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FC안양을 상대로 다시 한번 짠물 수비를 통해 승리를 노린다. 시티즌은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티즌은 지난 경기에서 리그 1위를 달리는 광주를 상대로 끈끈한 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득점 1위 펠리페(16득점)도 시티즌의 스리백 앞에 꽁꽁 묶였다. 이지솔과 이인규가 중심이 되고 맞춤형 장신 수비수 이정문을 투입한 전략이 주효했다. 골키퍼 박주원도 후반 막판 결정적 선방으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다음 경기 맞
대전시티즌이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했다.대전시티즌 소속 서우민, 윤성한은 지난 28일 대전 동구 판암 풋살장에서 대전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 남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운영했다. 클리닉에서 두 선수는 간단한 드리블과 패스 강습 후 미니게임을 실시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같은 날 신학영, 강한빛은 대전 중구 스카이 축구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한밭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된 축구클리닉에서 14명의 동호회 회원들은 두 선수에게 다양한 축구기술을 배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주전 수비수인 이지솔(21)이 내년 도쿄올림픽 대비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위한 대표팀에 발탁됐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26일 시리아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지난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지솔이 이에 포함됐다. U-15와 U-17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후 올해 U-20 월드컵을 통해 세네갈전에서 극적인 골과 더불어 대표팀의 준우승에 큰 기여한 이지솔은 U-22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진가를 발휘할 더 큰 기회를 갖게 됐다.김학범호는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첫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광주FC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티즌은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부천FC전은 아쉬움이 컸다. 홈에서 오랜만의 승리를 노렸지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흥실 감독의 홈 첫 승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한가지 수확은 하반기 새롭게 합류한 하마조치의 활약이었다. K리그 첫 선발 출전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고 전반 막판에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데뷔골까지 성공시켰
CNCITY에너지(대표이사 황인규)는 2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응접실에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구단주인 허태정 시장, 최용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황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후원금을 전달받은 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부천FC전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시티즌은 1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시티즌이 홈으로 돌아왔다. ‘먼데이 나이트 풋볼’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시티즌의 이달 유일한 홈 경기다. 원정 2연전 후 다시 광주와 안양으로 연이은 원정을 떠나야 하는 시티즌 입장에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시티즌은 이달 첫 경기였던 안산그리너스FC 원정에서 오랜 무승 고리를 끊었다. 비록 이어진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패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 골키퍼 박주원이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주원은 지난 1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100경기째 기록을 세웠다. 홍익대 출신인 박주원은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시티즌에, 이듬해 7월 6일 강원전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시티즌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박주원의 100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기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100경기 출
프로축구 K리그 대전시티즌은 지난 8일 대전보훈요양원과 충북 청주에 있는 청애원을 찾아 지역밀착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시티즌 소속 박민규, 김태현은 보훈요양원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선수는 약 40명의 노인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김태현은 “요양원 내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체육 활동을 하고 식사 시간에 말동무와 같은 역할을 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뿌듯해했다. 서우민과 김태양도 청주를 찾아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또 한번의 감격적인 승리를 준비한다. 시티즌은 11일 오후 8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부산 원정 경기를 치른다.시티즌이 깨어났다. 시티즌은 지난 3일 안산그리너스FC 원정에서 키쭈와 안토니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면서 지난 4월부터 이어온 14경기 무승(2무 12패)의 고리를 끊어냈다. 무려 15경기 만에 찾아온 승리에 시티즌 선수들과 멀리서 원정을 온 팬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흥실 감독 부임 후 조금씩 올라왔던 경기력이 제대로
지난 30일 한밭풋살구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의 지역밀착활동의 일환으로 ‘자주자주 Friendly Match’가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주자주 Friendly Match’는 지역 종합건설사인 ㈜금성백조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대전시티즌 제공
골 감각을 되찾은 키쭈와 브라질 콤비의 가세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반등의 날개를 편다. 시티즌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아산무궁화FC와 홈경기를 치른다.시티즌에게 지난 수원FC전은 아쉬움이었다. 전반 4분 키쭈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내리 2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31분에는 박수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지만 경기 막판 상대의 세트피스를 막지 못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그래도 희망은 봤다.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하마조치(Rafael Ramazotti De Quadros)와 안토니오(Matheus Antonio De Souza Santos)를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의 하마조치는 2015~2017시즌까지 싱가포르 1부리그 브루나이 DPMM에서 71경기에 출장해 56득점을 올렸다. 2018시즌에는 말레이시아 1부리그 PKNS에서 10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으며 직전까지 멕시코 1부리그 후아레즈(Juarez)에서 10경기 출전했다. 2015~2016시즌 싱가포르 1부리그 득점 1위,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을 둘러싼 따가운 시선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선수 영입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다양한 카드를 고민하곤 있으나 하위권으로 처진 선수단 성적도, 구단 분위기의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지난 12일 시티즌이 브라질 1부 리그 선수 영입을 발표하고, 만 하루도 안 돼 이를 뒤집으면서 구단의 미숙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해당 선수에 대한 메디컬테스트 과정에서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인데 구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사회적 책임활동 이행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에 나선다.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에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 관람객에게 다회용컵(리유저블컵)을 제공하고 음료나 주류 구입시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자 구단 공식 SNS와 전광판을 통해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날 배포된 다회용컵은 기존 플라스틱과 다르게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컵과 라벨 필름 모두 폴리프로필렌(PP) 단일 소재를 사용,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하반기 반등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수비수와 공격수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시티즌은 수비수 박민규, 이인규, 김태현과 공격수 김찬을 새롭게 영입했다. FC서울에서 임대 영입한 수비수 박민규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돋보이는 선수다. 특히 우수한 킥력 또한 장점으로 평가받는다.2014년 전남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인규는 목포시청-광주FC-부천FC를 거쳐 시티즌에 입단했다. 본 포지션은 공격수였으나 2016년 목포시청으로 이적, 수비수로 전향했으며 빠른 발을 무기로 상대 공격수와 스피드
이흥실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 감독 부임 후 첫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시티즌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 시티즌은 여전히 혼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FC안양과 전남드래곤즈로 이어지는 두 차례 원정에서 모두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새 출발과 변화엔 시간이 필요했다.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이 감독에게도 2주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이 감독은 “짧은 시간 동안 팀을 분석하고 선수단을 파악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지난 16일 대전동서초등학교에서 여성축구동호회 ‘나누미 축구단’을 대상으로 자주자주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클리닉에는 시티즌 안동민과 김예성이 일일 코치로 나서 20여 명의 동호인들과 드리블·패스·슈팅 등 기본기 훈련, 팀워크 훈련, 미니 풋살 경기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도연 나누미 축구단 코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매우 좋고 프로 축구 선수와 함께해서 동호회원들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티즌은 이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9 20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를 맞아 오는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광장에서 퐁당퐁당 워터파크존을 운영한다. 워터파크존에는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당일 경기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워터파크 외에도 관람객 3000명에게 청정원에서 제공하는 월드 테이블·아시안 소스 3종 세트(베트남식 스리라차 쌀국수 소스, 태국식 스파이스 팟타이 소스, 인도식 병아리콩 빈달루 커리 소스)가 증정된다. 행사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의 미숙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혁신안 이행을 위해 구성한 선수단운영위원회 검증을 거쳐 영입한 브라질 1부 출신의 공격수 알레산드로 영입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양성반응으로 만 하루도 안 돼 물거품이 되면서다.시티즌은 지난 12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1부 리그(세리에 A) 플루미넨시(Fluminense) 출신의 공격수 마테우스 알레산드로(Matheus Alessandro) 영입을 발표했다. 알레산드로는 구단에서 2017·2018시즌 각각 18경기, 23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전을 통해 자신감 회복을 노린다. 시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시티즌은 자신감 회복이 시급하다. 지난 주말 FC안양과의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또 다시 반등의 기회를 놓쳤다. 시티즌 지휘봉을 잡은 뒤 첫 경기에 나선 이흥실 감독도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자신감을 떨어뜨렸다”며 오랫동안 승리하지 못하면서 침체된 분위기를 걱정했다. 이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 시티즌이지만 새 감독을 선임까지 4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