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디켄센터에서 2023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시도(試圖) 워크숍을 실시했다.워크숍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있는 대전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자립 기반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문화재단은 올해 선정된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중심형 문화예술 기획 강연·교육, 선진지 탐방, 프로젝트 기획 실습, 멘토링, 실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참가자들이 문화예술 기획에 대한 경력개발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 ‘페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알앤원㈜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프리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알앤원㈜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 ‘페어플레이’를 지난 2021년 1월 정식 론칭했다.페어플레이 앱은 론칭 1년 반만에 누적가입자수 6만 명, 야외활동모임 2만 개, 아웃도어 관련 사용자 제작 컨텐츠(UGC) 5만 개를 축적하는 등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 커뮤니티로 급성장했다.권용근 알앤원 대표는 “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와 공연장 및 갤러리 활성화를 위한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나선다.공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전에 주소를 둔 청년예술인(단체) 혹은 대전권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예술인(단체)이다.단체의 경우 참여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최대 300만 원까지다.지원방법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예술축전을 위한 지역 예선을 실시한다.지역 예선에는 국악, 사진, 영화 등 3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자는 내달 10일까지 전자우편, 우편, 방문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8월 22일 사진, 8월 23일 국악, 8월 25일 영화 부문 순으로 이뤄진다.신청서류와 관련자료는 대전예총 홈페이지(tjart.or.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2-7187)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CNCITY에너지 대표이사 회장)은 최근 튀르키예를 찾아 자선음악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지진 피해 극복 성금을 현지 한인회(회장 김영훈)에 전달했다.성금은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 남양성모성지에서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자선콘서트로 마련했다.황 이사장은 성금을 한인회에 기탁하고 복구에 진력하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로했다.황 이사장은 “피해지역의 밤낮 기온차가 40도에 이르는 등 생각보다 심각했던 현지 상황을 보며 튀르키예 형제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우리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10일 관장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관장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대전예당의 그간 성과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영재 발굴 및 관객 개발, 전국 문예회관·예술단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모바일·IOT 활용 확대로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실현 등을 짚었다.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 김 관장은 아티언스(Art+ Science) 대전 구현을 위한 미래가치 콘텐츠 개발, 해외 네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최근 대전사랑메세나와 예술문화나눔 및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을 통한 취약계층지원, 예술문화 나눔, 예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전시·공연 추진, 예술문화인의 성장 지원, 소상공인과 예술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성낙원 회장은 “지역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소상공인과 예술인이 상호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1차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를 개최했다.아트페어에서는 지역출신 강철규·김명준·김영웅·노의정·백주범 작가 등 21명이 105점을 출품, 80점 이상(25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백춘희 대표이사는 “매년 수준 높아지는 청년작가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9월 2차 아트페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 주관으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 청년이 문화예술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프로젝트 ‘시도(試圖)’를 추진한다.프로젝트는 지역 원도심 공간을 활용해 기획 및 실습 등으로 실시되며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가졌고 프로그램 단계별 80% 이상 출석이 가능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문화재단(dcaf.or.kr)이나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litt.ly/dcan)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
젊은 영화인들의 모임인 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는 지난달 30일 메가박스중앙㈜ 대전충청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1월 치러질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2021년 시민들과 만든 뮤지컬 단편영화 ‘하루’가 국내 수상에 이어 인도의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다.배 감독은 “협약을 계기로 대전국제하루영화제를 지역 대표 영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까지 상영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21일까지 2023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무형문화놀이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무형문화놀이학교는 어린이(6~12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종목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인 웃다리농악, 매사냥, 판소리고법, 살풀이춤(부채춤), 입춤(소고춤), 판소리다.교육은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32-8387, 8388)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28일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와 지역기반 공연예술 및 영상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자원 공유, 업무 연계 등을 통한 지역기반 공연예술·영상콘텐츠 활성화, 한류아카데미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성낙원 회장은 “예총과 전문교육기관인 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교육 경험을 쌓고 예술계는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해 지역 예술문화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3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내 직장인 대상 심리적·정서적 피로 완화와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만들고자 마련했다.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프로그램은 공모에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미술·음악·공예·무용(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90여 회에 걸쳐 운영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14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가 다양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화결제·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전화결제는 사용자가 전화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해 집으로 직접 배송받는 서비스다. 할인가맹점 대상은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공예·전시·사진관·문화체험), 관광(철도·시외 및 고속버스·렌터카·여행사·온천·테마파크·관광명소·휴양림·캠핑장·숙박·키즈카페), 체육(스포츠 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과 관련된 업종이다.특히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업체로 기존에 사용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23 무형문화 탐구생활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기능 4개 종목(단청 시계 만들기, 해금 체험하기, 여치집 만들기, 목기 장식품 만들기) 일회성 체험 교육이다.수강생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2~4명)로 모집한다. 교육일자별 12명 이내로 실시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한 선착순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36-8064, 8062)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 대덕문화원이 대전문화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통해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협업으로 공연을 선보인다.최근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젊은 국악단 흥·신·소가 대덕문화원에서 사업을 진행할 단체로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대덕문화원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5회에 걸쳐 공연을 하게 된다.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수준높은 공연을 지역민에게 제공,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대덕문화원 행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전문예술인의 국제문화예술 교류지원을 위한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공모 대상은 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년예술인과 단체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에 주소(거주지 또는 사업장)를 두고 있거나 관내 대학(원)을 졸업한 경우, 문화재단이 제시한 일정 기준의 창작발표나 초대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 접수하면 된다.공모에 선정되면 항공료, 체재비 등 국제문화
㈔대전민예총은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 산내 골령골에서 제2회 골령골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예술제는 지난 1950년 한국전쟁 중 산내 골령골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끌려와 학살된 아픈 기억을 되찾고 억울한 죽음에게 안식을, 유족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예술제에서는 대북과 드로잉 퍼포먼스, 단심줄 넋푸리, 탈극 ‘살아살아 괴롭구나’, 시낭송 ‘여기에’를 비롯해 노래 ‘골령골 산허리, 서시’, 대전평화합창단·노래모임 놀·대전댄스보컬학원 랩퍼 최진리와 빅버스트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진행한다.‘대전과 제주, 삶의 노래’라는 테마로 운영되는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문화체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 초청공연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체험과 공연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오의 의미처럼 남은 한 해도 시민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 대덕문화원이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현재 전국에는 231개의 문화원이 존재하지만 자체적으로 발전방향 연구사업을 시행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특히 최근에는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원과 유사한 기관들이 설립되는 추세다.이에 따라 대덕문화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연구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돼왔으며 용역 결과는 향후 운영방안 결정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대덕문화원은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분석, 의견수렴, 설문조사 등 종합분석을 통한 역할 재정립, 주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