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협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이들의 이혼사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선우은숙은 지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앞서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지난 1981년 결혼해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나 2007년 26년 만에 협의 이
최민환이 ‘슈돌’에 출연해 전(前) 아내인 율희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갈등이 재조명됐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22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교육관의 차이, 부부간의 갈등에 대해 털어 놓았다.당시 최민환은 "아내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 해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만 1시간 30분이 걸린다"라고 밝혔고, 율희도 "영어 학원과 발레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아이 교육비는 기본으로 한 달에 800만 원이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최민환은 "아내는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는 지난 5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시 무형유산 정책 연구 발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학술세미나에선 김창균 불교미술문화재연구소장(전 동국대학교 교수)이 ‘대전시 공예·기능분야 무형유산의 전승과 지속을 위한 개선 발전 방안 모색’, 류용환 목원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문화유산국민신탁 충청사무소 관장)가 ‘ 대전시 무형유산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 모색’, 김태균 음악평론가가 ‘대전 문화재 진흥을 위한 제언’에 대해 발표했다.발표에 이어 학술세미나에선 이진형 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이 이사장
대전시립교향악단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뤄지는 공연에서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블로흐의 ‘히브리 광시곡: 셀로모’,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협연자로는 음악 철학자로서 연주과 문헌 연구, 저술과 교육을 병행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가 나선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artdj.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박종해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피아니스트다.공연에선 낭만시대 최고의 변주곡으로 손꼽히는 로베르트 슈만의 고난도 작품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 ‘아라베스크 다장조 작품 18’을 비롯해 첼리스트 홍진호와 협연으로 ‘3개의 로망스, 작품 94’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9일부터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웃다리농악, 앉은굿(안택굿·미친굿), 매사냥,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 시무형문화재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ggoomgil.go.kr) 또는 대전문화재단(dcaf.or.kr) 홈페이지에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과 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앙상블 무대에 올린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타난 인간존재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는 오경택 연출을 중심으로 연륜과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으로 관객들을
최근 한국인 남편 꾼맨과의 이혼을 발표한 체코 유튜버 알렝꼬가 진짜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지난달 30일 유튜버 알렝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꾼맨의 실체 그리고 우리의 진짜 이혼 사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그의 영상에 따르면 알렝꼬는 이혼 사유가 꾼맨의 '외도'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꾼맨이 유튜브 채널 편집자 한국인 여성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해당 여성은 꾼맨 부부의 팬이라며 편집을 맡고 싶다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알렝꼬는 "A 씨가 편집을 하면서부터 (꾼맨이) 유난히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
배우 윤주빈이 결혼한다.지난 4일 윤주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윤주빈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991년생으로 채널A 기자 겸 앵커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윤주빈은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편지를 낭독하며 자신이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의 후손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그는 과거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출연해 "윤봉길 선생님이 큰할아버지다. 윤봉길 선생님의 종손이라는 수식어에 부담감이 있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결혼을 발표했다.지난 2일 문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지났고, 저 진심으로 결혼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며 "그녀의 생일이 9월인데요.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멤버들!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 지켜라!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라고 덧붙였다.문준영의 예비 신부는 엔터 업계 출신 관
배우 황정음이 일반인 A 씨를 상간녀로 착각하고 저격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황정음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앞서 황정음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앤팀 케이 측이 르세라핌 카즈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앤팀 케이의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 3일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만 짧게 밝혔다.앞서 지난 3일 일본 주간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카즈하가 186cm, 6세 연상의 꽃미남 아이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카즈하가 일본의 고급 아키니쿠점에서 열애 상대와 데이트를 즐겼다며 목격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애 상대는 하이브 소속 첫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케이다.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했는데, 지난해 여름이 되기 전 이 사
코미디언 유세윤이 자신의 후배 장도연에게 플러팅을 하는 배우 손석구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의 '히어로 O난감' 특집 오프닝에서 유세윤은 손석구를 향해 "UV 채널에서 나한테 혼쭐 난 손석구! 다시 한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경고했다.이날 유세윤은 "안 사귈 거 다 알아. 100% 안 사귈 거면서"라고 거듭 손석구를 겨눴고, 장도연은 "왜? 나는 진짜 괜찮아. 마음껏 쓰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앞서 손석구는 한 방송을 통해 장도연이 이상형이
가수 아이유 소속사가 콘서트 부정 거래로 의심으로 억울하게 팬클럽에서 영구제명 당한 팬에게 사과했다.지난 3일 아이유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최근 아이유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가 티켓 부정 거래 의심을 받고 각종 소명자료를 제출했으나, ‘본인 확인’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티켓을 받지 못했고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됐다고 밝혔다.A씨는 “암표를 구매한 것이 아닌, 친구가 예매를 도와준 것인데 멜론 티켓으로부터 부정 티켓 거래가 의심된다는 메일을 받았다”라며 “이를 소명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보냈다. 이후 공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정준영이 만기 출소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관심이다.정준영은 지난 2016년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YG엔터테인먼트 직원 허 모씨, ‘버닝썬’ 직원 김 모씨, 권 모씨 등과 강원도 홍천에서, 또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말부터 불법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을 빅뱅 전 멤버 승리, 최종훈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수차례 공유한 혐의도 받는다.정준영은 2019년 1심에서 징역 6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과 아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열애 중인 가수 자이언티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자이언티는 최근 정규 3집을 발매해 컴백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배우 최민식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는 마른 독특한 외모와 걸맞은 유니크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이 같은 외모가 채영의 이상형과 부합하다는 의견이다. 그동안 채영은 마르고 아티스트 면모가 있는 남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 방송에서 병약미 있는 남성이 취향이라 말하기도.자이언티는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다. 본명은 김해솔로 예명은 예루살렘 성지의 언덕인 '시온'
롤 황제 '페이커' 이상혁이 최근 디도스로 인한 불편을 토로했다.T1은 지난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다전제(5판 3선승제)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T1에게는 억울한 내막이 있었다. 현재 T1은 정규 시즌 막바지부터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연습에 지장을 받는 상황이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이상혁은 “경기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플레이오프 과정에서 솔로랭크 연습을 하지 못해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