한 마리의 그림과 영국동요인 ‘세 마리 눈먼 생쥐’ 악보가 놓여져 있다. 그리고 몽크스웰장이라는 차기 살해범행 장소까지 명시해 놓았다. 이에 영국 전역의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이 이 사건에 쏠려있는 가운데 실제 몽크스웰장에는 사건과 상관없이 투숙객들이 모여 드는데...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알려진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무려 23억 권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세기의
지난해 12월 개막 이후 대학로에 '老맨스 돌풍'을 일으키며 연말연시 최고 흥행작 반열에 이름을 올린 연극 의 폐막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주 29일부터 앵콜 연장 공연에 돌입했으며, 2월 10일(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캐스팅 공개 당시 이순재, 박인환, 손숙, 정영숙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연극 는 원작 웹툰과 영화를 통해 이미 검증된 작품성에
장사익, 4월 천안 온다 ··· 천안예술의전당 올 공연계획 발표 소리꾼 장사익이 꽃피는 봄날, 천안에서 무대를 갖는다.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은 올해 선보일 풍성하고 다양한 기획공연을 발표했다. 31일 천안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시민을 위해 기획공연만 32개 작품 47회의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1운동 기념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의미를 지닌 뮤지컬 가수 차지연과 서범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3월 1일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대전문화재단이 31일 개최한 2019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2019 대전, 문화예술공동체를 꿈꾸다’가 무탈 없이 마무리됐지만 올해 역시 세대간, 분야별 화합은 부족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범계, 박병석,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극배우 최승완과 봉혜정의 사회와 대전 청년 국악앙상블팀탐(TaM)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영상관람, 떡 자르기, 오찬과 덕담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유럽 최고의 뮤지컬 ‘엘리자벳’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 아름다움과 지성, 자유의지의 여인으로 표현될 수 있는 엘리자벳의 죽음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대작이다.또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는 1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 역대 최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의
한해, 군입대 전 첫 단독 콘서트 'About Time' 성료대세 래퍼 한해가 지난 일요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 'About Time'을 성료했다.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한해가 그 동안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티켓이 매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해가 데뷔 때부터 현재 예능 대세로 자리잡기까지의 시간들을 총 정리한 공연으로, 팬텀으로 데뷔해 불렀던 곡들은 물론 자신
▶ 어린이뮤지컬 1월 26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 대전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1월 29일 오후 2시, 용운종합사회복지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1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하늘마당 ▶ 대전시립합창단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1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혁 작가가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유성구 원신흥동에 개관한 원신흥도서관 2층 갤러리 ‘書(서)’에서 개인전 ‘고래스쿠터’를 전시한다.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드로잉과 VR, 설치작품 등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 작가는 올해 초 하동에 위치한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의 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여행의 과정을 그림책으로 펴내는 일이다. 강 작가는 이 프로젝트로 완성한 책 속의 그림을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다. 드로잉 원화와 책에 실린 글을 함께 전시하고, 스쿠터에 VR이라는 미디
롯데갤러리는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를 주제로 한 평면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에는 송영학, 임성희 작가가 참여하고, 주제는 ‘돼지 꿈꾸는 날’이다. 전시 부대행사로는 황금돼지 연필 만들기,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 전시 인증샷 SNS업로드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롯데갤러리 관계자는 “한 해의 시작점에는 온갖 기복(祈福)의 형태들이 넘쳐난다. 새해의 복을 비는 그 마음 속에는 건강에 대한 염원, 가족의 안위, 내면의 평안, 의식주의 필요를 비롯하여 그 필요 너머의 삶에 대한 강한 욕망까지 내재된다.여전히
대전시립미술관은 신년 첫 전시로 소장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DMA컬렉션’전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소장품 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998년 개관 후 미술관이 20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현재 1254점)을 전폭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의 힘으로 일구어 온 소장품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전시 1부는 ‘검이불루(儉而不陋): 대전미술 다시 쓰기 1940-1960년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940년부터 1960년까지 미술품과 기록들을 전시한다. 본격적으로 대전미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빅데
러블리즈,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추가 공연 티켓도 매진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모든 공연이 매진됐다.1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과 위메프를 통해 오픈된 러블리즈의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3'의 추가 공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앞서 14일 오픈된 선예매 티켓을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던 러블리즈가 추가 공연 역시 1분 만에 매진시킴으로써 러블리즈의 콘서트는 모든 티켓이
▶ 피아니스트 이종운 귀국연주회1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 박원 콘서트1월 19일 오후 7시, 우송예술회관 ▶ 어린이뮤지컬 1월 20일 오전 11시‧오후 2시, 한밭대 아트홀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36회 한국합창심포지엄1월 21일 오후 8시, 서울올림픽파크텔 ▶ 대전시립무용단 1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 ▶ 충남대 의류학과 졸업작품展1월 2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 4전시실 ▶ 이다솔展1월 2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6전시실
대전 공연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전시립예술단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단으로서 한 해를 꽉 채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의미 있는 기획연주 풍성대전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부터 진행한 ‘대전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연주를 시작으로 대전공연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지속적인 대외 홍보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여행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공존과 상생을 위해 원도심 공연 활성화와 체계적 향유층 개발을 위한 연주, 지휘자가 직접
대전문화재단 2019 예술지원 정기공모에 지난해보다 62건 증가한 681건의 사업이 접수됐다.문화재단은 10일 2019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11개 사업(예술창작지원, 레지던시지원, 차세대 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공간지원, 원로예술인창작활동지원)에 대한 신청·접수를 마감했다.올해는 총 681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지난해보다 62건이 신청이 증가한 이유는 세대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