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발효음식’ 과정을 운영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정월장 담그기, 전통 찹쌀고추장 담그기, 집장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된장, 고추장 제조를 위한 이론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센터 관계자는 “전통발효음식의 기본인 장담그기 교육이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제철농산물 활용음식, 생활한식 등 다양한 음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입순)는 4일 시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탁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김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이 성금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논산시와 3585부대 1대대 및 대전교도소 논산지소는 지난 4일 관내 작전지역 일대에서 드론 낙하물 감지, 거동수상자 추적, 정찰작전 등 통합방위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번 작전은 민·관·군·경·소방·적 특작부대에 대한 태러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된 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을 위해 논산시 드론TF팀은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유기물 탐지와 거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이번 작전에 참여한 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용해 3
계룡시가 이달부터 5월까지 지역주민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나 혼자 뺀다 챌린지’를 운영한다.대상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시민으로 오는 8일까지 계룡시보건소 운동지도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나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 원인 진단 및 그에 따른 운동을 처방받아 스스로 비만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나 혼자 뺀다 챌린지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고, 밴드에 주1회 이상 운동 및 영양 처방 등을 제공해 일상 속 비만예방에 도움을
금산군은 지난 4일 충남도, 한국남동발전㈜와 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김희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금산양수발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군은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비 타당성 사업지로 선정
계룡시 두마면이 4일 올 상반기 문화강좌를 시작했다.강좌는 이 날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 면사무소 3층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댄스, 한국무용, 플루트, 닥종이, 실버발레, 오카리나, 서양화, 플라워클래스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두마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강사 공고 및 면접, 수강생 모집 등의 과정을 통해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을 준비했다.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두마면만의 특색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문화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계룡=최인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 4일 병영체험관 대표 프로그램인 ‘밀리터리 아카데미’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병영체험관에 첫 입소한 계룡시 신규임용 공무원 30명은 1박 2일 동안 숙박하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이들은 신규임용 공직자 교육 및 지역 농촌마을 체험, 사격·서바이벌 체험, 육군기록전시관·명예의 전당 견학 등 계룡대 영내 투어, 가상모의 전투 및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한다.아카데미는 목·금요일(1박 2일)에 주 1회 진행하고 1회 15명부터 최대 68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숙박과 함께 병영식
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해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2023계룡軍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이자 전국 5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올 면·동 연두순방 시 제안된 시민 의견 시정 반영,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향적산 벚꽃 나들이 등 각종 행사 철저한 준비, 공약사항 및 역점과제의 본격적
계룡시가 지난해 지역안전지수에서 충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교부받았다.시는 특히 자살과 화재 분야에서 작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빈틈없는 제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인센티브로 받은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은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계룡=최인석 기자 cisk1@ggilbo.com
▲이응우 계룡시장은 5일 오후 3시 30분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특히 백 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백 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농산물로 수원시민 여러분들께 논산딸기의 맛과 향을
논산시는 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이날 월례모임은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영상 시청, 김지연씨 축하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 봉사를 실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오명훈 자유총연맹 충남협의회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동혁 양촌양조 대표, 이진섭 논산계룡축산농협 계장, 오상훈 논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보 등 지
금산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진한 박범인 금산군수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정 중 추진됐다.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의향서 체결을 통해 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는 지난달 29일 시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올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장식 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백성현 논산시장, 시의원 등 540여 명이 참석했다.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교의 가치가 빛나는 고장, 논산의 어르신들이 공경받을 수 있는 도시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백 시장은 축사에서 “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올해 첫 회의가 지난 29일 시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40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아동 친화 주요 사업 소개 및 아동 의견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아동참여위원들은 이날부터 3년 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해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내동초 4년) 군은 “위원장으로 선출돼 기쁘고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논산이 아동들이
논산시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40만 원 인상된다.시는 지난 29일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급되며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인상됐다.위원회는 시의 재정 여건과 물가상승률을 종합 고려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서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 최종 인상 범위를 결정했다.이번 의정활동비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9일 서천군을 방문,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총 1350만 원으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와 논산시 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각각 300만 원, 전국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가 150만 원, 논산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600만 원 등이다.백 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과 서천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천특화시장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달 28일 올해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에 활용될 화단국(국화)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화단국은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를 용도로 심는 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시장의 이번 화단국 재배시설 방문은 본격적인 화단국 재배에 앞서 시설하우스, 관리실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 환경 등 사업장 안전 보건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화단국 재배시설은 엄사면 유동리 일원 등에 약 8900㎡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국화를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향적산 치유의 숲,
논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가 29일 마무리됐다.지난 21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올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9건(의원발의 6건) 및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내용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부분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으며,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올바로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