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투수 요바니 가야르도(31)를 내주고 외야수 세스 스미스(35)를 영입했다.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은 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가야르도와 스미스를 트레이드했다고 보도했다.스미스는 지난 시즌 시애틀에서 137경기에 나와 타율 0.249(378타수 94안타) 16홈런 63타점 62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1·텍사스 레인저스)가 연봉 3천만 달러(약 36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현지 매체가 평가했다. 미국의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7일(한국시간) 독자와 문답 형식을 빌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다르빗슈에 대해 "연봉 3천만 달러, 최소 5년 계약
오승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풀 타임 마무리 투수'라는 목표를 세우고 출국장을 나섰다.오승환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떠났다. 세인트루이스는 2월 중순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오승환은 40일 정도 빨리 훈련에 돌입하기로 했다.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2월 중순까지 마이애미에서 개인 훈련
최지만 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인 타자 최지만(26)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남는다. 에인절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방출 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한 최지만에 대해 영입 의사를 드러낸 팀이 없었으며,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솔트레이크 비스에 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40인 로
김현수 야구에서 안타를 치려면 배트에 공을 맞히는 게 우선이지만, 단순히 맞히기만 해서는 안 된다. 안타가 되기에 적합한 각도와 타구 속도까지 더해져야 공은 야수의 글러브를 피할 수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야구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뽑은 아메리칸리그 좌익수 타구 질(
류현진 재기를 노리는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일본 오키나와에 미니캠프를 차린다.한화 이글스 시절부터 친분을 쌓은 후배 장민재(26), 함께 뛰지 않았지만 그를 따르는 김민우(22)가 동행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4일 "류현진이 6일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3주 일정으로 개인
황재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프리에이전트(FA) 황재균(30)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MLB닷컴 존 모로시 기자는 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황재균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보인다"고 공개했다. 앞서 MLB닷컴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황재균을 2루수 후보로 검토하
오승환과 강정호 지난달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내야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오는 3월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초미의 관심을 모은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대표팀 합류는 좀 더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김인식(70) WBC 야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도곡동 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끝판왕'으로 발돋움한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40세이브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미국 매체가 제안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올해 해결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선수 개개인의 올 시즌 목표치를 임의로 제시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에 대해 "40세이브를
김현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해 임무 역시 '출루'다. 김현수를 영입할 당시 볼티모어 타선의 강점은 장타력이었고, 약점은 낮은 팀 출루율이었다. 볼티모어의 2015시즌 팀 장타율은 0.421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5위에 올랐지만, 팀 출루율은 0.307로 25위였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지역 방송국인 'MASN'은 1일(한국시간) '김의 올 시즌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현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매체는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 유격수 J.J. 하디에 가려 종종 잊혀지기도 하지만, 김현
1961년 창단한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다. 지난해까지 최근 7시즌 동안 4차례나 지구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팀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의 과업은 완수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7시즌 텍사스는 다시 한 번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2017시즌
볼티모어 김현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인상 깊은 첫해를 보낸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지역 신문이 꼽은 '올해의 팀 스토리'로 소개됐다. 지역 신문 '볼티모어 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2016시즌 볼티모어의 10가지 사건을 소개하며 김현수와 조이 리카드가 벌인 선의의 경쟁을 6위로 꼽았다. 신
숱한 영광을 뒤로한 채 올해 유니폼을 벗은 오른손 투수 구로다 히로키(41)를 내년에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팬들의 시선이 쏟아지는 마운드 위가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2군 선수들이 모여 있는 훈련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 스포츠 신문 '스포니치 아넥스'는 31일 "구로다가 내년 시즌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임시코치를 맡는 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외야수인 마이크 트라우트(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미국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선수 전원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다. 30일(이하 한국시간) NBC스포츠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선수들은 전날 구단 라커룸에 운동화 등 나이키 제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선물과
미국 야구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30일(한국시간) 이대호(34)가 내년 타율 0.251에 홈런 20개를 때릴 것으로 예상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이날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시애틀 매리너스 주요 선수의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올해 시애틀과 1년 계약이 만료된 이대호의 2017시즌 예상 역시
김현수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고민을 대변하는 듯한 기사가 미국 현지에서 나왔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방송국인 'MASN'은 29일(한국시간) "김현수의 WBC 출전 결정은 쉬운 선택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현재 볼티모어에서 WBC 각 대표팀 로스터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FA 자격을 얻은 오른손 투수 이반 노바(29)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베테랑 투수인 노바를 3년 총액 2천600만 달러(약 314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0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노바는 2011년 16승, 2012년 12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왼손 투수 우쓰미 데쓰야(34)가 가슴 안쪽인 종격동에 생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27일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종양은 시즌에 앞서 실시한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됐으며, 쓰쓰미 다쓰요시 요미우리 본부장은 "종양이 심각하지 않지만, 당장은 투구가 어렵다. 그는 1월에 투구를 재개할 거로 기대한다&q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왼손 투수 존 바필드(52)가 고향인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총격으로 숨졌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ESPN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바필드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리틀록 시내에서 지인과 논쟁을 벌이다 치명적인 총상을 당했으며, 그를 쏜 범인은 윌리엄 굿맨(59)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굿맨은 1급 살인 혐의로 풀라스키 카