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한다.특히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판 및 캐릭터 만들기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가세로 태안군수는 11일 오후 1시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우리 아이가 품은 보석 찾기’ 강좌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오후 1시 국수봉에서 하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국수봉 당제’에 참석한다.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는 지난 5일 주민발안조례 청구 건에 대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명의로 발의되어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이번에 발의된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당진시의회에 청구된 이후 ‘당진시의회 주민발안조례’의 절차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 발급 및 취지 공표, 서명기간을 통해 지난 2월 6일 3315명의 청구인 명부가 시의회에 제출됐고 서명 유·무효 확인, 청구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공표를 거쳐 지난달 3월 8일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수리됐다.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와 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은 함께 8일 당진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산불 발생 등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고 “앞으로도 당진시 관내 농업인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한발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단체로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반찬봉사 및 떡국 꾸러미, 김장김치 나눔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 전병인)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태안어민들은 요즘 태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봄꽃게잡이에 한창이다.군에 따르면,태안 근흥면 서산수협 신진도위판장에선 요즘 하루 약 8~10톤의 봄꽃게가 출하돼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서해 연안의 봄 꽃게 수확량이 크게 늘고 있으며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서산수협 위판 가격 기준 8일 현재 1㎏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태안군이 축산농가와 일반농가를 연결해 주는 부숙토 연결창구를 개설, 지역 농가의 원활한 퇴비 확보에 나섰다.군은 올해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양질의 가축분뇨(부숙토) 퇴비를 필요 농가에 적기 공급할 수 있는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창구’ 개설을 추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경종 농가의 비중이 높아 상시적인 퇴비 확보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별도의 연결 창구 없어 농가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상시적인 퇴비 확보와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별도 창구 개설이 필요하다고
서산시가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성과 창출 중심의 역동적인 책임행정 구현에 나섰다.앞서 시는 지난 2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서산시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397개 이행과제를 발굴 지난 3일 업무평가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과평가 기본계획에 반영했다.시에 따르면 시가 진행한 2월 직원 워크숍에는 45개 부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위임사무, 공약사항, 2024년 주요업무 등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나상도·추혁진 등
▲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열리는 해미IC 주변, 운산면 일원 경관개선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태안군이 토목, 건축, 전기 등 6개 분야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이에 군은 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앞서 군은 지
서산시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올해 60회를 맞는다.이에 시는 20일까지 플로킹과 연계한 보물찾기, 플리마켓 등 체험행사와 인문학 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플로킹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와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운동하고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며 시는 시립도서관에서 13일 플로킹과 보물찾기를 연계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20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중고도
서산시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이달부터 추진한다.시는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유행이 예상돼 5월에 시작한 방역활동을 1개월 앞당긴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맞춤형 방역 노선도를 제작하고 지난 1일부터 방역기동반 7개 조를 편성해 위생해충 유충 서식지를 발굴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에 나섰다.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우수관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할 수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700여 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서산시가 시립합창단 반주자로 김혜연씨를 선발하고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김혜연 신임 반주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신임 김 반주자는 한양대 피아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우수한 재원으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췄다.앞서 시는 지난달 11~14일 시립합창단 반주자를 공모했으며 총 17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김 반주자를 선발했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태안군이 이달부터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군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문서 작성, 인터넷 검색,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등 실습 위주의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해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산물 저온저장 임차료 지원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회장 장상순) 회원 10여 명이 정성 들여 생산한 생강 80톤을 지역농협 저온저장고(165㎡)에 저온저장 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생강을 출하하고 있다. 또한 서울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뤄지며 상품성도 인정받고 있다.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는 그동안 당진 생강을 태안군에 있는 민간저장고에 저장해오다 지난해부터 당진시에 있는 농협 저온저장고에 생강 80톤을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기지시줄다리기 캐릭터인 줄동이와 말동이를 활용하여 줄다리기 모습을 표현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유네스코 로고 등도 포함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누리집(http://jullfestival.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