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이선정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무자비한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켜 &l
▲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정지현순경 대형마트나 공원을 가면 ‘아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라는 방송이 나오곤 한다. 어린 아이들은 넓은 곳에 가면 호기심이 가득하기 때문에 함께 온 가족들과 멀어지기 쉽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경찰에서는 지문사전등록이라는 제도를 실시 해왔다. 이 제도가 시행된 지 7년이나 흘렀지만 지문등록률은 40% 채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김천섭 동절기가 지나고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로 출. 퇴근하는 사람들과 운동일환으로 건강지킴이 수단으로 건강스포츠 차원의 건강도우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 또한 만만치 않은 추세이다.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상 (제2조 17호) 자동차로 간주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보이스피싱을 당할까 생각하지만 나날이 범죄수법들이 진화하면서 오히려 보이스피싱 범죄율이 더 증가했고, 그 피해액도 상당하다. 특히 보이스피싱 유형 중 대출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얼마 전 70대 노인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 사기범에 속아 9억원을 사기당한 일이 발생했다. 기존 1인
경장 강전민 작년에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이 함께 출연하여 화재가 된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무소불위의 권력으로서 대한민국을 설계하는 검찰의 이야기로 시작된다.우리나라는 지난 70년의 시간 동안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정치적으로도 독재에서 민주화로
[썸맘의 반려동물 이야기] 인터폰 벨 소리에 짖는 강아지 Q 1. 강아지가 인터폰 소리에 많이 짖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인터폰 소리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 인터폰이 울렸을 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간식을 현관 주변에 놓고 인터폰이 울리면 ‘기다려’나 ‘앉아’ 등의 지시를 합니다. 지시를 잘
▲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정지현순경 매년 입학시즌이 다가오면 SNS 상에 눈길을 끄는 사진이 올라온다. 바로 학교 선배가 선배라는 이유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배가 후배들을 상대로 '얼차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우리는 이를 일명 “선배 갑질”이라 부른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전
최근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 수사권 조정, 수사구조개혁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접하였을 것이다. 잘못된 수사구조를 바로잡으려는 시도는 역대 정권마다 반복되어왔지만 경찰과 검찰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접점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은 밥그릇 싸움이라는 프레임에 빠져 흐지부지 되곤 하였다.법조인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도 “형사사건의 97%가 경찰에서 수사가 시
2018년 신학기가 시작된 지금, 전국의 초·중·고 학교에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학생들의 설렘이 널리 퍼지고 있다. 새로운 친구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교우관계를 맺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학교폭력으로 인한 괴로움을 안고 신학기를 시작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교육부에서 조사한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를 보면 약 3만명 정도의 초&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 강현구순경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을 하고 출입하는 룸 카페가 이름만 변경하여 관계법망을 피해 지속적으로 운행되고 있어 청소년 유해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룸 카페란 말 그대로 룸으로 된 카페로 일정한 돈을 내면, 여러 가지 먹거리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푸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밀폐된 방에서 TV로 영화를 보거나
경장 이명근 한때 우리 사회의 아동학대와 아동 폭력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었던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명언이 있다.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기억이 있고, 많은 공감을 하지만 누구의 말인지 자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하다. 최초로 이 말은 언급한 사람은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페레의 말이다. 프란시스코 페레는 세계 최초로 자유학교를
순경 이예솔 우리나라는 혈연·지연·학연 등이 크게 작용하는 정서를 가진 국가이다.그렇기에 수사관과 가까운 친인척 혹은 특수관계에서 편파 수사가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고 이를 다룬 영화 ‘베테랑’ 등이 흥행하면서 경찰 수사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촉수를 세우며 투명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이에 수사의 신뢰성
[썸맘의 반려동물 이야기] 강아지가 아무거나 삼켜요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Q 1. 강아지가 아무거나 입에 물고 삼켜요. 왜 그런 건가요?개는 냄새를 맡고 입에 물어보면서 물건을 확인합니다. 때문에 일상적으로 모래나 나뭇잎 등 해가 되지 않는 것들을 입에 넣어 확인합니다.그러나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에 물건을 물거나, 장난으로 생각해 물고 도망
윤정원(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학생들 사이에 새로운 환경에서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또래 집단이 달라지면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것이 학교폭력이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어르신 차 조심하세요 안전하게 모셔다드릴께요.”어르신들이 어렸을 적에는 집에서 밖으로 나가기만해도 꼭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다.“차 조심해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그 당시 1970년도에는 차량등록대수가 전국적으로 8만대에 불과 했고 차량에 물 컵을 올려놓고 달려도 안 쏟아진다고 할 정도로 도로
6일은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고 하는 경칩이였다. 입춘이나 우수 절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며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뀌면서 운전자에게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과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춘곤증이란 겨울에 비해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만성적인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노령사회로 접어들었다. 출산율은 점점 떨어져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어린이보다 노인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걱정이다.천안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5년 5만 4835명, 2016년 5만 7046명, 2017년 6만 81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2010년 4만 4323명에 비해 37% 이상 증가한
손길현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 경위 암묵적 살인 행위인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하여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운전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숙취운전이다.전날 밤에 회식 겸 동료들과 친목을 위해 한잔 기울이며 피로를 풀고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하여 귀가 한 후, 다음날 아침 출근길이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운전대를 잡
천안서북경찰서 수사과 조윤성 경장 ‘무소불위(無所不爲)’, 하지 못하는 것이 어디에도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이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권력을 쥐고 있는 기관, 바로 검찰이다.지난 2월 8일,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검경 수사권 조정의 방향과 주요 쟁점에 관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검찰이 경찰에 구체
지난 정부의 국정농단은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고 국민들은 제대로 감시자 역할을 하지 못한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요구가 높았으며 개혁은 현재진행형이다.국민들은 그중에서도 검찰개혁을 첫 번째 개혁과제로 뽑았으며 현 정부는 국민의 여론을 반영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와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권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