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을 대처하고자 ‘사랑의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한다.‘사랑의 헌혈버스’는 ‘헌혈의 집’이 상설 운영되지 않는 계룡시민의 헌혈 편의를 위해 홀수 달 30일(휴일인 경우 전일 실시)에 운영된다.이번 달 헌혈버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에서 운영(점심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제외)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헌혈 시 10개 항목의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헌혈 1회
논산시가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키로 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시장)는 올해 71명의 학생들에게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기로 했다.지난 25일 시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장학사업과 장학회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분야별로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18명, 모범 장학생 9명, 고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대학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4명, 대학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 16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6명이다.이들 장학생은 다음달 12일 시에서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증서를 받을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이응우 계룡시장은 27일 오후 3시 두마초교에서 열리는 4·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조아센터 건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 시설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육아‧보육의 거점으로 건강한 육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오는 2026년 준공까지 17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군은 부지확보 가능성, 면적 적정성, 교통접근성, 활동 용이성 등을 검토해 금산읍 상옥리 구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은 이곳이 개발가능성이 용이하고 주변 연계시설이 존재하며 충분한
금산군은 2월 말 기준 4만 9948명으로 떨어진 인구가 대학교 및 대안학교 학생 전입으로 인해 다시 5만 명을 회복했다고 밝혔다.이달 19일 기준 올해 대학생 전입학생수는 193명이며 대안학교 신입생 전입은 109명으로 이를 바탕으로 군의 인구가 5만 166명으로 증가했다.대학생 전입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부대에서 진행된 집중 홍보를 통해서만 120명이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군은 올해 전입대학생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기존 최대 220만 원에서 올해부터 기간별 최
논산시에서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딸기축제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했다. 지난해 닷새 동안 35만 명이 찾은 것과 비교할 때 나흘 동안 45만 명이라는 수치는 가히 ‘대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t으로 12억 3000여만 원 어치에 달했다.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계룡시가 2023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한 후 약 10%를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 신청해 돌려받을 수 있다.환급은 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올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기술장려금을 지급했다.이 학교는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6명, 사출금형산업기사 2명, 생산자동화산업기사 6명 등 14명의 학생이 산업기사에 합격했으며 합격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40만 원의 기술 지원 장려금을 지급했다.‘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1년 간의 학교 교육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600시간 이상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80점
계룡소방서는 지난 2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대형산불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봄철에 강풍이 잦고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아 산림화재 대응 태세 확립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훈련에는 계룡소방서, 계룡시청(농림과), 산불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 그리고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과 등짐펌프 등이 동원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상황별·지역별 대응 및 세부 전술훈련, 유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2회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중학교 2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 교육과정으로 7개 반을 운영한다.이날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 1년 간 교육과정 소개, 지도교사 위촉 및 소개로 이뤄졌다. 또한 카이스트 이덕주 명예교수를 초청해 ‘모든 아이는 천재다’를 주제로 영재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이정석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29일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주말인 30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금산군은 올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구호,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대회 구호 및 엠블럼은 지난해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위해 그대로 유지했고 마스코트만 장애인 체육대회에 부합하게 다시 개발했다.충남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충청이 충남이와 함께 금산인삼을 의인화한 삼동이를 대회 특성에 맞게 변형해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그렸다.이번 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종목(정식 16, 시범 1, 전시 4)이 금산군을 비롯한 충남도 내 1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
"아들아 군대에서도 인삼 갈비탕 준대~!!"금산인삼을 50만 국군장병들에게 월1회 인삼 한뿌리씩 먹이겠다는 공약에 금산군민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의 공약이 금산군 유권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박 후보는 지난 22일 금산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기자와의 짧은 만남에서 "금산인삼 군부대 납품 추진"이라는 의지를 보였다.박 후보는 금산인삼 군부대 납품을 현실화 시키고자 후보자가 되기 이전부터 다양한 경로로 추진방법을 알아보고 각종 걸림돌로 해결
논산딸기축제가 그야말로 ‘대흥행’이다. 개막식이 열린 둘째 날인 22일에 각국 외빈들이 대거 찾아오고 주말·휴일인 23일·24일은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해외박람회에서 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과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등 대사관 외빈을 비롯 21개국에서 온 51명이 논산의 매력을 직접 눈으로 경험했다. 특히 이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축제장에서는 논산딸기축제 미술실기대회를 필두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
금산군은 봄철 인삼 수확 GAP인증을 위한 공동선별장 확대 운영에 나서고 있다.기존 가을에 집중된 공동선별장 운영이 봄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 유통이 늘어나고 인삼 산업이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군은 지난달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봄철 인삼 수확을 하려는 농민 수요를 확인했으며 공동선별장과 농가의 일정 조율에 나서고 있다.공동선별장은 GAP인삼의 수확, 운송, 저장, 선별, 포장 관리 등 시설을 갖추고 인삼 선별사를 확보한 금흑㈜, ㈜금석 2업체가 선정돼 운영되고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21일 계룡소방서를 초도방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권 본부장은 이 날 올해 계룡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 업무 및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그는 이 자리에서“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주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남석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룡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고 격려해 준 본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받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1일 공군검찰단, 대전지검 논산지청과 함께‘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국 첫 2개 검찰이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하는 특강은 검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들을 다룬 실제 사례와 그 절차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작년 학교폭력이 많았거나 증가가 예상되는 8개 학교를 선정해 공군 검찰단은 계룡지역 5개 학교를, 논산
계룡시가 감성 보컬 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내달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다.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속삭이는 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공
논산에서 K-헬기의 우수성과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2024 한국회전익기 전시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다.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과 연계해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에게 항공 관련 무기체계를 소개하는 전시회다.‘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는 소형무장헬기 기동시범, K-헬기 및 항공 관련 무기체계 소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 헬기탑승 체험, 포토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